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성년의 날(5월 21일)을 맞아 국산 장미 품종에 축하의 마음을 담아 전해보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이벤트용이나 테이블 장식용으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국산 장미 3품종을 소개했다. ‘핑크뷰티’는 꽃 모양과 색이 우수한 분홍색 중ㆍ대형 스탠다드(줄기 한 대에 하나의 꽃을 피우는 형태) 품종이다. 색이 선명하고 꽃잎의 말림이 적으며, 절화(꺾은 꽃) 수명이 길어 꽃병에 꽂아 감상하기 좋다. 소비자 기호도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평을 받았던 품종이기도 하다. ‘옐로우썬’은 밝은 노란색 바탕에 잎 가장자리가 붉게 노을이 든 듯한 모습으로, 꽃 모양이 우수한 중ㆍ대형의 스탠다드형 장미다. 어느 꽃과도 잘 어울려 꽃꽂이에 많이 이용되며, ‘완벽한 성취’라는 노란 장미의 꽃말처럼 특별한 날 이벤트용으로 알맞다. 분홍 장미가 뜻하는 ‘행복한 사랑’이라는 말처럼 ‘핑크샤인’은 따뜻하고 풍성한 느낌을 주는 스프레이형(줄기 한 대에 여러 개의 꽃을 피우는 형태) 장미다. 색이 선명하고 화려해 꽃다발용으로 인기가 많다. 장미를 보다 오래 감상하고 싶다면 락스를 희석한 물을 꽃병에 넣고 줄기 끝을 사선으로 잘라 꽂아두면 된다. 절화 장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한 한국의 토종 팥 유전자원을 대상으로 항산화 활성을 분석해 우수 유전자원을 선발했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에 있는 토종 팥 203자원으로 항산화 활성을 실험한 결과, 자원등록번호 IT189394(영주재래)가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영주재래 1g은 비타민C 5.25mg과 비슷한 항산화 활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딸기와 비교했을 때, 영주재래 1g과 비슷한 비타민C 항산화 활성을 얻기 위해서는 딸기 약 8.9g을 섭취해야 한다. 이와 함께 비만, 당뇨 등 성인병 예방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총 폴리페놀 함량도 분석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IT120355(KLA841026)가 11.7mgGAE/g로 가장 높았다. 이번 연구에서 한국 토종 팥의 평균 폴리페놀 함량은 4.24 mgGAE/g로 나타났다. 보고된 중국과 일본 원산 팥의 평균 2.08~2.45 mgGAE/g보다 약 1.7배 높았다. 국내에서 육성된 11개 팥 품종 중에서는 ‘새길’이 가장 높았으며, 11개 품종 평균 폴리페놀 양은 1.35~3.51 mgGAE/g였다. 분석 결과, 총 폴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콜롬비아 농축산연구공사(CORPOICA)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현지 기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한국-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 협의체(이하 KoLFACI)의 「토양정보 사업 연례평가회」를 연다. * KoLFACI: Korea-Latin America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이번 평가회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하는 이 사업의 중간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7개 나라의 담당자들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농촌진흥청 소속 전문가들과 참석자들은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찾는 시간도 갖는다. KoLFACI의 「중남미 토양환경 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이하 토양정보 사업)」은 중남미 토양의 특성 조사와 물리·화학성 분석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자료화 해 작물 재배의 적지 선정 등에 활용하고자 하는 중남미 7개 회원 나라*의 수요로 추진 중이다. *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라과이 콜롬비아 농축산연구공사의 토양정보 사업 사업 책임자 구스타보 아라우호(Gustavo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6일부터 25일까지 스리랑카와 태국을 비롯해 아시아 9개 나라에서 온 농업 분야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벼 기술 이전 체계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세계적인 쌀 연구 중심 기관인 필리핀 국제미작연구소(IRRI)와 함께 진행하며, 한국의 최신 벼 관련 기술과 이전 체계를 현지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찾고자 마련했다. 훈련생들은 벼 육종과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와 수확 후 관리 기술을 배운다. 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 보급 체계를 익히고 현장을 찾아 실습한다. 전통테마마을인 남원 달오름마을에서 농가 민박을 하며 농촌 공동체 생활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이지원 국장은 “지식과 경험은 물론, 농업의 발전이 어떤 변화로 이어지는지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의 농업 발전을 위해 진정성 있는 기술 공유의 폭을 넓혀 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품종 개발과 효율적인 농업 기술 이전 시스템을 세계에 공유하고자 2002년부터 ‘벼 기술이전 체계 훈련’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281명의 훈련생을 배출했다.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가족끼리 나들이하기에 알맞은 체험 목장들을 소개했다. 최근 6차 산업 형태로 부가가치를 얻으려는 낙농가가 늘면서 보다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주제의 목장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목장을 선택할 때는 여행 목적을 고려하면 더욱 좋다. 2010년 2016년 낙농체험 목장 수 18 36 방문자 수(낙농진흥회 집계) 9만 2,000명 55만 명 “올림픽 열기를 다시 한 번” = 강원도 평창의 ‘보배목장’은 트랙터 타기, 소 젖 짜기와 함께 치즈ㆍ피자ㆍ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자동차 야영장과 놀이터, 꽃 산책길도 마련돼 있다. 올림픽 경기장과도 멀지 않아 지난겨울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도 있다.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 제주의 ‘지헌목장’은 제주도 특유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치즈 늘이기, 피자ㆍ쿠키 만들기와 송아지 우유 주기, 건초 낙서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동물 만나려면” = 전남 영광의 ‘미르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세계채소센터(WorldVeg) 한국지소와 함께 해외연수생연합체 채소 생산 기술 훈련을 실시했다. 