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29일 국회서 정책 토론회와 지지선언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문화예술계가 2025년 5월 29일 국회에서 정책 토론회 및 대규모 지지선언을 한다.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 예술계의 정책적 목소리를 높이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5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유형문화 대전환과 미술문화의 재정립'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미술인 2,000명의 대규모 선언이 예정되어 있어 문화예술계의 정치 참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유형문화 중심 K-컬쳐 확장 전략 논의 진짜 대한민국 K-문화강국위원회와 잘사니즘 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여는 이번 정책 토론회는 기존 무형문화 중심의 K-컬쳐를 문화유산과 미술 등 유형문화 영역으로 확장하고, 유ㆍ무형 문화 사이 균형 잡힌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5월 29일 낮 1시부터 3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유형문화 분야의 주요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김준기 전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유형문화 대전환을 위한 공론화 방안'을 제시하고, 서재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가유산관리학과 교수는 '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