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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들이

천년의 흔적(옛 절터를 찾아서) 사진전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우리 선조들은 이땅을 극락같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자 명산 명당터를 찾아 절을 세웠습니다. 그렇게 세웠던 절들은 한동안 선조들이 염원한 것처럼 지상에서 볼 수 있는 극락이 되었지만 세상의 변화에 따라 절의 운명도 바뀌어 융성하던 절들도 전란을 피하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선조들이 이룩했던 절터에는 극락세계를 이루고자 염원하며 정성을 다했던 자취들이 남아서 옛 영화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옛 영화를 볼 수 없지만, 언젠가 다시 서게 될 날을 기원하며 선조들의 염원을 담아 그 이야기를 눈으로 보고 이를 표현한 것들이 사진작품이 되어서, 그 뜻을 알리고자 많은 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옛 절터 사진전에 관심있는 독자님들의 관람을 추천합니다.

 

□ 사진전명 : 천년의 혼, 옛 절터

□ 전시기간 : 2025. 11. 7.(금) - 2025. 11 . 20(목)

□ 전시작품 : 김선화 외 다섯 작가 작품 24점

□ 전시장소 :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 1층 로비(서울 양천구 소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우성 기자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