[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0월 5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제10회 시흥책문화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책 읽는 인문 도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동네서점 등이 한데 모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이수연 작가의 책 이야기(북 토크)가 마련된다. 이수연 작가는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의 지은이로 책 이야기를 통해 소설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민들과 문학적 감성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어린이 독서 골든벨'과 '온 가족 흥(興) 나는 팝페라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열 번째 축제 기념 '10으로 짧은 글짓기' ▲전시 '작가의 생일로 보는 생일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올해의 책과 인생네컷 체험 ▲사람책 열람 행사 ▲잔디밭 책나들이(북크닉) ▲독서문화 체험 행사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가 책 이야기와 독서 골든벨 등 일부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주제로 걷기 참여 잇기 3탄, '여름밤 나 혼자 걷기 참여 잇기'를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걷기를 주제로 한 참여 잇기는 두 가지 임무로 구분된다. 첫 번째 임무는 참여 잇기 기간 '2만 보 달성하기'로 1일 걸음 수 7천 보 이상이면 인정된다. 두 번째 임무는 '해로토로 사진마당에서 인증사진 찍기'다. 해로토로(시흥의 공식 캐릭터 해로와 토로) 사진마당은 물왕호수 수변 데크와 갯골생태공원 입구에 설치돼 있다. 참여자는 두 가지 임무를 끝낸 뒤 신청하면 된다. 참여 잇기를 끝낸 뒤 9월 7일 추첨을 통해 모두 30명에게 건강생활실천 기념 건강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걷기 참여 잇기를 진행해 비대면 걷기 운동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써 걷기동아리를 운영하고 올바른 걷기 방법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문화 정착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가벼운 걷기 운동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