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 40대를 포함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총 150대 설치 신청을 받는다. (8월 20일까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보급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 30대를 포함해 총 300대가 설치 완료되었고, 올해 150대가 추가 설치되면 총 450대의 간이 측정기가 서울시 전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게 된다.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은 간이측정기와 함께 실시간으로 현장의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도록 전광판과 신호등이 결합되어 누구나 쉽게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환경부 성능 기술 규격 1등급으로 정확도가 80%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설치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의 농도 정보는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표출 방법을 논의하여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신청 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현장 조사와 대기측정소와의 거리, 생활권 규모, 이용 빈도 등을 고려해 오는 10월 15일까지 간이측정기 설치 대상을 선정하고, 11월 말까지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이달의 서울 문화재를 선정하고 소개하고 있다. 일본에서 열린 올림픽으로 시끌벅적한 요즘, #일본, #올림픽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딜쿠샤) ▴손기정 월계관 기념수 ▴보신각 터를 8월 이달의 문화재로 선정하였다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딜쿠샤) ※ 국가등록문화재(2017.8.8.)지정 딜쿠샤는 1919년 3.1운동을 전세계로 타전한 광산사업가이자 연합통신 임시특파원이었던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가 살던 집으로,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앨버트 테일러는 1919년 ‘3.1독립선언’과 ‘제암리 학살사건’을 외부에 알려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전파하였다. 특히 세브란스 병원 침상에서 발견한 3.1독립선언서 사본을 갓 태어난 아들의 침대 밑에 숨겨 두었다가 일제의 눈을 피해 외신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렸다. 서울시는 장기간 방치되고 훼손된 딜쿠샤를 복원하여 2021년 3월 ‘딜쿠샤 전시관’을 개관했다. 일제강점으로 혹독했던 그 시절, 이방인의 한국 사랑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손기정 월계관 기념수 ※ 서울특별시 기념물(1982.
[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ZDA-110-3-15-1’ 암호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코드는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때 화재 경보 시스템이 알린 위치정보였다. 동료 대신 추가 교대 근무를 서던 경비원은 이 코드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얼마나 이해할 수 있었을까. 우리 삶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누군가가 디자인한 것들이다. 작가는 노트르담 대성당 비극의 원인이 복잡하게 설계된 화재 경보 시스템일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사용자의 관점을 무시한 채 디자이너의 생각만 담은 잘못된 디자인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고 있다. 또한 훌륭한 디자이너가 프로젝트의 맥락을 제대로 파악하고 확인하며 성공적인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다음의 네 가지 질문을 염두에 둘 것을 제안한다. 1. 무엇을 개선하고자 하는가? 2. 누구를 위해 개선하려고 하는가? 3. 당신의 디자인 결정이 옳다는 것을 어떻게 확인할 것인가? 4. 당신이 한 일로 현재 혹은 미래에 피해를 볼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이 책은 디자이너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디자인으로 가득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색다른 관점과 반짝반짝한 영감을 안겨줄 신선한 지침서이다.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가 경력이 단절 돼 간호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사서 등 전문자격증을 장롱면허로 묵혔던 여성들이 다시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서울 우먼업(Woman Up)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지역 종합병원, 어린이집, 여성발전센터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주고 민간 기업 취업 연계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오세훈 시장은 2009년 재임 당시에도 ‘장롱면허 되살리기’라는 이름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정책을 추진했다. 당시 지원이 전문자격증을 가진 경단녀를 위한 취업상담·교육·연계가 중심이었다면 이번엔 공공기관 인턴십을 추가 제공해 재취업을 위한 현장 경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오 시장의 공약 사업이기도 하다. 제1기 서울 우먼업 인턴십은 전문자격증을 가진 서울시 거주 경력단절여성 62명을 선정해 자격증별 전문 직업교육과 공공기관에서의 현장실습을 거쳐 향후 취업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www.seoulwomanup.or.kr)에서 지원 자격과 기관을 확인해 8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 최초의 청소년 전문과학관인 서울시립과학관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 손을 잡고 ‘청소년, 책을 읽고 과학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올해의 과학도서 청소년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후감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2020년 APCTP 선정,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고등학교 학생 또는 연령대 청소년이면 지역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16일(월) ~ 9월 30일(목)까지 서울시립과학관(www.science.seoul.go.kr) 또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www.apctp.org)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속하여 팝업창 또는 배너를 클릭한 후 신청하면 된다. 독후감 분량은 200자 원고지 15매(3,000자) 이상 30매(6,000자) 이하로 (띄어쓰기, 문장부호 포함) 제한한다. 