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김리박 시조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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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염 : 시샘하여 탐내는 마음
가자미는 겨울이 맛 좋은 철이지만 그 꼴을 보면 앞은 흉하지만
뒤는
희니 거짓이 없는 고기다. 사람도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
요즈음 한국에는 욕심만 가득 채우는 이들이
겉 곱게
꾸미기에만 바쁜 것 같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