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49 아버님 가시고 어머님 또 가시고꽃내음 밀어오는 아름다운 봄밤에한 송이 진달래 꽃을올려드린 이 마음52 길가다가 여우비에 어머님 생각나고무지개는 옷이니 입혀드릴 때도 없이머나먼 나그넷길을 가시었다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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