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는 매월 스토리가 있는 ‘이달의 미래유산’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지난 10.12(화) ~ 10.22(금)에는 ‘11월의 미래유산’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국내 최초 한옥 형태의 동사무소인 ‘혜화동 주민센터’, 1960년대 서울의 도시화를 드러내는 시 ‘성북동 비둘기’, 1950년대 고딕 석조교회 건축양식이 돋보이는 ‘남대문교회’가 11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투표후보로 성북동 비둘기(1968년 11월 발표된 김광섭의 시), 혜화동 주민센터(2006년 11월 개관), 남대문교회(1969년 11월 현 석조건물 예배당 헌당), 전태일 분신장소(1970년 11월 전태일 사망), 나목(1970년 11월 <여성동아> 공모에 당선된 박완서의 소설), 윤중제(1972년 11월 윤중제로 명명), 장위동 230-49 주택(1986년 11월 건축가 김중업이 리모델링하여 준공)이 제시되었다. 투표는 구글독스를 이용한 설문링크를 관련 홈페이지(미래유산, 서울문화포털, 서울시 문화분야)와 미래유산 SNS에 게시하여 진행되었다. ‘혜화동 주민센터(구 한소제 가옥)’는 일반 주민센터와는 다른 색다른 정취를 느낄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는 한국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매년 우수한 ‘전통문화 발굴ㆍ계승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 03일(수)~04일(목),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에서는 2021년 지원 사업에 참여한 전통문화 장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2021년 전통문화 지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세련되고 전문적 역량이 높은 작품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 전통문화 발굴ㆍ계승 지원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1996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켜오고 있는 장인들을 매년 선정하여 작품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신청 공고를 통해 전통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의 접수를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예, 복식, 공연, 사경 등 10개 분야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선정자에게는 500만원에서 900만원까지의 활동비를 지원하였으며, 올해 1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2021년 서울시 전통문화 발굴ㆍ계승 지원 사업>에 선정된 10개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11월 2일(화) 오후 3시, 오시아이(OCI) 미술관*(서울 종로구)에서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와의 간담회를 열어 사립미술관이 안고 있는 고민을 듣고 다양한 정책 의견을 나눴다. * 2010년 8월 17일 개관 이후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과 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해 한국 현대 미술 작가들의 활동을 꾸준히 후원 이번 간담회에는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홍정주 회장을 비롯해 지역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미술관장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립미술관은 열악한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자부심 하나로 버텨왔는데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매우 힘든 상황에 놓였다.”라며 “문체부가 사립미술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미술관 업무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학예사(큐레이터)와 교육사(에듀케이터) 인건비의 일정 부분을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데 지원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며 사립미술관 인력 지원사업 확대, 전문인력 지속 근무환경 보장, 보조사업 미술관 자부담 경감, 노후화된 미술관 안전시설 개선 지원 등을 요청했다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는 지난 3~9월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인 다소비식품 벌꿀제품 49건(벌꿀 30건, 사양벌꿀 19건)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품질검사와 표시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사양벌꿀은 벌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혼용 및 혼합하여 판매되는 경우가 있고, 2020년 ‘사양벌꿀의 표시의무’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유통 중인 벌꿀제품에 대한 품질검사와 표시실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벌꿀’은 꿀벌들이 꽃꿀, 수액 등 자연물을 채집해 벌집에 저장한 것을 채밀·숙성시킨 것을 말하고 ‘사양벌꿀’은 겨울·장마철 등 채밀기가 아닌 시기에 꿀벌을 설탕으로 사양한 후 채밀·숙성하여 생산한 꿀을 말한다. 유통벌꿀 품질 검사는 4가지 항목으로 ▴벌꿀과 사양벌꿀의 판별 검사 ▴꿀의 신선도 ▴인공감미료 함유여부 ▴인공색소 함유여부를 조사했다. 벌꿀과 사양벌꿀을 판별하는 법은 ‘탄소동위원소비율(‰)’로 알 수 있다. 벌꿀 30건에 대해 판별검사한 결과, 1개 제품에서 벌꿀의 탄소동위원소비율 기준(–22.5‰이하)이 초과(–13.7‰)되어 ‘사양벌꿀’로 확인되었다. 꿀의 신선도는 ‘히드록시메틸푸르푸랄(HMF)’ 검사를 했으며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25주년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11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신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1 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관광포럼(2021 OECD Global Forum on Tourism Statistics, Knowledge and Policies)’을 열고 코로나19 이후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의 재건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며 참가 희망자는 사전(11. 2. 