심사는 전문가와 작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진행되며, 2개 부분(중등부, 고등부) 총 20명을 선정해 서울시장상과 아시아태평양물리센터 소장상을 수여한다. 작품 이해도, 주제 적합성, 창의성, 독서를 통한 성찰, 문장의 유연성 등을 구성요소로 평가하며 순수 창작의 글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세계 80개국 한국어 교육자* 450여 명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한자리에 모인다. * (국내) 국내 체류 세종학당 교원, 초·중·고교 한국어학급 교원, 대학 기관 한국어 교원, 다문화센터 한국어 교원 등 (해외) 일반·문화원·교육원 세종학당 교원, 한글학교‧한국학교 교원, 대학 기관 한국어 교원 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함께 8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2021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연다. 2009년부터 해마다 열려 올해 열세 번째를 맞이한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전 세계 한국어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연수 과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세종학당재단 유튜브 채널* ‘2021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통해 생중계한다. * 대회 안내문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로도 접속 가능 ‘케이-선생님 이음 한마당’으로 한국어 교육자 간 소통과 공유의 장 마련 특히 대회 첫날에는 문체부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 외교부(장관 정의용)가 공동으로 ‘케이-선생님 이음 한마당’을 펼친다.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네이버, 쿠팡, 당근마켓, 띵굴, 케이티(KT), 세스코 등 6개 기업이 서울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뭉쳤다. 각 기업이 가진 강점을 살려서 전통시장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매채널 구축부터 매장 위생방역, TV광고까지 전통시장에 딱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이하 재단)은 6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5개 전통시장(총 500개 점포)을 대상으로 「서울시 전통시장 온라인 종합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30일 마감된 참여 시장(25개) 모집에 42개 시장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최종 선정 시장은 11일(수) 발표 예정이다. 온라인 쇼핑 업체인 ‘네이버’와 ‘쿠팡’은 온라인 판매 경험이 없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판매 플랫폼을 제공한다. 시장 내 여러 점포에서 고른 상품을 묶음배송하는 ‘네이버 우리동네 장보기’와 ‘쿠팡이츠’에 전통시장 상점들이 8월 말까지 입점을 완료한다. 홈페이지에 전통시장 전용 배너광고를 전면 게재하고, 쿠폰‧페이백 행사도 연다. 신선 식재료와 유명 맛집의 밀키트 등을 새벽배송하는 플랫폼 기업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공예박물관이 지난 16일 예약제 사전관람 개방에 이어, 절기별 공예감상 및 체험 프로그램인 ‘여름엔 모시해’를 운영한다. ‘여름엔 모시해’는 여름 옷감의 대명사인 모시를 소재로, 집에서 모시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사전관람 개방 이후 관람예약 마감을 거듭 기록하며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박물관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ㅠ코로나 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한정된 인원으로 관람객 예약을 받고 있으며, 현재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전면 중지되어 있다. 이에 따라 서울공예박물관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과 박물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공예로 일상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교육프로그램인 ‘여름엔 모시해’를 운영한다. 절기별 공예감상 ‘여름엔 모시해’ 는 서울공예박물관 소장품인 ‘조각보’. ‘밥멍덕(밥을 따뜻하게 보관하기 위해 밥을 담은 그릇을 씌워두는 주머니)’, ‘운봉수 향낭’(구름 위를 나르는 봉황을 수놓은 향주머니)을 감상하고, 이를 모티프로 하여 다양한 모시 공예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비대면으로 진행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 만지도와 연대도는 푸른 통영의 섬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인 섬으로 향하는 뱃길에는 바다 향과 싱그러운 호흡이 담긴다. 두 섬은 출렁다리로 이어지며 한 묶음이 됐다. 국립공원 명품 마을로 선정된 만지도에는 독특한 문패와 벽화가 정겹다. 마을 뒤편 만지봉 가는 길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득한 바다와 통영의 섬들이 품에 안긴다만지도와 연대도를 잇는 출렁다리는 길이 98.1m 연도교다. 친환경 명품 섬으로 선정된 연대도는 옛 담장이 어우러진 골목이 설렘을 더한다. 마을 끝자락에는 고즈넉한 몽돌해변이 있다. 만지도와 연대도로 향하는 배편은 달아항과 연명항(연명마을)에서 출발한다. 걷기 여행자에게는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4구간 ‘연대도 지겟길’이 걸을 만하다. 이 밖에 통영 여행 때는 외관이 작품인 전혁림미술관, 산책로가 호젓한 서피랑마을, 이순신 장군의 흔적이 서린 세병관 등을 둘러보면 좋다. 문의 : 통영시관광안내소 055)650-0580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서울시민의 역사교육과 역사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자 2004년부터 서울역사강좌를 개설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시민 무료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세계도시설명서》라는 주제 아래 서울의 과거ㆍ현재ㆍ미래비전과 닮은 듯 다른 세계도시를 알아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강좌는 8월 27일(금)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15강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생 100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주제별로 세계 여러 도시와 서울을 비교해보는 구성이다. 서울의 과거와 닮은 도시로 베이징, 하노이, 타이베이 등을 살펴보고 문화재와 함께 사는 도시 로마, 2천년 역사를 기반으로 혁신하는 도시 파리도 알아본다. 또한 올림픽과 도시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이웃한 도쿄를 살펴보고, 서울의 ‘테헤란로’와 실제 이란의 테헤란은 어떤지도 비교해볼 예정이다. 강좌에서는 서울이 추구하는 미래와 관련한 도시로 이층버스와 시티투어의 원조격인 런던, 드레스덴과 빌바오의 문화재생, 다인종ㆍ다문화의 모델인 싱가포르도 알아본다. 이외에도 스웨덴 스톡홀름의 복지, ‘녹색도시’ 브라질 꾸리치바, 이집트 카이로, 미국의 워싱턴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