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시민들이 문화와 생태적 감수성을 더하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비축기지 생태·생활문화프로그램>을 7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6개 프로그램을 매주 목‧금‧토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은 가족 대상 자연미술 프로그램, 청년들을 위한 생태인문 프로그램, 초등학생 대상 에코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영상 제작·손도구·직조 공예 프로그램 등 대상별로 특화된 공원 여가 프로그램들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문화비축기지 야외공원, 탱크 실내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전통매듭을 일상속으로 ‘일상의 매듭’ ‘일상의 매듭’은 손의 언어이자 마음의 꽃으로 불리는 전통매듭 공예를 통해 일상에 활용할 수 있는 매듭 소품을 만들어보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매화매듭을 활용한 노리개 키링, 가락지매듭을 활용한 브로치 등 다양한 전통 매듭법을 이용해 나만의 멋진 일상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 운영일시 : 7. 21.~ 12. 15. 매주 목요일 10:30~12:30(총 13회) ○ 대상 및 참가비 : 성인(15명/회) / 5천원 생태인문감수성을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은 7월 1일(금) 오후 3시 30분, 지리학자 1세대인 故 서무송 교수의 개인문고 기증식을 개최하였다. 기증자료는 대동여지도전사본 21책, 대한민국전도 10책, 한국지질도 263책, 한국의 동굴·카르스트 지형 관련 도서 및 집필서 등 2,787책이며, 개인문고 이름은 그의 이름을 붙인 ‘서무송문고’이다. 서무송 교수는 한국 동굴학회의 창립자이고 최초의 석회암 지형 연구자이다. 특히 단양 고수동굴 개발을 주도하여 일반인들에게 석회동굴을 선보인 동굴 관광의 개척자로, 130여 곳에 이르는 국내외의 석회암 동굴을 탐험·답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동굴 퇴적물에 대한 새로운 명칭을 부여하는 등 카르스트 지형 분야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 온라인학습사이트 ‘서울런’이 ’22년 하반기에는 매월 유명 강사들의 미래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콘텐츠 유형은 △진로직업 △비교과 인문 소양 △입시‧진학 등이며 세부주제는 강사들의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춘다. 콘텐츠 유형별로 보면 ① 유명 강사와 함께 하는 진로‧직업 관련 유튜브 라이브 콘텐츠 ② 비교과 인문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콘텐츠 ③ 고입 및 대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입시‧진학 유튜브 라이브 콘텐츠로 나눌 수 있겠다. 유명 강사와 함께 하는 진로‧직업 관련 유튜브 라이브 콘텐츠는 8월 19일(금) 강형욱(동물 훈련사)의 ‘내가 꿈을 이루는 방법’으로 시작한다. ‘서울런’ 1주년을 맞아 마련되는 릴레이 특강이기도 하다. 10월‧11월엔 로봇박사 한재권 교수(한양대학교)의 ‘세상을 변화시키는 로봇’, 김지윤 박사(민주주의학술연구원)의 ‘알아두면 유식한 세계사’가 뒤이어 진행된다. 둘째, 비교과 인문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콘텐츠는 ‘서울런’ 이용자들이 에듀테크 기반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색다른 기회로 제공된다. 지난 6월 24일(금)에 정식 오픈한 ‘서울런 메타버스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교육 프로그램 <세뮤틴즈(SEMU TEENS)-접속하라 조선시대 한양>을 오는 7월 12일(화)부터 12월 1일(목)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에 게임을 더하는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청소년이 보다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사 교육 콘텐츠로서 마련되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많은 점에 착안, 조선시대 한양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 공간 속에서 서울의 역사 및 박물관 소장 유물과 관련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구현되었다. 