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오는 6월 20일(토) 저녁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소리 바라지 창극 <돈의 신(神)>을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공연예술 지역유통사업’ 선정작으로, 전통예술의 흥과 해학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창극이다. 전통 상례놀이 ‘다시래기’에서 탄생한 유쾌한 창작 창극 <돈의 신(神)> 창극 <돈의 신(神)>은 전라남도 진도 지역의 국가무형유산인 전통 상례놀이 ‘다시래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이다. 평생 가난하게 살다 죽은 주인공 ‘박대출’이 다시 살아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돈에 대한 집착, 그리고 삶의 가치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죽은 이를 살려내는 전통 의식이라는 독특한 설정 위에 배우, 소리꾼, 악사, 춤꾼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예술 특유의 흥겨움과 공동체적 에너지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 전통예술의 흥과 현대적 감각이 만나는 무대판소리와 국악관현악, 전통연희, 현대적 무대 연출이 결합한 창작 창극으로 구성된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유쾌한 전개와 재치 있는 대사, 역동적인 안무는 전통예술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돈을 향한 인간의 욕망을 해학적으로 풍자하면서도 진정한 행복과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소리 바라지가 선사하는 전통예술의 새로운 매력공연을 선보이는 우리소리 바라지는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예술단체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참신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소통해 왔다. 이번 작품 역시 우리 전통예술이 가진 해학성과 공동체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 어르신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공연춘천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복지관,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로우대 할인과 단체관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더욱 많은 시민이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창극 <돈의 신(神)>은 우리 전통예술이 가진 흥과 해학, 그리고 공동체적 값어치를 현대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낸 작품”이라며 “어르신부터 가족 단위 관객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경로우대(65살 이상 50%), 단체관람(10인 이상 40%) 등 에누리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예매롸 자세한 사항은 춘천문화재단 누리집(www.c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공연전시사업팀(033-259-582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