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과 나무 그리고 흙의 이야기 텅빈 그릇을 보고 행복해 하는 바보 설렘이 좋아 오늘도 나는 행복을 맞는다. [그린경제/얼레빗=이백 기자] 도예공방 화목토 회원전, 다섯번째 이야기 텅 빈 그릇을 보고 행복해 하는 바보. 설렘이 좋아 오늘도 나는 행복을 맞는다. 매일매일 그릇을 마주하고 사는 삶에서 그릇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느끼게 하는 그렇게 소박한 전시회다. 더불어 도예작가의 철학도 함께 느낄 수 있다. 강동구 구청장부터 그 밖에 여러 유명인사들이 참가해 소통의 장이 열린 개막식도 있었다. 또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참관인들의 모습으로 도자기의 참 모습을 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전시기간 2014년 5월 24일 부터 29일까지 전시장소 강동아트센터(02-440-0500) ▲ 화목토 공방 전시회
▲ 염원과 용기와 열정을 담아서 장미 전시회를 소개 합니다. ▲ 장미 전시회 시작을 알리다. ▲ 올림픽 공원 장미 전시회 입구 ▲ 백설공주가 좋아 하는 색 분홍 장미 ▲ 19일 장미의 유혹 ▲ 19일 미리 가본 장미 정원 ▲ 붉은 장미의 정원 23일 ▲ 장미의 궁전 23일 슬기전화사진 ▲ 장미 정원 23일 밤슬기전화 사진 ▲ 시민들의 발걸음과 함께 장미 공원에서 슬기전화사진 ▲ 23일 밤 슬기전화로 찰칵 [그린경제/얼레빗=이백 기자] 진한 장미 향에 한번 취하면 잠시 그 곳에서 나오기가 싫어 진다. 흠뻑 취하고 나서야 비로소 정신을 차리고, 향기는 벌써 진창이 되어 버리고 나서야 장미 밭을 나올 수가 있다. 2014년 장미 축제는 물론 취소 되었다. 그러나 다시 생명과 희망과 열정의 향기를 뿌리기 위해서 인지 장미 전시회를 올림픽 공원에서 24일 부터 개장 한다. 몸도 마음도 무거워 질대로 진 우리들의 마음에 다시 장미향기를 칠해 보는 시간 만들어 보시길!
[그린경제/ 얼레빗 = 이백 기자} ▲ 도(道)라는 말하는 것이 길이다. 결국 도라는 것은 모든 것이 위와 아래, 옆과 (上,下,橫) 평화로운 소통이 되는 것을 말한다. 이 길은 그냥 보고만 있으면 길이 아니니 행동하고 함께 걷고 함께 호흡하여야 진정한 길인 것이다. ▲ 두어해가 지났건만 바로 지금 걷고 있는 듯 한 생각으로 다시 한 번 걸어도 질리지 않는 길! 청명이 지난 날 부터 걷기 시작한 한강길 ▲ 등 뒤에서 호루라기 소리가 경쾌하게 들린다. 자전거를 탄 이웃이 길을 비키고 조심하라는 것이지... ▲ 팔당역에서 시작하여 운길산역 가기 전 북한강철교 까지 왕복으로 약 16km, 시간으로는 4시간 정도 이지만 저녁이 되어서야 제 위치로 돌아 온 길이다. ▲ 팔당댐에서 흘러 오는 강물! 청명엔 그 길에서 새 순이 돋는 소리가 상쾌하고 물 길에서 만난 수(水)와 화(火)가 해후를 한다. ▲ 앞에 보이는 산은 소화묘원이다. 새벽이면 여명을 담아 보려는 렌즈들이 어둠 속에서 깜박거리는 산! 자전거부대들이 야호 ! 소리를 지르며 신나게 달린다. ▲ 능내역에서 만난 막걸리 한사발에 시 한수 읊고 흥에 겨운 터에 노래 가락
▲ 양귀비 [그린경제/얼레빗=이백 기자] 빨강색은 기본적인 색상으로 불(火)의 중심이 되는 색이다. 붉은 색만 보면 흥분이 되는 느낌은 대부분 경험을 하였을 정도로 강한 색채이다. 이것은 생명을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가장 강한 심장과도 같은 색이며 피의 색이기 때문이다. 같은 색깔을 가진 사람끼리 서로 잘 동조를 한다. 이것은 그만큼 강한 순환의 선에서 같이 움직이고 활동 한다는 것이다. 해서 기운이 떨어지고 살아 있는 느낌이 들지 않고 우울해 지면 빨강색을 찾기도 한다. 색상을 좋아하는 것으로도 서로 소통 할 수 있는지를 살펴 볼 수 있다. 