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경지를 얻은 사람, [아라한] 사진전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불교에서는 사람이 수행정진하여 부처님의 경지에 이르기 까지 4단계의 깨침이 있다고 한다. 그 깨달음의 4단계는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 이라고 하는데 그 4단계의 깨침을 이룩한다면 비로서 부처의 경지에 이른다고 한다. 석가모니 부처님 당시에는 부처님도 '아라한'으로 불렸다고 한다. 살아있는 사람으로서 가장 높은 경지르 '아라한과'를 체득했다고 한다. 아라한은 보통 사람의 모습이나 그 깨달음의 경지가 높은 사람들 이기에 절에가면 아라한들을 별도로 모신 전각이 있는데, 이를 '나한전'('阿羅漢殿'의 줄임말)이라고 하여, 그런데 많은 절들은 수천명의 아라한 들을 다 모실 수가 없어서, 수천명의 아라한들 가운데 줄이고 줄여서 대부분 부처님 당시 가장 훌륭한 제자로 인정받던 16명의 아라한들을 모시고 있다. 그러나 아라한들을 모시는 특별한 절들은 500분의 아라한을 모신 절들이 가끔씩 있기도 하다. 이렇게 아라한은 인간으로서 으뜸 경지에 이른 수행자들로, 부처님처럼 근엄한 모습이 아니고, 바로 이땅에 살아가는 평범한 보통사람들의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그 신체적 묘사 또한 다양한 모습으로 더러는 수행자의 모습, 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