개발도상국에서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지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훈련에는 8개 해외연수생연합체 회원 나라의 채소 관련 연구소 훈련생 중 추천 받은 24명이 참여했다. * 해외연수생연합체: 농촌진흥청에서 농업 기술 훈련을 받은 훈련생들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자국에서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 현재 8개 회원 나라(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몽골,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미얀마)에서 2,947명이 활동 중. 농촌진흥청은 연합체와 아시아 채소작물 유전자원 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채소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을 훈련했다. 회원 나라별로 주요 채소작물의 유전자원 현황을 발표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한국의 채소 품종 개량에 필요한 해외 기초자료를 공유했다. 농촌진흥청의 토마토, 고추 등 채소의 육묘,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 등 채소 생산성 증대 기술을 배우며, 이를 적용한 농가 현장도 방문했다. 농촌진흥청에서 훈련을 받고 돌아간 외국인들은 개발도상국의 농업 현장에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사포닌 함량이 높고 뿌리와 잎, 줄기까지 먹을 수 있는 ‘새싹 삼(蔘)’을 화장품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새싹 삼 잎과 줄기를 발효시킨 추출물이 눈가의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밝혔다. 이번 실험은 30대와 40대 여성 32명을 대상으로 주름 지수 감소 정도를 평가했다. 새싹 삼 잎과 줄기의 발효추출물을 넣은 대상 제품(크림)을 눈가에 바른 후 의료기기를 이용해 주름을 측정했다. 그 결과,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2주 동안 사용한 후에는 5.26%, 4주 후에는 9.62% 주름이 감소했다. 임상실험 대상자 모두 피부에 이상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피부전문가는 시험 제품이 ‘무자극’ 물질로 안전하다고 판단했다. 설문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대체로 시험 제품이 우수하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매끄러움’ 항목에서는 80%가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끈적거림 정도를 나타내는 ‘점도’와 ‘촉촉함’, ‘윤기 증가’에서는 70% 이상 만족도를 보였다. 농촌진흥청은 앞선 연구에서 새싹 삼의 발효를 통해 기능성이 뛰어난 사포닌 3종을 대량 증가시키는데 성공했다. 발효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밀가루 소비량은 32.1kg. 쌀 다음으로 많다. 그러나 현재 밀 자급률은 1.8% 수준. 우리는 왜 우리 손으로 기른 ‘우리밀’을 먹어야 할까? 여기, 서울 한복판에 들어온 밀밭에서 그 까닭을 알아보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나흘 동안 서울특별시청 지하 1층(서울시민청)에서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우리밀’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에도 친환경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우리밀’의 강점 홍보는 물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소비를 다그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우리밀’의 역사와 우수성, 생육 과정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료와 밀 식물체, 밀로 만든 빵, 쿠키, 라면 등 다양한 가공제품도 볼 수 있다. 이밖에 ‘우리밀’로 ▴화분 만들기 ▴그리기 ▴밀짚공예 ▴반죽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가공 제품을 맛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설문에 참여하거나 행사 구역에서 찍은 사진을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전시회는 14일(월) 13시 30분에 개회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찢어먹는 치즈, 마늘 소시지 등 농가에서 직접 만든 축산 가공품을 맛보고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축산물 가공식품 판매・홍보 행사를 연다. 우리 기술로 만든 유가공・육가공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축산물 가공식품 시범 사업 농가 9곳도 참여한다. 전남 영광의 유레카목장은 찢어먹는 치즈인 ‘스트링 치즈’와 ‘플레인 요구르트’, ‘숙성 치즈’ 따위를 판다. 지금까지는 이 목장에서 키우는 젖소 100여 마리에서 얻은 신선한 원유로 치즈를 만들어 주로 온라인 판매를 해왔다. 특히, 3달 이상 숙성한 네덜란드식 ‘가우다 치즈’에 지역 특산품인 복분자, 모싯잎, 고추 등을 넣어 우리나라 소비자 입맛에 맞춰 짜지 않게 만들었다. 전남 해남의 다우리 농장은 돼지고기에 고추와 마늘을 넣은 ‘자연 발효 소시지’와 ‘생햄’을 판다. 발효 소시지나 생햄은 유럽인들이 주로 즐기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들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기술 지원을 받아 완성했다. 최영림 다우리농장 대표(57·남)는 “20여 년 동안 돼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서울에 사는 주부 이 아무개 씨는 가족과 오리고기를 먹고 싶을 때마다 집에서 조리하기보다는 가까운 식당을 찾아 구이나 볶음을 사 먹는다. 가끔 집에서 먹을 때도 조리법이 마땅치 않아 포장된 훈제오리를 구입해 팬에 구워낸다. 농촌진흥청의 ‘2017 가금육 소비 실태’를 보면 오리고기를 먹는 비율의 74.5%는 ‘외식 소비’로 이뤄지고, 요리별 소비 비중은 ‘훈제오리’가 가정 내 취식의 약 68%, 가족 외식의 약 52% 등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오리데이(5월 2일)를 맞아 가정에서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별미 오리고기 조리법과 다양한 가공품을 소개했다. ‘보양오리 영양밥’ = 오리고기는 먹기 좋게 썰어 양념을 넣고 주무른 뒤 팬에 볶는다. 밥솥에 불린 쌀과 볶은 오리고기, 표고버섯, 미삼, 은행, 대추를 넣어 소금 간을 해 밥을 짓는다. ‘단호박 오리찜’ = 오리고기는 적당한 크기로 썬 뒤 양념을 넣어 재워두고, 양파는 사방 2cm로 썬다. 팬에 양념한 오리고기와 양파를 넣고 고기가 익을 때까지 달달 볶아 속을 파낸 단호박에 넣고 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