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파나마 등 ‘2024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2024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UNESCO King Sejong Literacy Prize)’의 수상 단체로 ▴가나의 ‘교육 형평성과 개발을 위한 재단(The Foundation for Educational Equity and Development, FEED)’, ▴파나마의 프로에드 재단(Fundación ProEd),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교원 대학(University College of Teacher Education Vienna)’ 등 세 곳이 선정됐다. 유네스코는 문맹 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65년에 9월 8일을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로 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누구나 말과 글을 쉽게 익히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고 전 세계 문맹 퇴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89년에 제정된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지원하고 있다. 각 수상 단체(기관)에는 상금 2만 미국 달러와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가나의 ‘교육 형평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