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한국의 명소로 언제나 손꼽히는 서해 태안반도 꽃지해수욕장의 빛내림 저녁노을이 황홀한 장관모습.
하루에 2차례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꽃지는 밀물이면 섬이 되었다가 썰물이면 뭍(육지)으로 변하는데, 뭍으로 변하는 시간에는 다정한 사람들끼리 두손을 잡고 걸어서 섬까지 갔다가 밀물시간이면 육지로 걸어서 나올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떠오르는 태양의 각도가 달라짐으로, 매일 가도 늘 다른 모습의 노을을 볼 수가 있고, 또 하늘의 구름에 따라서도 늘 다른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썰물이 되어서 뭍이 된 바닷가 뻘밭을 걸어보는 것도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좋다. 꽃지의 바닷가는 뻘밭이지만 모래성분이 많아 발이 빠지지 않아서 걷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