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다랑이 논 등 ‘명승’ 그려진 티셔츠 5종 출시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탑텐(TOPTEN10) 브랜드와 함께 우리나라 자연유산의 값어치를 알리기 위해 명승을 인쇄한 티셔츠를 출시하는 <순간운동(캠페인)>을 진행한다. 운동의 주제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경관, 자연유산 명승의 순간을 간직한다.’이다. ※ 순간운동: 문화재청이 2005년부터 국민이 문화유산을 직접 자발적으로 가꾸고 지키기 위해 운영 중인 ‘문화재지킴이’ 사업의 하나임 <순간운동>은 60년째 사용된 ‘문화재’ 이름이 지난 4월부터 국제 기준에 맞춰 문화ㆍ자연ㆍ무형의 ‘국가유산’으로 새롭게 시작함에 따라 국가유산 가운데 ‘명승’과 같은 자연유산의 값어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순간운동>을 통해 출시한 티셔츠는 모두 5종으로, 문화재청이 꼽은 전국의 명승 5곳을 이규태 삽화 작가가 그림으로 그리고, 탑텐이 명승 그림을 티셔츠에 담았다. 남해 가천마을 다랑이논부터 담양 소쇄원, 화순 적벽, 영월 한반도 지형, 설악산 토왕성 폭포까지 이규태 작가의 감성적인 그림체와 아름다운 색깔로 재탄생한 5종의 명승 티셔츠는 현재 전국의 탑텐 매장과 ‘탑텐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