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LG유플러스를 비롯한 이동통신 3사(LG유플러스, SK텔레콤, KT)는 지난달 K-pop 대표 차트인 '써클차트' 내 'V 컬러링 차트'를 신설한 데 이어, 다양한 V 컬러링 관련 판촉행사를 한다. 'V 컬러링'은 전화통화 연결할 때 뮤직비디오, 스포츠, 캐릭터 등 고객이 설정한 영상을 수신자와 발신자에게 보여주는 영상 통화연결음 서비스로 이동통신 3사(LG유플러스, SK텔레콤, KT)가 공동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V 컬러링 차트가 신설된 ‘써클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공식 K-pop 차트로, '네이버 바이브'ㆍ'FLO'ㆍ'지니 뮤직'ㆍ'스포티파이'ㆍ'유튜브' 등 나라 안팎 음악 승강장(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음악 순위를 집계한다. V 컬러링 차트는 써클차트가 V 컬러링 이용량에 따라 순위를 집계하고, 중요 차트 가운데 하나인 디지털 차트의 집계에도 반영된다. V 컬러링 차트 순위는 공식 누리집(https://circlech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통신 3사는 차트 신설을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배달의민족 3만 원권(30명) ▲메가박스 일반관람권 2매(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특별시는 어린 반려견의 사회화·예절 교육부터 산책, 문제행동 교정, 노령동물 돌봄교육까지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하반기 강좌를 9월 개강한다. 서울시는 현재 22%의 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 반려동물 가구수가 증가하는 만큼 반려동물과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이웃갈등을 예방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2022년 서울서베이 조사 결과 서울시의 반려동물 가구수는 22%다.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강아지 사회화·예절 교육>, <노령동물 돌봄교육>, <원데이 산책훈련 교실>, <온라인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장소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마포센터, 동대문센터)에서 진행된다. 어린 강아지와 가족이 되었다면 1세 미만 강아지를 대상으로 하는 <강아지 사회화·예절 교육>에 참여해보자. 사람·동물·환경에 대한 사회화 적응 훈련으로 성별·월령별로 필요한 기초 소양교육과 개별 상담을 통해 개체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아지 시기의 적절한 사회화 훈련은 강아지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천마총 발굴 50돌을 맞아 9월 6일 낮 2시부터 4시까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풍류(서울시 강남구)에서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 <청년, 신라문화 톡톡(Talk Talk)>을 열기로 하고,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경주 천마총은 1973년 발굴되어 천마도, 금관 등 화려한 국보급 유물이 출토되어 주목받았고,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국민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신라문화유산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바라보는 신라문화유산의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 아래 천마총과 신라문화유산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기획되었다. 정영한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이야기공연은 모두 2부로 구성된다. 먼저, ▲ 1부에서는 ‘1973년 천마총 발굴이 바꾼 문화유산 인식과 가치의 전환’을 주제로 최태성 모두의별별 한국사 연구소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 2부에서는 손태호 문화유산기술연구소 대표, 써니 인스파이어스(Sunny Inspires) 비주얼트랙 감독, 이 올리비아 방송인 겸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정인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등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사)우리문화숨결 궁궐길라잡이(대표 강성모)와 함께 ㈜메리츠증권(대표 최희문)의 후원으로 8월 19일 아침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덕수궁 정관헌과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서울 중구)에서 경기도 부천 지역의 지구촌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를 운영한다. * 지구촌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외국인, 중도입국 아동 소속 단체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한제국의 역사를 이론학습과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을 관람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덕수궁의 대표적인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30명의 어린이는 두 팀으로 나뉘어 대한제국의 황제와 외교관이 되어 황제를 접견하는 행사를 체험하고, 대한제국 시기 정동에 있던 외국 공사관과 관련된 건물을 탐색하며 덕수궁과 대한제국의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예정이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주관하는 「제26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가 지난 16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 소재)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는 고려대, 이화여대, 서강대, 중앙대, 홍익대, 경성대, 숭실대, 동서대, 서울예대, 성신여대 등 전국 22개 대학교 동아리 300여 명의 학생들이 농악과 탈춤놀이 부문으로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학생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경연을 펼친 끝에 농악과 탈춤놀이 부문의 가장 우수한 실력을 선보인 두 팀이 대상을 받았다. ▲ 대상에는 농악 부문(교육부장관상) 홍익대학교 등 4개 대학 ‘홍풍’ 팀, 탈춤놀이 부문(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울예술대학교 ‘예대민속연구회’ 팀 ▲ 금상(문화재청장상)에는 중앙대학교 ‘소래얼’ 팀(농악 부문), 경성대학교 ‘노릇바치’ 팀(탈춤놀이 부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 무형유산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흥을 마음껏 발산하고 교류하는 잔치마당이 되었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오는 8월 26일 평창군에 있는 대관령 유아숲체험원에서 공감숲연구소가 주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숲체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별빛숲체험 행사는 가족과 함께 야간숲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아이들이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반딧불이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관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촛불 아래에서 나누는 가족사랑, ▲반딧불이 사는 숲속으로 가요, ▲풀벌레 소리와 대화하기, ▲누워서 별자리 관찰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2부로는 야외공연장에 모여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마술쇼를 즐기는 시간도 갖는다. 