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축제 겨냥 '남도숙박 에누리 큰 잔치' 참여자 모집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전남 광양시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사업의 하나로 실시하는 '남도 숙박에누리 큰 잔치'에 참여할 관광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도 숙박에누리 큰 잔치는 개별관광객이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할 때 숙박료를 에누리해 주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잔치는 체류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매화ㆍ동백 축제 등 봄꽃 철에 광양을 방문하는 상춘객을 겨냥하는 전략이다. 참가 자격은 광주ㆍ전남 밖에 주소를 둔 개별관광객으로 지정 숙박업소 가운데 1곳을 골라 유선으로 예약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희망 숙박일로부터 적어도 5일 전까지 담당자 번개글(이메일)로 내면 된다. 에누리 금액은 10만 원 이상 4만 원, 7만 원 이상 3만 원, 7만 원 미만 2만 원 등으로 1회(많게는 10박)만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지정 숙박업소 목록, 참여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남도 숙박 에누리 큰 잔치가 관광객들에게 광양 여행의 문턱을 낮추고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의 값어치를 발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