그 중 빨강 색은 어떨까? 장미꽃이나 그 외 다른 빨강 색의 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 색이 생명력을 잃으면 검정색이 된다. 곧 붉은 색은 늘 생명의 끈, 태양의 빛을 놓으면 죽는 다는 것이다. 그런데 빨강색의 꽃을 찾거나 그 색을 좋아하는 것은 반드시 주의 할 점이 있다. 끝과 시작, 생명인가 죽음인가 하는 극단의 선택을 주의 해야 한다. 그러니 이 색을 좋아 하려면 정확한 판단력과 예리한 관찰력이 필요하다. 올림픽 공원에서 매년 열리는 장미 축제는 올 핸 취소되었다. 그러나 붉은 장미는
[그린경제/얼레빗=이백 기자] 겨울이면 삭막하기도 할텐데 오히려 더 포근하게 느껴지는 건 전나무 숲이 대가족을 이루고 있어서 일것이다. 아름드리 하늘을 향하여 겸손하게 세월을 이겨낸 월정사의 전나무 숲은 빼 놓을 수 없는 여행 코스이다. 월정사 전나무 숲은 일주문부터 금강교까지 약 1km 양쪽에 있다. 평균 수령 80년이 넘는 전나무가 무려 1,700여 그루이다. 절로 들어가는 세 개의 문가운데 첫 번째 문인 일주문 안쪽으로 숲이 조성돼 있기 때문에 전나무 숲은 월정사의 일부이다. 월정사는 중국 오대산에서 문수보살을 만나고 온 자장율사가 643년 지금의 오대산에 초막을 짓고 수행을 한 것이 시초라고 한다. 원래는 소나무가 울창하던 이곳이 전나무 숲이 된 데는 사연이 있었다. 고려 말 무학대사의 스승인 나옹선사가 부처에게 공양을 하고 있는데 소나무에 쌓였던 눈이 그릇으로 떨어졌다. 그 때 어디선가 나타난 산신령이 공양을 망친 소나무를 꾸짖고 대신 전나무 9그루에게 절을 지키게 했다는 것이다.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월정사를 지킨 전나무 숲은 이제 신비함에서 벗어나 세속에 찌들은 인간에게 삶을 지탱 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숲
▲ 언제나 환영하며 기다리며 나무 할머니와 ▲ 들어 서는 길 ▲ 출렁거리는 나무다리 ▲ 2 인 이상 가면 안 되다고 하였는데... ▲ 물레방아 길 ▲ 배를 타고 내려서 걷는다. ▲ 산책후 타고 돌아 오는 넓은 배 [그린경제/얼레빗 = 이백 기자] 충청북도 괴산에 작은 강을 옆으로 둔 곳을 만났다. 첩첩이 산 중에 위치 하고 있는 삼막이 옛길. 괴산댐이 홀로 외로이 있지만 그 곁엔 말없이 흐르는 강이 친구다. 이곳은 산책코스와 등반코스가 있다. 등반 코스는 산을 타고 올라야 하니 시간도 걸리고 힘도 들 수 있다. 그러나 산책코스는 서로가 소통이 잘 되는 길인 것 같다. 가족과 함께 산소가 풍부한 곳에서 정다운 대화를 나눌 수있는 왕복 2시간 코스 산책길이 우선 아름답다. 등반길은 정상에 오르면 한반도지형이 보인다고 한다. 산책 코스인 길엔 이미 많은 사람들의 흔적이 이곳 저곳에 뭍어 있었다. 봄이 되어 벗꽃이 활짝 피더니 어느새 초록으로 옷을 입고 최고로 이쁘다며 아른거린다. 강위에 호젓한 카페처럼 만들어진 나무집에서 사랑하는 연인의 소근거림이 초록색에 물들여지는 길! 다래덩쿨 숲 아취길도 만들어져 흥이 나는 길이다. 봄이면
[그린경제/얼레빗 = 이백 기자] 국가의 재난에 힘과 용기를 잃지 마시라는 글 여기 올립니다. 드센 바다물에 구조에 힘쓰시는 살신의 분들께 힘 잃지 마소서. 오늘 실종사가족의 마음 다 헤아 릴 수 없지만 부처님께 함께 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올리는 글 올립니다. 오늘을 사는 님이시여. 깊고 깊은 바다에서 희망의 빛을 잃어 가는 세월호에 학생과 시민이시여. 절대로 힘과 용기를 잃지 마소서! 오늘 당신을 위하여 미륵불 앞에 기도를 올립니다. 활짝 핀벗꽃은 당신이 돌아 오는 길에 하얗게 눈부신 빛을 밝힐 것입니다. 당신을 기다리는 가족의 기도가 진도 바다에 울립니다. 오시는 길에 빛나는 빛을 밝히고 기다립니다. 희망의 천사가 당신 앞에서 당신을 이끌어 줄 것입니다. 용기를 내십시오.
