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라이브 연주와 연극의 만남!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지난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157. ‘산울림소극장’에서는 산울림 편지콘서트 <에릭 사티와 벨 에포크의 예술가들> 연극이 펼쳐지고 있다. '산울림 편지콘서트'는 클래식 라이브 연주와 드라마를 통해 불멸의 음악가들 삶과 음악을 재조명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2013년 이후 베토벤, 모차르트, 슈만, 슈베르트,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쇼팽 등을 다룬 음악극을 꾸준히 무대에 올려왔다. 피아노, 현악 4중주, 플루트 등을 통해 수준 높고 다양한 형태의 음악이 연주되었으며, 연극 말고도 성악과 발레 등이 추가되며 소극장 무대를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 메웠다. '산울림 편지콘서트'는 해마다 겨울과 가장 어울리는 분위기의 고품격 공연을 고수하며 소극장 산울림을 대표하는 예술적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에릭 사티 서거 100주년, 벨 에포크 시대의 선구자를 추모하며 2025년 편지콘서트는 현대 음악의 선구자 에릭 사티의 삶과 음악적 정수를 담아낸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에릭 사티는 'Gymnopédies(짐노페디)', 'Gnossiennes (그노 시엔느', 'Vexations("

• 이한영 기자
• 2025-12-27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