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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기후위기를 풀어낸 1인 인형ㆍ탈극 <북극곰 이야기> 시범 공연

신체탈과 인형으로 눈을 사로잡는 선영욱 1인 인형ㆍ탈극
중고옷으로 만든 의상, 당근마켓서 구한 인형소품, 제작단계부터 환경 노력 실천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광대생각 <북극곰 이야기> 시범공연, 22년 1월 8일 신촌문화발전소에서 펼쳐

- 광대생각(대표 선영욱)의 신작 <북극곰 이야기> 시범공연이 22년 1월 8일 토요일 신촌문화발전소에서 펼쳐진다. <북극곰 이야기>는 아동ㆍ청소년 대상 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뽑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았다.

 

기후위기를 풀어낸 1인 인형ㆍ탈극, <북극곰 이야기> 시범공연

- 지구에 남은 마지막 북극곰, 웅이의 이야기를 담은 <북극곰 이야기>는 선영욱 1인 인형ㆍ탈극으로 연기자 한 명이 모두 9개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주인공 웅이 외 캐릭터는 신체탈, 인형으로 등장해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 광대생각은 얼음이 녹아서 살 곳이 없어지고 있는 북극곰의 이야기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기후위기를 어린이 관객에게 전한다. <북극곰 이야기>는 공연 제작과정부터 쓰레기를 줄이고자 인쇄물은 최소화했으며 버려진 옷으로 의상을 제작했다. 공연에 필요한 곰인형은 중고거래를 통해 구하는 등 제작단계부터 새로운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기 위한 노력을 실천했다.

 

시범공연 한 시간 전부터 폐품으로 동물 만들기 활동을 관객과 함께한다. 이때 만든 동물 소품은 본 공연 속 장난감가게 소품으로 활용된다.

 

- 다양한 신체탈과 인형, 타악과 피아노 라이브 연주로 다채롭게 무대를 채울 <북극곰 이야기> 시범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광대생각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블로그 http://asq.kr/ZU0uRgd) 공연장은 방역패스관으로 운영되어 18살 이상 관객의 경우 방역패스 확인 후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070-7695-9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