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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 우울감 감소와 치매예방에 효과적?

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 우울감‧스트레스 완화에 도움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남산야외식물원에서 약 8개월간 중구치매안심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남산의 사계절 변화를 체험하는 <기억숲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인지적 기능 회복과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에 효과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기억숲산책은 중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의 인지적 기능 회복 및 유지를 돕고 신체기능 증진을 위해 운영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남산에서 가벼운 숲 산책과 기억력향상 및 소근육 자극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공원 내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경도인지장애(치매고위험군)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주관적기억감퇴(SMCQ), 인지선별검사(CIST), 지각된스트레스척도(PSS-10), 우울감평가(SGDS-K), 간편신체기능검사(SPPB) 등 총 5가지 검사를 시행했다. 경도인지장애(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의 검사 비교 결과, 주관적기억감퇴 및 지각된스트레스척도에 대한 측정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인지선별검사에서는 사전 23.3

제주 4.3의 현장에서 올리는 아름다운 제의

고현주 사진전 <기억의 목소리Ⅲ> 12월 6일부터 류가헌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보자기에 (등을 담아) 수백 번 묶고, 풀 때마다 그들에게 이 빛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빌었다. 서글프고 아름다운 사진 속 풍경이 또한 보는 사람들을 위무하기를 바랐다.” 성산 일출봉, 섯알오름, 다랑쉬오름, 함덕해수욕장, 정방폭포.... 사진가 고현주는 등과 바구니와 색색의 보자기들을 들고, 제주의 여러 장소를 하나씩 찾아갔다. 모두가 4.3 당시 학살이 자행되었던, 70여 년 전 그날의 ‘현장’이었다. 그리고는 현장을 목격했을 늙은 폭낭(팽나무 사투리)의 가지에 등이 담긴 보자기를 매달았다. 오름의 능선에, 해안가 돌들 사이에, 물 위에, 그 장소에서 죽임을 당한 희생자의 수만큼 보자기로 싼 등불을 놓았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었기에 마음이 같은 여러 지인이 그녀를 도왔다. 이번 전시 <기억의 목소리 III>은 그때의 아름다운 제의의 기록이다. 풍경 위에 제구(祭具)처럼 점점이 등불들이 놓이자, 70여 년 전 현장의 기억이 환하게 되살아난다. 현재와 과거의 시간이 중첩되면서, 소리 없이 묻혀 있던 ‘기억의 목소리’들이 소리를 낸다. 2014년 제주의 거대한 자연 앞에 홀로 선 인간의 모습을 담은 <중산간

일회용컵 보증금제, 쓰레기 줄이는 한 걸음 내딛다

다회용컵으로 대체하거나 재활용이 쉬운 일회용컵 사용 늘어나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12월 2일부터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일회용컵 음료를 판매할 때 자원순환보증금 300원이 별도로 포함되고, 사용한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그대로 돌려주는 제도다. 이번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적용 대상 매장은 세종ㆍ제주지역 모두 522개 매장(세종 173개, 제주 349개)이다.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발맞춰 현장에서는 일회용컵을 쓰던 매장이 일회용컵을 쓰지 않고 다회용컵만 쓰는 매장으로 바뀌었다. 제도 시행을 앞둔 11월 29일 세종시 처음으로 12개 매장이 다회용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했으며, 제주도는 지난해 7월에 4개에서 출발한 다회용컵 전용 매장이 현재 96개로 늘었다. * 1회용컵 보증금대상사업자 기준 일회용컵 사용이 줄어듦과 함께, 재활용이 더 잘되는 일회용컵으로 바꾸려는 민간의 노력도 이뤄졌다.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잉크 방식으로 인쇄된 플라스틱 일회용컵*을 사용하던 영업표지(브랜드) 사업자는 5.9%(2/34개사)였으나,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인쇄가 없는 컵을 사용하는 사업자는 68.8%(33/48개사)로 크게 늘

반포역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배워볼까?

최근 5년간 직원ㆍ시민 응급구호 사례 총 188회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7호선 반포역에서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민안전체험관(이하, ‘체험관’이라고 함.) 운영을 재개 중이라고 밝혔다. 체험관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응급상황에서 인명구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와 자동심장충격기를 체험해보고 있다. 2018년에 개관한 7호선 반포역 ‘시민안전체험관’의 안전활동 체험에 2022년 10월까지 총 16,638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체험활동에서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자동심장충격기, 화재용 비상마스크 등 안전장비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 그러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약 2년간 직접 체험이 불가능한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2022년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면 안전체험을 재개했다. 개관 후 2022년 10월까지 총 25,340명이 참여했고, 그중 66%인 16,638명이 시민이었다. 운영 만족도도 높다.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ㆍ일ㆍ공휴일 휴관) 운영된다. 요금은 무료이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공사 누리집(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