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김리박 시조시인]
|
* 타오름달 : 8월
* 나노들 : 자손들
* 반지빠른 : 건방진
* 밸 : “배알”의
준말, 창자ㆍ속마음
광복날은 묽어져도 안 되고 바라져도 안 되고
모른 척 해서도 안 되고 슬쩍
지나가서도 아니 된 날이다.
특히 광복절엔 통일을 꿈꿔야 하는 것인데
적지 않은 겨레들이 다른 꿈을 꿈꾸는
것 같아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