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감성’ 발견한 베이비붐 세대의 행복한 시간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은 5월 31일(화)에 꽃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꽃내음에 마음이 머물다>을 종강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60살 이상의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목)부터 5월 31일(화)까지 모두 8회 동안 꽃 관련 문화예술 활동으로 일상에 즐거움과 생동감으로 새로운 삶의 활력을 부여하는 연수문화원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꽃다발&꽃바구니 만들기, ▲천에 그리는 꽃그림, ▲테라리움 만들기, ▲허브 꽃차 만들기, ▲작은 정원 디시가든 만들기 등, 꽃이 지닌 향기와 아름다움을 가까이 마주하며 오감을 활용한 예술적 상상력과 문화 감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참여 소감으로 “그동안 감염병 확산으로 많은 시간을 집에 머물며 무료한 시간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새로운 경험으로 활력도 생기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인천시교육감 지정 민간평생학습관 지원사업의 하나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고 연수문화원이 주최ㆍ운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