▲ 봄 바람이 사르르륵~~~ 벚꽃은 세상으로 훠얼얼 날고... ▲ 딱딱한 사무실의 분위기와는 다른 향기가 있는 그늘에서... ▲ 삼삼오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벚꽃이 만개한 탄천을 걷는다. ▲ 성남 탄천이 새롭게 시민들의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태어났다. [그린경제/얼레빗 = 이백 기자] 성남 탄천에서 개나리와 벚꽃과의 만남을 담아보았다. 개나리는 예부터 우리 겨레가 좋아하던 꽃이고 벚꽃은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꽃이다. 이 두 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정경이 되었다. 이처럼 일본인들이 망언을 하지 않고, 진정한 반성을 하는 마음이 되어 두 겨레가훈훈하게어울리는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다.
▲ 따끈한 물을 준비하여 주셨던 지장암 .! 2014년 바쁘고 지치고 힘들땐 꺼내 보면서 힘을 얻는 에너지 인 월정사 6일 쉼이다. 두번 째 날 한적하고 쉼이 푸근한 곳 ! 월정사에 뭍혀서 이곳에 사람들의 왕래가 왕왕 하지는 않지만 쉼이 느껴지는 곳이죠! ▲ 지장암 ▲ 꽁꽁 얼어 붙은 이른아침 지장암 한 켠에 따뜻한 불과 함께 커피가 놓여 있었다. 얼마나 그리운 커피였나 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김이 노락모락 피어 오르는 커피 한잔을 들고 산신각 쪽 숲으로 향한다. 오래 전부터 우리 한 민족은 자연을 숭배하는 따스한 마음이 있다. 바로 산신각에 모셔진 분이이죠. ▲ 100여년이나 버티었을듯한 듬직한 나무에 기대어 보면 왠지 푸근하여 진다. 시각적으로 다가와 나를 안아주지는 않았지만 나무는 나를 안아 폭 감싸 준다. 마치 오래 기다렸던 애인이 돌라 와서 기뻐한다는 듯이... 숲은 인간을 살게 해주는 가장 큰 에너지가 아닌가 하며 걸어 본다. 고맙구나, 모진 세상 잘 견뎌주어서 앞으론 우리 함께 견뎌보자! 나무야~~~나무야~~~ ▲ 새벽 예불을 드리고 따끈한 방으로 가려고 하였지만 소울메이트 전나무숲 걷자고 하네. 아직 동
▲ 저녁시간에. ▲ 월정사 5박 6일 템플스테이 첫번째 기록 템플스테이((Temple stay))절에 온 관광객들이 머물면서 체험을 하는 것이다. 요즘은 템플스테이하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기도 하다. 올해가 시작 될 일월 초에 다녀온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사진과 간단한 소개로 올려봅니다. ▲ 시간이 지나면 무엇이든지 가물가물 기억에서 사라지고 마는 것이 순리라면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사진이라는 기록 물이 있어서 삼개월이 흘렀지만 수필을 쓸 수 있게 된 요즘이다. 오늘은 벌써 삼개월이 지난 월정사 템플스테이를 기억 저끝 하데스의 강가에서 낛시해 봅니다. ▲ 느리게 걷기]1월 6일부터 11일까지 월정사에서 머물며 마음으로 다가보고, 눈으로 만져 보고, 호흡으로 느껴 보며 깊은 숨으로 월정사의 기운을 마시고 온 시간이다. ▲ 월정사는 오대산자락에 전나무 숲을 옆에 두고 오래 오래 전나무의 향기를 품어내면서 많은 이들에게 휴식을 주는 곳이다. 도시에서는 자동차소음. 사람 소음.스마트폰 소음등으로 귀가 힘들어 하는데 월정사에 들어서니 들리는 건 바람 소리 간간히 까마귀 우는 소리만 들리니 오롯이 내 안에서 말하는 소리도 듣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