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바다를 사이 두고 이어진 하늘을그렇게도 미워하고 보고 싶어 울었던데그 밑에 몸 세워보니 눈물 독이 되었네. - 믿고장에서 -앞 4해(예수 2007)에 60해 만에 믿고장(고향)을 찾았다.어릴 때부터 찾아가고 싶었으나 이런저런 일들이 앞을막아 60해를 쌓아야만 믿고장 땅을 찾았고한한어버이들의 무덤을 찾아 큰절을 올려 드릴 수 있었다.하늘은 ‘죽일 놈’이 아니었지만 오래 문을 열어 주지 않으니미련하게도 60해를 줄곧 그렇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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