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 세로테이프/스카치테이프 >

일본사람들은 우리가 말하는 "스카치테이프"를
세로테이프(セロテープ,Cellotape)라한다.
세로테이프는 세로판테이프의 상품명으로 원래는 세로판테이프로 부르는게 좋지만
니치방회사( Nichiban Co., Ltd)의 고유상품명이 일반화 되었다.
쉽게말해 "승합차" 해야하는데 최초의 승합차인 기아의 "봉고차"가 입에 굳어버린
셈이다. 일본에서 "스카치테이프"하면 안통하고 "세로테-프"라고 해야 통한다.
세로테이프, 스카치테이프 모두 이런 테이프를 먼저 만든 사람들의 말이 그냥 그대로 들어와 쓰여지고있다.
투명테이프로 바꾸면?
한자말이라고 싫다면 좋은 우리말로 바꾸려는 노력이...
노력없이 좋은 우리말이 생겨나길 기다릴 수는 없다.
<일본어 보실 수 있는 분은 아래 글을..>
セロテープ(Cellotape)は、セロハンテープの商品名で、日本においてニチバンが有する登録商標(第415360号ほか)で、。最初の日本国産セロハンテープだが、初期には国内で入手可能なセロハンテープがセロテープしかなったため、普通名詞化して使われることが多い。しかし登録商標である以上、ニチバンの製品であることを特に強調する目的でなければ、普通名詞であるセロハンテープという語を使用したほうが望まし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