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4 (일)

  • 흐림동두천 28.9℃
  • 구름조금강릉 30.3℃
  • 구름많음서울 29.8℃
  • 흐림대전 28.5℃
  • 구름많음대구 32.1℃
  • 구름조금울산 32.0℃
  • 구름많음광주 32.0℃
  • 맑음부산 31.6℃
  • 구름많음고창 31.5℃
  • 구름많음제주 33.4℃
  • 흐림강화 28.2℃
  • 흐림보은 26.2℃
  • 흐림금산 29.5℃
  • 구름많음강진군 32.0℃
  • 흐림경주시 34.4℃
  • 구름조금거제 29.8℃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최근기사



우리문화편지

더보기
내일은 말복, 수박화채에 소금 뿌려 먹기
[우리문화신문=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내일은 복날의 마지막 말복(末伏)입니다. 복날은 원래 열흘 만에 오지만 이번에는 중복이 지난 20일 만에 와서 ‘월복(越伏)’이라고 하지요. 입추가 지났어도 아직 조금만 움직이면 땀으로 뒤범벅이 되는 때입니다. 우리 겨레는 이즈음 이열치열 뜨거운 탕으로 몸을 보호했습니다. 또 지나친 체열의 손실과 많은 땀을 흘린 탓에 체액과 나트륨 손실이 있어서 건강에 안 좋다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우리 겨레는 수박화채에다 소금을 뿌려 먹었으며, 복숭아에 소금을 쳐서 끓여 받친 즙으로 지은 밥인 ‘반도반(蟠桃飯)’을 먹었습니다. 또 여름엔 땀으로 몸 안의 질소가 많이 나오므로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데 콩국수는 이에 좋은 음식입니다. 한편 여름철은 청량음료를 너무 많이 먹어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장애가 심해지기도 하는데 이때는 식초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지요. 그뿐만 아니라 식초는 산성화 체질을 막아주며, 여름철 음식 변질에 따른 식중독도 미리 막아주고, 물갈이로 배탈 설사가 나지 않게 하거나 손쉽게 치료해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식초를 넣은 미역냉채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이 밖에도 팥죽을 쑤어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잔치 그리고 행사


배달겨레 세시풍속

더보기
오늘 “곡우”, 부부가 잠자리도 피하는 날
[우리문화신문=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오늘은 24절기의 여섯째, 봄의 마지막 절기로, 곡우(穀雨)다. 곡우란 봄비(雨)가 내려 백곡(穀)을 기름지게 한다고 하여 붙여진 말이다. 그래서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 자가 마른다.”, “곡우에 모든 곡물이 잠을 깬다.”, “곡우가 넘어야 조기가 운다.” 같은 속담이 전한다. 옛날에는 곡우 무렵에 못자리할 준비로 볍씨를 담그는데 볍씨를 담은 가마니는 솔가지로 덮어두었다. 밖에 나가 부정한 일을 당했거나 부정한 것을 본 사람은 집 앞에 와서 불을 놓아 악귀를 몰아낸 다음에 집안에 들어오고, 들어와서도 볍씨를 볼 수 없게 하였다. 만일 부정한 사람이 볍씨를 보게 되면 싹이 트지 않고 농사를 망치게 된다는 믿음이 있어서 그랬다. 볍씨를 담그면 항아리에 금줄을 쳐놓고 고사를 올린다. 이는 개구리나 새가 와서 모판을 망칠 우려가 있으므로, 볍씨 담근 날 밤에 밥을 해놓고 간단히 고사를 올리는 것이다. 또 이날은 부부가 잠자리를 함께하지 않는데 땅의 신이 질투하여 쭉정이 농사를 짓게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곡우 무렵엔 나무에 물이 많이 오른다. 곡우물은 주로 산 다래, 자작나무, 박달나무 등에 상처 내서 흘러내리는 수액이

항일독립운동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