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고명주 시인] 순국선열추모 글로벌네트워크(대표 고명주)는 12월 29일(월)부터 1달 동안 광복 80돌 기림으로 광복 80돌 끝자락에 특별한 전시회가 유튜브와 사이버 공간을 통해 한백 작가 와 인공지능(AI)가 협업으로 만들어진 곡들이 사이버 전시형태로 <한백 TV>에서 차례로 공개된다. ▲ 누가 그 이름을 불러줄까( https://youtu.be/JrVUbt622RM ) 한백 작가는 2015년 광복 70돌부터 매헌 윤봉길 의사가 성장한 저안당에서 순국선열추모를 위한 추모전을 열며 글로벌네트워크 회원들과 순국선열 추모의 길을 걸어오면서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뜻깊은 곳에서 추모전과 역사기행을 통해 순국선열을 추모의 불길을 이어왔다. 그동안 역사로 이어진 길에서 담은 시들이 인공지능과 만나 뜻깊은 기념곡이 만들어졌다. 노래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그리고 그 너머" 주제에 맞게 노래가 만들어져 광복 80돌을 맞이하여 80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라산, 한강, 백두대간, 무궁화, 임진강, 압록강, 두만강, 송화강, 목단강, 백두산, 독도, 마라도, 하얼빈, 블라디보스토그, 우수리스크 가나자와, 도쿄 등을 다니며 담은 시로 만든
[우리문화신문=고명주 시인] 어승생 억새밭에서 살랑대는 네 손짓을 따라 어승생 산길을 걷는다 어디까지 오라는 것인지 하늘은 흐리고 멀리 바다빛도 흐려 천지간 만물마저 흐려버린 초가을 낮 수수빛 억새들 손짓만 홀로 바쁘다. - 이한꽃 '어승생 억새밭에서'-
[우리문화신문=고명주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