교육방법은 줌(ZOOM)과 게임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원격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참여자는 먼저 줌으로 입장하여 교육강사로부터 교육에 대한 안내를 받고 게이미피케이션 프로그램 ‘접속하라 조선시대 한양’으로 접속한다. 참여자는 각자의 캐릭터를 만들어 1인칭 시점에서 한양의 남대문, 운종가, 육조거리 등을 누비며 곳곳에서 등장하는 문제를 풀게 된다. 문제는 60초의 제한 시간 내에 풀어야 하고, 40초가 남으면 귀뜸(힌트)이 주어진다. 문제를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하버드대에서 뇌를 연구하던 저자는 좌뇌가 손상되고 우뇌로만 살아가는 체험을 TED 강연에서 나누며 주목을 받았고, 첫 책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를 출간하여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저자가 되었다. 뇌가 무너지는 순간에도 “뇌과학자에게 뇌졸중이라니, 이것 참 멋진걸?”이라는 생각을 떠올린 못 말리는 뇌과학자이자, 손상된 좌뇌로 숫자와 언어부터 하나하나 배워나가면서 뇌의 회복력을 몸소 체험한 한 인간으로서, 이번에는 그가 ‘뇌과학에 기반한 마음의 작동 원리’에 집중한다. 뇌와 감정의 긴밀한 메커니즘을 밝히고, 전뇌적(Whole Brain) 삶을 위한 도구를 쉽고 명료한 언어로 꺼내 보인다. 1부 뇌와 마음을 해부하다 1장 뇌가 멈춘 후 알게 된 뇌의 진실 2장 뇌와 마음의 메커니즘 3장 뇌 안의 네 가지 자아 2부 네 가지 캐릭터 4장 캐릭터 1: 좌뇌 사고형 5장 캐릭터 2: 좌뇌 감정형 6장 캐릭터 3: 우뇌 감정형 7장 캐릭터 4: 우뇌 사고형 8장 두뇌 회담: 전뇌적 삶을 위한 기술 3부 우리 삶 속 네 가지 캐릭터 9장 나와의 관계: 네 가지 캐릭터와 몸 10장 타인과의 관계: 네 가지 캐릭터와 인간관계 11장 단절과
[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7월 8일(금) 오후 2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과 ‘2022년 OAK(Open Access Korea, 이하 OAK) 리포지터리* 보급 협약식’을 가졌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14년부터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리포지터리를 보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수집한 약 93만 건의 학술정보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OAK 국가리포지터리(oak.go.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OAK 리포지터리는 OAK 확장형 표준 메타데이터의 적용으로 학술논문 뿐 아니라 연구데이터의 메타데이터를 구축하고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구글 스칼라 등의 검색 최적화를 지원하여 기관과 기관 연구자의 연구 정보 확산에 유용하다. 이번 협약기관들은 의학 분야, 청소년정책 분야, 한국학 분야,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 연구자료를 생산하고 보유하고 있는 연구기관들로,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형 OAK 리포지터리 구축, ▲보급기관 내 성과관리시스템과 기관 리포지터리 간 연계, ▲1년간의 무상 유지보수, ▲운영자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2021년 4월 개장한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반려견 동반 여행지로 인기다. 강아지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야외 놀이터를 비롯해 박물관, 산책로, 반려견 동반 카페, 반려견 용품 판매점, 강아지 목욕장 등을 갖췄다. 야외 놀이터인 동산과 운동장은 목줄을 풀어도 되는 공간으로, 사고 방지를 위해 대형견(10kg 이상)과 중·소형견(10kg 미만)이 입장하는 날을 분리한다(매달 홈페이지에 일정표 공지). 박물관은 인간과 개의 동행에 대해 전시하는데,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사람도 관람할 가치가 있다. 박물관 건물은 공간적 특성상 반려견 출입을 제한하며, 강아지 대기실을 운영한다. 산책로에는 반려견의 후각 활동을 돕기 위해 여러 동물의 체취를 맡는 코너를 마련했고, 카페에서 강아지 전용 음료를 판매한다. 강아지숲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여름철 야간 개장 예정, 월요일 휴장), 입장료는 어른 1만 7000원, 청소년 1만 5000원, 어린이 1만 2000원, 반려견 8000원이다. 강촌레일파크 경강레일바이크와 남이섬도 방문해보자. 경강레일바이크는 반려견 전용 탑승석을 완비한 펫바이크(pet bike)를, 남이섬은 댕댕이 전