행사는 4~7살의 유아들을 동반한 60여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8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신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행정정보]-[알림정보]-[알립니다]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번개들(yyj4576@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아름다운 대관령의 밤하늘 별빛 아래 다양한 숲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끼는 의미있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은 어떤 과정을 거쳐 생길까. 바로 햇빛과 하늘에 있는 구름 같은 부유물질이 부딪히면서 만들어진다. 예쁜 노을을 보려면 맑은 날보다는 약간 흐린미리보기 날을 선택해야 한다는 재미있는 과학적 사실이 있다. 프랑스 소설가 생텍쥐페리의 작품 ‘어린왕자’의 주인공 어린왕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별에서 의자를 조금씩 움직여 44번이나 노을을 바라볼 정도로, 문학 속에서 노을의 아름다운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과학, 문학 등 다양한 장르에 녹아있는 노을 이야기를 오디오로 들으며 노들섬 등 한강의 노을 명소에서 석양을 바라보고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출사여행을 떠나는 이색적인 워킹투어 서울시 「한강술래길」이 선선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시민들을 찾아간다. ‘한강술래길’은 여럿이 함께 노을 명소를 보고, 듣고, 걸으며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한강의 다양한 매력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올해 처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한강을 둘러보는 ‘탐방길’과 여럿이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인 ‘강강술래’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이름을 붙였다. 서울시가 지난여름 잠수교~노들섬을 걸었던 한강술래길 <노을그림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오는 9월부터 ‘창의야 나랑 놀자(어린이 대상)’와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소풍가자(가족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두 교육은 모두 박물관 실내외 전시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장마와 무더위 등을 살펴 7ㆍ8월을 휴강 기간으로 정했다. ‘창의야 나랑 놀자’ 프로그램은 도내 어린이의 제주 자연과 민속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준비한 주말 교육이며, 저학년반(토요일)과 고학년반(일요일)으로 나눠 4주 과정으로 운영한다.‘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소풍가자’는 도내 가족을 대상으로 박물관 야외공원의 식생과 생활문화를 탐구하는 토요 교육으로, 유아와 초등학생을 동반해야 하며 일일 강좌로 진행된다. 두 교육 모두 민속자연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 접수하며, ‘창의야 나랑 놀자’는 오는 22일(화)부터,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소풍가자’는 30일(수)부터 신청할 수 있다.교육 일정과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교육행사–프로그램 일정)을 참고하거나 전화(064-710-7698)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목~일요일마다 「2023년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행사를 운영한다. * 10.19.(목)~10.22.(일)은 외국어 회차(영어, 중국어, 일본어) 운영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은은한 달빛 아래 길을 밝히는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고궁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고품격 야간 궁궐행사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는 ‘예매권 추첨’ 방식을 도입하여 선착순 매진으로 참여 기회를 얻지 못했던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하였다. 하루 150명이 입장하는 달빛기행의 예매권은 오는 8월 22일(화) 낮 2시부터 27일(일)까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한 계정(ID)당 2매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월) 낮 2시며, 당첨자는 29일(화) 낮 2시부터 9월 3일(일) 사이에 선착순으로 관람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예매와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만 65살 이상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인 2매까지 전화(☎1588-7890)로 예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윤태정)은 8월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떠나자 박캉스!’를 연다.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국민에게 문화 항유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현장 행사와 온라인 행사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8월 19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 2층 로비에서 열리는 현장행사에서는 당일 배포되는 홍보물에 나와 있는 소장품과 관련된 문제의 정답을 맞힌 선착순 300명에게 문화상품 2종(노방가방 1종과 박물관 캐릭터 보람-배지 1종)을 준다. 온라인 행사는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gogungmuseum)에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을 구독하고, 행사 당일 게시되는 문제의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노방 가방 1종을 준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입장료와 행사 참가는 모두 무료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gogung.go.kr)을 확인하거나 전화(☎02-3701-75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