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서혜란 관장)은 10일(월) 본관 5층 고문헌실에서 남원양씨 장영공파 후손 양찬규씨로부터 천주교 서적 『텬당직로*』를 비롯하여 고문헌, 근현대 도서, 도자기 등 185책(점)을 기증받았다. 텬당직로(天堂直路)는 천주교 신자들이 지켜야 할 올바른 영신생활의 모범을 제시하고 이를 익혀 실천함으로써 천당길로 인도하기 위한 신심서다.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은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맞이하여 비대면식 온·오프라인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로 현장 행사 개최가 제한됨에 따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동물원 관람객은 거리두기를 지키며 참여할 수 있고 현장에 오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은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서울대공원 SNS(블로그)로 참여할수 있으며, 오프라인 행사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대공원 100주년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대공원은 현장 비대면 교육을 통해 환경오염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감소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며 다양한 생물다양성 보전 실천 활동을 통해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울동물원은 동물을 관람하는 곳뿐만 아니라 '야생동물 서식지 외 보전 기관'으로서 야생에서 사라져 가는 동물을 증식하고 연구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서울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한국의 멸종 위기 종에 대해 알아보고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이번 퀴즈는 서울대공원 SNS(블로그)에 ‘생물다양성의 날’에 대한 게시물을 읽고, 힌트를 보고 ‘나는 누구일까요?’ 에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서울문화마당 제18권 ≪서울의 술≫을 발간하였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2009년부터 서울의 다양한 문화의 역사적 흐름을 알고자 하는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소책자 <서울문화마당> 을 기획하였다. 서울 시민의 관심 속에 현재까지 모두 17권의 <서울문화마당> 시리즈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하는 《서울의 술》에서는 인간의 우연한 발명품이었던 술의 역사가 서울이라는 공간 속에서 어떻게 생산, 소비되었는지에 대해서 서울 술 문화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서술하였다. 《서울의 술》은 한국의 술 및 음식 문화에 관한 많은 칼럼과 저서를 집필한 김학림 음식칼럼니스트가 집필했다. 총4장(①술과 인간 그리고 서울 ②조선시대 서울의 술과 술집 ③조선시대 서울의 술 문화 ④근현대 서울의 술 문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 술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진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다양한 가양주가 존재했던 조선시대, 술맛에 따라 집안의 길흉이 좌우되고 술에서 삶의 지혜도 찾았다. 유교사회 조선의 술을 대하는 예절 교육도 철저했다. 조선시대 사람들은 적당한 음주는 즐거움과 활력을 주
[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형규)이 주관하는 ‘제127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이 ‘하늘을 품은 함성, 세상을 바꾼 울림’을 주제로 5월 11일(화) 오후 3시 서울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7주년을 맞이한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고, 봉건제도를 개혁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추구하며 일제의 국권침탈에 맞서 결연히 일어섰던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행사로서, 동학농민혁명 기념일(5. 11.)이 2019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정부가 주최하는 3회째 기념식이다.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 천도교,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행사 참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에는 문체부 황희 장관을 비롯해 동학농민혁명 유족, 천도교와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개식 선언 이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 4명(김용선 씨, 문영식 씨, 송영례 씨, 함영옥 씨)이 직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한다. 이어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형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4월 27일(화)부터 5월 31일(월)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미래 도서관 특별전(부제: The LIVE Library)>을 개최하였다. 이는 과학기술의 진보가 만들어낼 미래 도서관의 공간과 서비스를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가상현실(VR) 기술이 적용된 체험존 4곳의 실감 콘텐츠를 통해 30년 이후에 구현될 미래 도서관의 모습을 소개한다.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어르신 강사가 디지털에 취약한 어르신을 지도하는 ‘노노(老老)케어’ 방식의 교육 강사단 ‘어디나(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 100명을 구성했다. ‘어디나 지원단’은 노년층의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이 2019년부터 실시해온 디지털 교육 사업이다. 기존 3:1, 4:1의 소규모 모둠형식의 교육에서 작년부터 1:1 밀착교육으로 전환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20년엔 강사 216명이 어르신 2,183명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했다. 