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려는 김혜경 작가 개인전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지난 1월 1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서울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는 2024 서울시청 미디어아트 공모선정작 개인전 <미디어 풍광 찬란하고 조화로운>이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시청 방문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는 김혜경 작가의 개인전으로, 작가가 꾸준하게 진행해 온 동아시아의 고미술사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의 가치를 디지털 기술로 재창조한 미디어아트 작품 모두 4점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2025년에도 이처럼 서울림(林) 미디어월을 활용, 청사 방문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ㆍ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미디어아트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시 공간인 서울시청 로비 ‘서울림(林)’은 ’24년 4월 말 재단장을 마치고 많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등, ‘도심 속 치유공간’,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문화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화요일 아침 8시부터 밤 9시까지다. 입장료는 없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