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도심 속 무료 승마 체험 열어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도시 거주민들을 위해 무료 승마체험 행사를 9월 28일(토)부터 11월 3일(일)까지 6주 동안 매주 주말 연다. 도심 속 승마체험은 승마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속에서 말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해 처음 시행돼 올해는 특히 2만 명 국민 대상으로 무료 승마체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장 잔디마장과 포니랜드(4호선 경마공원역)와 서울 마루공원(강남구 일원동), 안산 선부광장(선부광장로 68), 순천 순천만국가정원(국가정원1호길 47)에서 열리며, 매주 토, 일요일 아침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10월 매주 열리는 승마대회에 맞추어 10월 3주 동안(10.5∼10.20)은 88승마장 잔디마장에서 열 예정이고, 그 외 3주(9.28~29, 10.26∼11.3)는 포니랜드에서 열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전문 자격을 보유한 인력들이 배치돼 안전한 승마체험을 돕는다. 승마체험 말고도 포니 등 소형마 전시를 통해 사진마당에서의 사진 찍기 등 부가적 체험활동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