서울시 전역 복지관, 도서관, 경로당 등에서 활동하며 올 한해 8천명의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에 대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1:1 밀착 지도로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작년과 비교해 4배가량 늘렸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어디나 지원단’ 100인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7일(금) 14시 DDP 화상회의 스튜디오에서 ‘어디나 지원단’ 발대식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진행된다. AI 교육로봇 ‘리쿠’가 오세훈 시장을 소개한다. 시장이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 한국학호남진흥원(원장 천득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과 함께 5월 3일(월)부터 10월 13일(수)까지 ‘제2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연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우리 전통 기록문화와 영화 시나리오 창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고문서, 일기 등을 소재로 활용해 90분 내외로 제작한 영화 시나리오이다. 창작의 영감을 얻고 싶거나 이야기 소재 등이 필요하다면 ‘스토리테마파크’ 누리집(http://story.ugyo.net)에서 제공하고 있는 조선시대 민간에서 편찬된 일기류(번역본) 등을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4편을 선정한다. ▲ 대상 1편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2,000만 원, ▲ 최우수상 1편에는 한국국학진흥원장상과 상금 1,000만 원, ▲ 우수상 2편에는 각각 한국학호남진흥원장상과 상금 500만 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수상자들이 영
[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내일 4월 29일(목)부터 국가문헌보존관(이하 보존관) 건립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한다. 이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디지털 자원 보존 및 국가지식정보 데이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보존관 건립의 첫 단계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국제방송센터(IBC)를 활용하여 보존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지난 2019년 강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작년 11월 KDI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보존관은 리사이클링*을 통해 신축대비 1,000억 원 이상 절감한 총사업비 61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45,297㎡ 위에 연면적 37,246㎡ 규모로 건립된다. 도서관은 보존관 건립을 통해 30년간 약 1,400만 점의 자료를 수장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 *리사이클링이란 불필요하게 된 재료를 원형에 가까운 채로 재이용하는 것이다.(네이버 대한건축학회 건축용어사전) 90일간의 공모, 국내외 건축가 모두에게 열려있어 이번 국제설계공모는 공개경쟁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기타경연대회 <기타로 뭐든지>를 개최한다. 기타 연주를 전업으로 하지 않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세상에 하나 뿐인 특별 제작 기타를 수여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기타연주로 마음을 위로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서울생활문화센터 4개소(낙원, 서교, 체부, 신도림)가 함께 개최한다. ‘일반부’와 ‘시니어부(60세 이상)’로 나누어 진행되며, 어쿠스틱·일렉·클래식 기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는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타로 나만의 부캐를 만들자’는 슬로건처럼 기타로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또한 시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 활동으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생활문화센터’ 4개소가 함께 주최하는 첫 행사로도 의미가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토)~25일(화) ‘참가신청서’와 자유곡 ‘연주영상’을 전자메일(nakwon2019@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연주 영상을 심사하여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하고, 본선 경연무대에서 최종 우승자를
[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대학생 고대호 씨(23)는 재학 중인 대학교에서 근무하던 청소노동자가 34.6도까지 치솟은 여름 날 창문도 없는 열악한 휴게시설에서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청소노동자들의 소외된 휴게환경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러던 중 ‘서울시 디자인 거버넌스’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짐작만 했었던 노동환경을 가까이서 들여다보고 실제로 어떻게 휴식시간을 보내는지 관찰해 아이디어를 냈다. 고 씨의 제안에 어린이대공원 청소노동자 등 이해관계자와 디자인 전문가, 광진구 주민 등 총 107명이 참여해 청소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벤치 디자인이 최종 완성됐다. 서울시가 청소노동자의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세심한 배려로 디자인된 야외 휴게공간인 ‘휴식충전소 벤치’를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시범설치했다. 드넒은 공원을 도보로 다니며 일하는 청소노동자가 먼 거리의 휴게공간까지 가지 않더라도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벤치에는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는 발 받침대와 앉아서 휴식할 때 가장 편안한 각도인 120°의 등받이가 있다. 외부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게, 온전히 휴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등받이는 높이고, 청소도구를 보관하는 거치대도 갖췄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