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강창구)는 지난 2월 5일 통영시 한산면에 있는 천연기념물 홍도 가까운 바다에서 공원구역 순찰 활동 중 참돌고래(Delphinus delphis) 무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관찰된 참돌고래는 국립공원 순찰선 주변을 따라 50여 마리의 무리가 유영하는 모습이었다. 고래목 참돌고래과에 속하는 참돌고래는 해양수산부에서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동해와 남해동부 연안에서 주로 관찰되는 대표적 해양포유류다. 참돌고래는 등지느러미 아래에 V자형 망토가 있고, 옆구리에 십자형 또는 모래시계 모양의 독특한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번 발견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이 다양한 해양생물이 이용하는 건강한 해양생태축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수많은 섬과 복잡한 해류, 풍부한 먹이원이 결합한 해역으로 상괭이, 돌고래류 등 해양포유류의 이동과 서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특히 홍도 인근 해역은 어류 자원이 풍부하고 해양환경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다양한 해양생물의 이동 경로 또는 일시적 서식지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천사(1,004)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에는 크고 작은 각각의 섬 마다 그 섬만의 비경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지만, 그 많은 섬들 중에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널리 알려진 섬은 홍도(紅島)다. 홍도는 신안군의 여러 섬이 연육교 설치로 오고갈 수 있는데 견주어 워낙 멀리 떨어진 곳이라 오로지 목포에서 하루 2번 왕복하는 배를 타야만 가 볼 수 있는 섬이다. 자동차로 접근할 수 없어 접근이 불편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장점인 듯 최근에는 홍도의 비경을 감상하고자 많은 사람들이 쾌속여객선을 타고 돌아보는 섬이기도 하다. 목포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은 아침 7시와 오후 1시에 출발하며 폭풍이 몰아치는 날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이런 사정으로 홍도에 들어갔지만 이튿날 날씨가 나쁘면 속절없이 발이 묶인다. 홍도는 경사도가 심한 입지에 있는 섬으로 다른 섬들이 자동차를 싣고 들어갈 수 있는 경우와 달리 승용차는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주차장에 주차하고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 주차요금은 하루에 10,000원 정도인데, 시간에 따라서 요금이 정산된다. 홍도 여객선 비용은 편도 55,000 원이지만 홍도 주민들은 1,000원이라고 한다. 홍도는 목포에서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