낮 12시까지)에 ‘경제협력기구 행사 누리집(http://oecd-events.org/tourism-statistics)’을 통해 온라인 또는 현장 참가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 관련 문의: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 사무국(☎ 070-4711-7763) 7개국 관광부처 장차관 등 관광 분야 전문가 40여 명 연사․토론자로 참여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다 지속가능하고 회복탄력적인 미래를 위한 관광산업 재편(Reshaping tourism for a more resilient and sustainable tourism)’을 주제로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맞추어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위드 코로나, 함께 박물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시민들의 박물관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하였고, 서울역사박물관 본관과 분관 그리고 메타버스에서 매주 흥미로운 전시를 새롭게 공개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한다. 총 7건의 전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그 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 <어느 도시학자가 꿈 꾼 서울>(10월 29일/ 본관) ② <마야 : 신성한 도시 타칼리크 아바흐>(11월 9일/ 본관) ③ <도성의 서쪽 문, 헐값에 팔리다>(11월 9일/ 한양도성박물관) ④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11월 16일/ 본관) ⑤ <서울 멋쟁이>(11월 19일/ 서울생활사박물관/ 본관) ⑥ <경교장, 메타버스 세계에서 만나요>(11월 23일/ 제페토) ⑦ <청계천 기계공구상가-붕어빵틀에서 인공위성까지>(12월 10일/ 청계천박물관) 캠페인의 첫 번째 전시는 강병기 교수 기증유물특별전 <어느 도시학자가 꿈 꾼 서울>展으로 10.29(금)부터 내년 3.6(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 이하 위원회)와 함께 10월 28일(목) 오후 1시 30분, ‘2021 서울 저작권 포럼(Seoul Copyright Forum 2021)’을 온라인으로 연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서울 저작권 포럼’은 2008년부터 매년 저작권 현안을 공유해 세계 동향을 파악하고,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왔다. 비대면 시대, 이용자와 권리자 간 균형 잡힌 저작권 생태계 조성 논의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됨에 따라 온라인 저작권 환경 속에서 이용자와 권리자 간에 새로운 상생과 균형 관계를 정립할 필요가 있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상생과 균형, 저작권 미래를 내다보다’를 주제로 확장된 온라인 플랫폼의 역할, 이와 관련한 저작권 산업계 관계자·권리자의 입장을 살펴본다. 또한 비대면 시대, 도서·출판 분야의 동향을 알아보고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저작권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국제 저작권 조약 세계 권위자인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박사이자 교수인 질케 폰 레빈스키(Prof. Dr. Silke von Lewinski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대전 유성구에 있는 ‘스튜디오큐브’ 안에 수상해양 복합촬영장을 만들어 한류 콘텐츠 제작 기반을 확충한다. 이를 위해 10월 29일(금) 오전 11시, ‘스튜디오큐브’에서 촬영장 건축 공사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스튜디오큐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촬영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 제작 시설이다. 수상해양 복합촬영장은 ‘스튜디오큐브’ 부지 내에 예산 총 78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731㎡, 건축 연면적 1,609.66㎡(지상 2층) 규모로 약 12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22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실내 중앙에 대형 수조(길이 30.4m×폭 20.9m×깊이 1.2m)를 설치해 영화 <명량>에서와 같은 해전 장면이나 인공강우, 파도 생성 등 수상‧해양 장면, 선박사고 등 특수촬영을 할 수 있는 수조형 촬영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스튜디오큐브’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4개의 중대형 스튜디오와 4면에 크로마키 스크린이 설치된 특수효과 스튜디오, 세트 작업을 할 수 있는 미술센터에다가 수상해양 복합촬영장까지 조성되면 방송, 영화 등 영상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함께 10월 22일(금) 오후 9시, ‘한-메콩 교류의 해 기념 우정콘서트(MEKONG-KOREA FRIENDSHIP CONCERT STREAMING CULTURE)’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한류전문채널 원더케이(1theK)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었다. 한강과 메콩강의 열정, 음악으로 이어지다 ‘메콩’은 메콩강 유역에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5개국을 말한다. 한국과 메콩 5개국은 지난 2019년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한-메콩 협력 10주년을 기념해 2021년을 한-메콩 교류의 해로 지정했다. 이번 우정 콘서트는 한강과 메콩강을 따라 다양한 문화가 이어지고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문화로 이어지다(STREAMING CULTURE)’를 주제로 정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 특히 팬층이 많은 한국의 ‘더보이즈’와 ‘에이티즈’ 외에도 캄보디아의 유명가수이자 배우인 ‘아옥 소쿤깐냐’, 한국인 멤버가 포함된 태국의 ‘아레나’, 내한 공연을 했던 라오스의 ‘알렉산드라 분수웨이’, 케이팝 가수 시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수원시가 정조대왕과 인연이 있는 ‘역사수목(歷史樹木)’인 버드나무를 길러(육묘) 권선구 물향기공원과 오목호수공원 수변에 100여 주를 심었다. 수원시는 국립생물자원관의 지원을 받아 증식한 버드나무(수나무) 1400여 주를 고색동·율전동 양묘장에 심어 육묘해왔다. 수원시는 (사)생태조경협회와 협력해 21일 양묘장에서 수형(樹形)과 생육상태가 우수한 버드나무를 굴취(掘取)해 두 공원에 옮겨 심었다. 수원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 있어 역사수목으로 불리는 버드나무는 정조대왕과 인연이 있다. 정조는 ‘식목왕’이라 불릴 정도로 나무를 사랑했다. 재위(1776~1800년) 기간 조선 전역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나무를 심었다. 1791년부터 현륭원(사도세자의 묘)과 그 주변, 용주사 일원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버드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정조의 이야기를 기록한 「일성록(日省錄)」을 보면 정조는 수원화성을 ‘유천성(柳川城)’이라고 불렀을 정도로 수원에는 버드나무가 많았다. 수원천은 천변에 버드나무가 많아 ‘유천’(柳川)이라고 불렸다. 수원에 버드나무가 많아지자 수원에서 활동하던 상인을 ‘유상(柳商)’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또 수원화성 ‘방화수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