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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 도정 >





어린학생들이 연자매 설명을 잘 알 수있을까?
어른들이야 '연자매'를 모를리 없잖은가!
연자매를 읽을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 안하고
'설명'을 쓴 사람들은 '월급만 착실히 받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젖어 있는
사람들이 아닐까 ?

‘방아찧기’를 버리고 왜 우리는 ‘도-세-(搗精,도정)’란 일본 한자말을 들여다 쓰고 있는 것일까? 아이들이 즐겨보는 연자방아 설명에도 버젓이 ‘도정’이란 말이 등장하다니 참으로 딱한 노릇이다. 일본국어대사전<大辞泉>에는, ‘とう‐せい【搗精】玄米をついて白くすること。’ 번역하면 일본발음은 ‘도-세-’: 현미를 찧어 희게 하는 것’으로 나와있다.

그렇다면 조선시대에는 ‘도정’을 뭐라 했을까
"일본말찌꺼기"에 자세한 내용 있음.
4.   방아타령까지 있는 우리가 ‘도정’이란 일본말 쓰는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