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7 (토)

  • 맑음동두천 -5.7℃
  • 구름많음강릉 -0.2℃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3.5℃
  • 맑음대구 0.0℃
  • 맑음울산 1.0℃
  • 구름많음광주 -2.1℃
  • 맑음부산 2.9℃
  • 구름많음고창 -3.1℃
  • 제주 2.1℃
  • 맑음강화 -7.4℃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4℃
  • 구름많음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토박이말 시조 207] 날짐승 흘레

[한국문화신문 = 김리박 시조시인] 

 
                     날짐승 흘레
 

 

  

           봄이니 새 흘레 먼 나라서 제비 오고

           얼음은 어디 가고 개나리는 긴 잠 자고

           가는게 봄철이라니 오는 것은 여름일까

 

                

                 * 흘레 : 교미(交尾)


봄이 되면 꽁꽁 얼었던 얼음은 어디로 간 채, 꽃이 피고 온갖 생명도 새로 태어난다. 그런데 벌써 개나리가 잠들려 하니 어느새 봄이 가고 여름이 채비를 하는 것일까?

 

   
▲ 봄이 되어 먼 나라에서 제비도 오고(그림 이무성 한국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