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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자서전>세상을 지배한 자들의 열쇳말 12가지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천자를 꿈꾼 공자의 ‘비전’
위기의 순간마다 찾아오다, 카이사르의 ‘행운’
제국을 빚더미에 올린 펠리페 2세의 ‘근면’
전쟁과 폐허의 악마 발렌슈타인의 ‘공포’
프랑스를 파멸로 이끌다, 그루시의 ‘맹목’
금융계의 나폴레옹, 로스차일드의 ‘혁신’.……

인간은 누구나 크고 작은 조직의 일원으로 살아간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지도자를 만나 관계를 맺는다.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이들의 지도력은 사회가 발전하는 속도와 진행 방향에 영향을 미치고 종국에는 역사를 바꾼다. 이 책은 역사의 주목을 받았던 열두 명의 인물을 추적하여 존경 받는 지도자의 표상과 그 반대의 사례들을 ‘열쇳말’로 집약하여 소개한다.

 

늘 군대의 선봉에 섰던 알렉산더 대왕의 ‘솔선수범’과 도덕국가를 꿈꿨던 공자의 ‘비전’, 출신이 아닌 능력만으로 사람을 평가했던 칭기즈칸의 ‘개방’적 사고, 삶에 어둠이 드리워진 순간에도 ‘학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마키아벨리, ‘공포’로 조직을 다스렸던 발렌슈타인 그리고 관료제의 폐해를 온몸으로 겪은 합스부르크 제국의 펠리페 2세의 ‘근면’……

 

이들의 사례를 통해 당시의 사회적 배경과 역사적 사건을 복기하고 더 나아가 무엇이 이들을 성공 혹은 파멸로 이끌었는지 성찰한다. 문장의 행간에 담긴 거장 선학들의 통찰이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어떤 진리를 안겨주는지 빈틈없이 지켜보며, 당신은 한 단계 성숙해진 자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권력의 자서전 : 세상을 지배한 자들의 열쇳말 12가지, 김동욱 지음, 글항아리,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