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책, 문화자치로 패러다임 바뀌어야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2022년 8월 26일(금) 낮 3시에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문화정책, 문화자치로 패러다임 바뀌어야”라는 구호로 창립총회 겸 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갑영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 ‘우리나라 문화정책의 흐름에 비추어 본 문화자치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문화자치와 주체적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김성하 연구위원은 ‘문화자치’란 문화권 보장 및 문화예술진흥 등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 다양한 문화 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을 보장하고, 다양한 문화 주체들이 스스로 고유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문화자치전국포럼은 경남도, 제주도, 인천시, 세종시, 화성시, 서산시 등 전국 지회와, 예술장르 분과로 연극, 전통예술 등으로 구성하여 100여 명의 회원으로 창립한다, 이종원 포럼 대표는 “전국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정책 전문가 등과 여러 해 동안 다양한 의견을 교류해 오던 중에 보다 효과적인 의견수렴을 통하여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포럼을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포럼 창립 배경에 관해서 설명하였다. 문화자치전국포럼은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