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한국의 명소로 언제나 손꼽히는 서해 태안반도 꽃지해수욕장의 빛내림 저녁노을이 황홀한 장관모습. 하루에 2차례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꽃지는 밀물이면 섬이 되었다가 썰물이면 뭍(육지)으로 변하는데, 뭍으로 변하는 시간에는 다정한 사람들끼리 두손을 잡고 걸어서 섬까지 갔다가 밀물시간이면 육지로 걸어서 나올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떠오르는 태양의 각도가 달라짐으로, 매일 가도 늘 다른 모습의 노을을 볼 수가 있고, 또 하늘의 구름에 따라서도 늘 다른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썰물이 되어서 뭍이 된 바닷가 뻘밭을 걸어보는 것도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좋다. 꽃지의 바닷가는 뻘밭이지만 모래성분이 많아 발이 빠지지 않아서 걷기에 좋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해남군 땅끝마을에서 한해의 끝과 시작을 알리는 해넘이ㆍ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해남 땅끝마을은 북위 34도 17분 32초 우리나라 땅끝지점에 있는 곳으로,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에 걸쳐 해넘이ㆍ해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땅끝 해넘이ㆍ해맞이 축제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보내고,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이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기념행사가 준비돼 있다. 2024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허각, 딕펑스, 박강수 등이 출연하는 땅끝 음악회와 맴섬 앞에서 펼쳐지는 불쇼, 풍선 퍼포먼스쇼(익스트림 벌룬쇼), 비눗방울(버블)쇼 등이 열린다. 특히 자정을 앞두고, 참석자들이 다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하고, 대규모 불꽃쇼로 화려하게 새해을 맞이할 예정이다. 땅끝 지점인 땅끝탑 방문객에게는 새해 행운을 빌어주는 방문기념 무료 사진 촬영과 함께 한정판 기념품을 준다. 축제장에서는 청년들이 운영하는 땅끝 포차와 2,500원 떡국 판매로 땅끝을 찾은 관광객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인근 해양자연사박물관 야간 무료개방과 함께 땅끝관광지 스탬프경주, 타로 운세 체험, 희망의 촛불 만들기, 사진마당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