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주 ▲ 종류석 ▲ 종류석 ▲ 종류석 ▲ 마리아상 [그린경제/얼레빗=조판형 기자] 동해 천곡동굴은총길이 1,400m의 석회암 수평동굴로, 4~5억 년 전에 생성된 천연동굴이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시내 중심부에 있는 동굴로, 1991년 6월 천곡동 신시가지 기반 조성 공사 때 발견되어 총 1,400m 가운데 700m가 개발되었다. 동굴 내부는 한국에서 가장 긴 천장 용식구, 커트형 종유석, 석회화단구, 종유폭포 등과 희귀석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동굴 입구에는 우주생성과 동굴 생태계 전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전시관과 영상실을 꾸며놓은 자연학습관이 있다. 동굴에 들어가면 여기저기 물도 떨어지고, 위아래로 종유석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있어 무조건 헬멧착용을 해야 입장 가능하다. 동굴속 온도는 15도로시원하다.
▲ 보물 제1277호-동해 삼화사 삼층석탑 (東海 三和寺 三層石塔) 정면 ▲ 보물 제1277호-동해 삼화사 삼층석탑 (東海 三和寺 三層石塔) 측면 ▲ 보물 제1277호-동해 삼화사 삼층석탑 (東海 三和寺 三層石塔) 뒷면 ▲ 보물 1292호 철조노사나불좌상 ▲ 보물 제1292호-철조노사나불좌상 [그린경제/얼레빗=조판형 기자] 보물 제1277호 삼층석탑과 보물 1292호 철조노사나불좌상 비교적 높아 보이는 기단은 각 층 모두 네 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다. 기단의 맨윗돌에는 별도의 탑신 괴임돌을 두어 탑신을 받치도록 하였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을 번갈아 쌓아 올렸는데,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그 규모가 서서히 줄어든다. 여러군데에 금이 가 있고 부분적으로 훼손되었으나, 대체로 잘 남아있고 균형이 잘 잡힌 단아한 모습이다. 기단의 구성이나 별도의 석재로 탑신괴임을 둔 점 등으로 미루어 9세기 후반에 조성된 것으로 짐작된다. 1997년 4월 대웅전 앞에서 지금의 자리로 옮기면서 해체하여 복원하였는데, 이 때 위층 기단 안에서 나무 궤짝이 발견되었다. 그 안에는 곱돌로 만든 소형탑 25기와 청동제 불대좌조각 2점, 철조각 6점,
[그린경제/얼레빗=조판형기자] ▲ 황매산 1 하늘과 맞닿을 듯 드넓은 진분홍빛 산상화원이 매년 5월이면 황매산에 펼쳐집니다. 황매산(1108m)은 소백산과 바래봉에 이어 철쭉 3대 명산으로, 만물의 형태를 갖춘 모산재의 기암괴석과 북서쪽 능선의 정상을 휘돌아 산 아래 해발 800~900m 황매평전 목장지대로 이어진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는 그야말로 산상화원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자연 그대로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철쭉군락지인 정상 바로 아래는 과거 목장을 조성했던 평원으로 구릉진 초원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황량한 겨울을 이겨낸 초목과 붉은 꽃의 조화가 끝없이 펼쳐진 산상화원의 모습이야말로 황매산 철쭉 산행의 백미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 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진홍빛 산상화원 황매산으로 가 보지 않으시렵니까? ▲ 황매산 2 ▲ 황매산 3
▲ 향원정 1 ▲ 향원정 2 ▲ 향원정 3 [그린경제/얼레빗=조판형 기자] 보물 제1761호 경복궁 향원정 향원정은 임금과 그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경복궁 후원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 안겨있는 상징적 대표 건물이다. 육각형 초석, 육각형 평면, 육모지붕 등 육각형의 공간을 구성하여 섬세하고 미려하게 다듬은 모든 구성요소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비례감이 뛰어난 정자로 역사적, 예술적, 건축적으로 가치가 높다 , 문화재청 신록이 더해가는 5월의 향원정 !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향원정! !