[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경북에 있는 의성펫월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에 흡족한 곳이다. 반려견은 목줄 없이 잔디 위를 신나게 뛰어다니고, 물을 시원하게 가르며 수영한다. 재미있는 장애물 놀이에 도전하고, 유기농 농산물로 만든 간식도 맛본다. 가장 눈길을 끄는 시설은 반려견 전용 수영장 ‘도그풀’이다. 일반 수영장 수준의 수질을 유지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실내독런장에는 허들과 시소, 터널 등 어질리티(장애물 놀이) 시설이 있어,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달리며 소통하는 즐거움을 준다. 쉼터와 오토캠핑장은 개별 울타리를 설치해, 반려견을 마음 놓고 풀어둘 수 있다. 전문 훈련사가 무료로 반려견 행동 교정도 제공한다. 안전을 위해 대형견은 셋째 주중과 주말, 중·소형견은 나머지 주중과 주말에 입장한다(입장 가능 견종 홈페이지 확인).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월요일 휴관), 입장료는 어른·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 대형견 5000원, 중·소형견 3000원이다(수영장 사용료 별도). 펫월드를 즐긴 뒤에는 의성의 대표 여름 관광지 빙계계곡에서 더위를 날린다. 계곡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고택 40여 채가 옹기종기 모인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한성백제 유적인 몽촌토성에서 고구려 것으로 추정되는 목제(木製) 쟁기가 나왔다. 삼국시대 목제 쟁기가 출토된 것은 국내 최초로, 1,50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쟁기 형태를 완전하게 갖추고 있어 매우 드문 사례로 주목된다. 이번에 출토된 쟁기는 술과 날부분, 손잡이로 이뤄진 일반적인 쟁기 구조에 ‘비녀(술에 가로질러 끼워진 쟁기 부품의 하나로 양 끝에 분살을 결구하여 술에 분살을 고정시키는 기능을 한다)와 ‘분살(쟁기의 날부분 양옆에 붙은 부품의 하나)’이 더해진 독특한 형태로, 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쟁기에선 볼 수 없는 우리나라만의 형태로 확인된다. 목제 쟁기의 실물자료가 최초로 확보됨으로써 기존에 철제(鐵製)보습 위주의 한정된 연구에서 나아가 고대 농경사회를 유추할 수 있는 농업기술사 연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사적이자 백제 한성기 왕성인 몽촌토성(夢村土城, 사적 제297호)에 대한 발굴조사 중간결과를 이와 같이 발표했다. 이번에 출토된 삼국시대 목제 쟁기는 올해 4월 조사 중 집수지 내에서 출토됐다. 국내 최초로 출토된 삼국시대 목제 쟁기로, 완전한 형태의 쟁기구조를 갖추고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6월 30일(목), 서울역사중점연구 제13권 ≪경성의 소리문화와 음악공간≫를 발간하였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서울 역사의 미개척 및 취약 분야 연구를 장려하고자, 2016년부터 <서울역사중점연구> 시리즈를 기획하여 편찬하였다. 신진연구자의 발굴을 통하여 서울역사 전문가의 저변을 꾸준히 확대해 가고 있으며, ≪경성의 소리문화와 음악공간≫은 그 시리즈의 제13권으로 발간된 것이다. 지난 1년간의 공동연구 결과물로 나온 총 6편의 논문은 일제강점기 서울 내 다양한 공간에서 이루어진 경성인들의 ‘음악하기(musicking)’를 살펴보았다. 먼저 이수정(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교수)의 ‘일제강점기 궁궐 안팎의 음악’에서는 이왕직 음악을 통해서 궁중음악이 일제강점기 궁궐의 안팎에서 연주되며 그 성격이 변화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두 번째로 김은영(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교수)의 ‘1910~1920년대 YMCA 음악회에서 상상한 민족’에서는 한국의 초기 음악회 풍경을 1903년에 창설된 황성기독교청년회(YMCA)를 통해 고찰하였다. 세 번째로 김사랑(이화여대 강사)의 ‘외국인 선교사들의 활동과 다성적(多聲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