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우리문화신문=김리박 시조시인]
[우리문화신문=김리박 시조시인] * 종이새 : 연 * 뒷마 : 남북
[우리문화신문=김리박 시조시인] * 재주꾼들 : 선수들 *아름 싸움 : 값있는 경기
[우리문화신문=김리박 시조시인] * 든봄 : 입춘 * 울 : 우리 * 피어얀대 : 피어야 하는데 * 결도 : 겨울도
[우리문화신문=김리박 시조시인] * 으뜸 달 : 정월 * 울 : 우리 * 작추위 : 소한 * 큰추위 : 대한
[우리문화신문=김리박 시조시인] 소 나 무 소나무 푸르름에 내 속을 비추어서 모자람 없었는지 새삼스레 따지느니 믿나라 참는 아픔을 언제면 풀어 주나 *믿나라 : 조국, 본국, 모국
[우리문화신문=김리박 시조시인] 대 나 무 눈바람 견뎌내는 꿋꿋한 너를 보고 이 몸이 부끄러워 스스로를 치느나 온 겨레 굳게 손잡아 한길로 나아가리
[우리문화신문=김리박 시조시인] 으뜸 아침 새쪽서 첫 해돋이 뒷쪽엔 거룩 한메 밝검께 큰절 드려 소나무 올리느나 견뎌낼 겨울 석달은 마음의 채찍이니 * 새쪽 : 동쪽 * 뒤쪽 : 북녘 * 한메 : 백두산 * 밝검 : 단군
[우리문화신문=김리박 시조시인] 예수님은 어디로(쿼 바디스) 우리는 어찌하여 더 많이 참아얀가 오늘은 예수님 귀빠지신 고운 날 먼 길에 계시는지요 쿼 바디스 할렐루야 * 참아얀가 : 참아야 하는가 * 쿼 바디스 : 주여! 어디로 가십니까?
[우리문화신문=김리박 시조시인] 제 철이다, 굴이야 눈에는 굴밥이면 막걸리엔 굴무침 누리살이 힘겨워도 제철 맛이 으뜸이네 갈 석달 해가 짧다들 두고서 갈건가 * 갈 석달 : 가을 석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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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11월 24일 10시 5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