[그린경제/얼레빗=조판형기자] ▲ 2014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 2014.4.11~5.11 까지 한 달 동안 바다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란 주제로 전시, 체험, 국제학술행사, 이벤트 등 각종 행사가 완도항 일원에서 열린다. 해상왕 장보고가 생각나는청해진(완도의 옛이름)에서 우리 몸에 좋은 여러가지 해조류를 만나볼까?. ▲ 주제관 ▲ 완도항 ▲ 바다속 세상 ▲ 생선 뼈
[그린경제/얼레빗/=조판형기자] 청산도는 완도항에서 약 19.7km지점에 자리잡고있으며 동쪽으로 거문도, 서쪽으로 소안도, 남쪽으로 제주도, 북쪽으로 신지도를 바라보고 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었으며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왈츠 촬영지로 푸른 바다, 푸른산, 구들장 논, 슬로길 등 느림의 풍경이 가득한 곳이다. ▲ 서편제 길 ▲ 봄의 왈츠 촬영지 ▲ 시골 마을 ▲ 독살
[그린경제/얼레빗=조판형 기자] 조선 성종 23년(1492)에 작성된 금산사 5층석탑 중창기에 의하면, 금산사는 이미 석가모니 부처님 이전의 가섭불 때에 있었던 옛 절터를 다시 중창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금산사의 터전이 오래 전부터 부처님과 인연이 깊었던 것임을 알수 있게 한다. ▲ 모악산 금산사 ▲ 당간지주 ▲ 금산사 벚꽃 길 흔히 통일신라 시기 진표율사에 의하여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그는 중창자이지 창건주는 아니다. 왜냐하면 삼국유사를 비롯한 기록에 의하면, 진표율사는 금산사의 순제법사에게 출가한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진표율사 이전에 이미 금산사가 창건되었음을 알게 한다. 남아있는 금산사 사적 기록에 의하여 금산사가 백제 법왕 1년인 599년에 창건되었음을 알수 있다. 이후 금산사의 모습이 크게 부각된 것은 통일신라 시기 경덕왕때 진표율사에 의한 중창 때문이다. 금산사에서 숭제법사의 가르침을 받아 수행을 하던 진표율사는 27세 때에 변산 부사의암(不思議庵)에서 철저한 수행에 전념하였다. 17년 간을 몸을 돌보지 않는 망신참의 고행을 통하여 마침내 미륵보살과 지장보살로부터 간자와 계본을 전해 받게 된다. 이후 진
[그린경제/얼레빗=조판형 기자] ▲ 창덕궁 홍매화 ▲ 창경궁 매화 요즈음 예년에 비해 개화시기가 앞당겨져 길거리를 나서면 봄 꽃을 쉽게 볼수 있다. 개나리 , 진달래., 산수유 , 목련, 매화 등 아름다운 봄꽃들을 만날수 있으니 봄을 실감케 한다 필자는 3월 30일 일요일 고궁의 봄을 찾아 창경궁을 찾았다. 창경궁 낙선재 옆 홍매화는 보는이의 마음을 다시한번 사로 잡는다,
[그린경제/얼레빗=조판형기자] 요즘 응봉산엔 온통 봄의 화신인 노오란 개나리 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응봉산정에 오르면 서울숲과 한강을 한눈에 조망 할수 있어 겨우내 움츠리고 있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이번주 시간을 내어 가족과 함께 개나리 꽃을 만나 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성동구는 오는 4월 4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나리가 활짝 핀 응봉산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 많은 구민들이 함께 새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제17회 응봉산 개나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응봉산 개나리1 ▲ 응봉산 개나리2 ▲ 응봉산 개나리3 ▲ 응봉산정
[그린경제/얼레빗=조판형기자] 변산바람꽃이 지난 가을 낙엽을 이불삼아 북서풍과 폭설을 고스란히 견뎌낸 설운 이야기는 가슴에 품은 채, 하늘하늘 돌 틈새로 땅이 만든 봄눈이거나 땅속 선녀처럼 눈부시게 올라온다. 변산바람꽃이 한국특산종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93년 전북대학교 선병윤(宣炳崙)교수가 변산반도에서 채집해 발표하면서부터이다. ▲ 변산 바람꽃 ▲ 변산 바람꽃 학명도 발견지인 변산과 그의 이름이 채택되어 Eranthis byunsanensis B.Y. Sun으로 표기한다. 봄꽃이라는 뜻의 Eranthis와 발견된 지명인 변산(byunsanensis), 그리고 발견자인 선병윤(B.Y. Sun)이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변산바람꽃은 제주도 거문오름을 비롯한 한라산 일대와 안양 수리산, 설악산 그리고 울산, 돌산 등지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 안산시 풍도에는 발에 밟힐까 염려하며 걸어야할 정도의 넓은 군락지가 알려지고 있다. 내변산에도 가마소, 와룡소계곡과 운호계곡 등에 자생한다. 변산바람꽃의 키는 고작해야 10cm 남짓, 꽃 크기는 50원짜리 동전만하다. 양지 부엽토가 낙엽에 잘 보존된 지역에 덩이뿌리를 감추고 있다가 부안지방을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