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7.5℃
  • 안개대전 6.3℃
  • 박무대구 6.9℃
  • 박무울산 10.7℃
  • 박무광주 8.1℃
  • 맑음부산 13.3℃
  • 구름조금고창 6.3℃
  • 구름조금제주 15.5℃
  • 맑음강화 6.4℃
  • 맑음보은 1.8℃
  • 흐림금산 4.6℃
  • 맑음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6.0℃
  • 맑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바 다 


떠날 땐 바윗물이 닿으니 어이 짜냐

짝사랑 사나이의 눈물이라 하는데

하늘은 어디를 가고 땅 또한 어디 있나.


골 : 만
즈믄 : 천
골골히 : 영원히


바윗물로 떨어진 가람 물은 바다로 닿아 골골히 마를 줄 모르고 힘세고 넓은 즈믄 골 동아리가 되지만 소금을 지녀 그냥 마실 수는 없다. 따라서 하늘과 땅과 바다와 가람은 소중히 여겨 보내지 말고 바르게 다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