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애령)은 오는 5월 5일(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제101회 어린이날 오지는 박물관 여행’을 연다. 국립광주박물관 야외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광박이와 함께’ 광박이와 사진 찍고 비눗방울 놀이도 함께 ▲디폼블럭 만들기 ▲‘오늘의 임무‘ 임무지를 완성하고 기념품 받기 ▲사진마당에서 사진 찍기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상세정보-누리집 참조) 이와 함께 교육관 대강당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 ‘해리포터의 버블매직쇼’가 11시, 14시 모두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들에게 마음껏 외부활동을 즐기며 꿈과 희망을 주고, 어린이가 주인공인 5월 5일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그 가운데 ‘마술공연: 해리포터의 버블매직쇼’ 관람 신청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부터 7일,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전국 우리놀이터* 3개소에서 ‘우리놀이 한마당’ 봄 행사를 연다. * 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전용 문화공간. ▲경기도 양주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전주시 우리놀이터 마루달 ▲경기도 파주시 국립민속박물관 ▲경기도 고양시 고양어린이박물관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서울시 국립민속박물관 내에 위치함. ‘우리놀이 한마당’ 행사는 전통문화 체험행사로 우리놀이터를 통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전통놀이 체험 기회를 확산시키고자 작년 처음 열었으며, 올해는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봄과 가을로 나누어 진행된다. 조선시대 가장 큰 왕실 절이었던 회암사터에 마련된 우리놀이터 양주는 어린이날 황금연휴 주말(5.5~5.7) 회암사지왕실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전주는 어린이날 이후 황금연휴 주말(5.6~5.7) 전통문화체험 공간으로 유명한 한옥마을에 자리 잡은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 진행된다. 이어 파주 국립민속박물관에 개관한 우리놀이터 파주는 5월 셋째 주 주말
[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서울시가 핵심가치로 추진하고 있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사업을 서울의 공원에서 엄마아빠가 휴식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엄마아빠의 고단한 육아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엄마아빠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종합대책으로 엄마아빠에게 꼭 필요한 ‘건강힐링’ 분야 중 엄마 아빠를 대상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여가활동 사업이다. 서울시는 새롭게 개관하는 공원 내 복합문화공간인 공원 책쉼터 두 곳에서 공원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엄마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로 또 같이’ 공원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가족단위 참여시 아이와 잠시 떨어져 엄마아빠는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같은 시각에 아이는 놀이선생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따로 참여한 후 가족이 다시 모여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공원에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진정한 의미의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서구 봉제산 공원 책쉼터는 4월 마지막 주 주말인 29일~30일개관을 기념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기록원(원장 고경희)은 서울의 시정기록과 시민의 기억과 기록을 수집, 보존, 관리하는 공공아카이브로서, 2019년 개관 이래 기록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향유하기 위해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열람 서비스, 행사 등을 개최해왔다, 오는 5월부터는 가족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록문화 프로 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서울기록원의 전시, 소장자료, 아카이빙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 대상별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록 체험, 작품 제작, 강연, 아카이빙 실습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우선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우리의 나날을 기록해 : 감각할 지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 《기록의 발현 : 주공아파트 주민기록》과 연계한 교육으로, 참여자들이 글과 사진,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원 주변을 탐색하여 기록하고 감각 지도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기록의 다양한 방법과 의미에 대해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4월 24일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web/main.do) 및 서울기록원 누리집(h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오는 5월 5일과 6일 이틀 간 다가오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시간이 멈춘 듯한 '북촌'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5.5(금)~5.6(토) 북촌문화센터에서 <네버랜드 북촌, 시간이 멈추는 한옥>을 주제로 5월의 '북촌도락(北村道樂)'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북촌 주민, 예술인, 단체 등 북촌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열린다. '서울재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그림 전시, 북촌 주민단체 중 하나인 '북촌탁구'의 협력으로 선보이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5.5(금)~6(토) 이틀 간 북촌에 위치한 서울재동초등학교 4학년 2반 어린이들의 그림 전(展) '나의 집 북촌, 우리 동네'가 북촌문화센터에서 열리며, 6일(토)에는 '가회동주민센터'와 '따뜻한 사진가 협동조합', '정화예술대학교 뷰티패션 전공' 협력으로 만 59세 이상 북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사진을 촬영해 남겨 드리는 행사도 진행된다. 북촌을 중심으로 활동한 '건축왕 정세권 선생'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북촌 어린이 인문학'과 함께 초등학생 자녀를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김용욱 소장)는 5월 13일 동구릉 건원릉(태조 이성계)과 재실을 활용한 ‘태조의 천명을 완성하라’ 체험 행사를 연다. * 참여대상 : 초등학생 4~6학년을 포함한 가족단위 프로그램(반드시 보호자 동반)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성균관 유생이 되어 건원릉을 봉심(奉審)하고 백성들에게 농사지을 때와 시간을 알려주는 임금의 도리(관상수시)를 위해 만들었던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를 배우면서 천문도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 봉심(奉審) : 임금의 명으로 왕릉 등을 살피고 점검하는 일 행사는 5월 13일 오전 10시~12시 30분, 낮 2시~4시 30분 모두 2회에 걸쳐 진행되며, 5월 1일 10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과 조선왕릉관리소 누리집(royaltombs.cha.go.kr)에서 보호자를 동반한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선착순으로 회당 25명씩 신청할 수 있다. 문화재청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왕릉 해설과 함께 조선의 천문역사에 대해 배우고,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태조 4년 1395년 제작)를 통해 우리 하늘의 천문과 절기를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사장 이귀남)은 서울 선릉과 정릉(서울 강남구 소재) 내 선릉(성종과 정현왕후의 능)에서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ㆍ일요일마다 「조선왕릉 제향체험-국가의 예를 만나다」 행사를 연다. 조선왕릉 제향은 역대 임금과 왕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효와 예의 사상을 바탕으로 60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문화다. 올해 상ㆍ하반기 각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실제 기신제향에 전문가의 해설과 안내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데 산자, 다식, 떡 등의 제사 음식을 제기에 담아 제사상에 차려보는 ‘제물 진설 체험’과 제관복을 입고직접 제관이 되어 헌관, 대축, 찬자 등 실제 제향 의식을 행하는 ‘제향 제관 체험’ 두 가지로 진행된다. * 기신제향: 임금과 왕비의 돌아가신 날 제향을 봉행하는 것을 말하며, 지금도 1년에 한 번 각 왕릉에서 기신제로 제향을 봉행하고 있음 * 헌관(獻官): 신에게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3명이 있음 대축(大祝): 정자각 안의 상황을 감독하고 축문을 읽는 제관 찬자(贊者): 홀기(제향 순서를 적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국가등록문화재의 보존 값어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전국의 건축 등 관련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국가등록문화재를 활용한 아이디어 설계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창경궁 대온실, 대전 충청남도청 구 관사 1·2·5·6호와 부속창고, 춘천 강원도지사 구 관사, 익산 구 춘포역사, 대구 삼덕초등학교 구 관사, 제주 4·3 수악주둔소 등 국가등록문화재 모두 6곳이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설계공모는 근현대건축유산의 값어치를 유지하면서 지역공동체 속에서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의 보존방안 마련을 위해 “미래를 위한 국가등록문화재의 보존과 다양성의 수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설계공모로 국민들이 근현대건축유산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무분별하게 철거, 훼손되는 것을 방지해 지속할 수 있는 보존과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작품 접수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접수(온라인)를 거쳐 뽑힌(7월) 작품을 대상으로 2차 접수(패널, 모형, 동영상)를 받아 전문가 심사(8월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는 ‘제5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서울시 예선 대회’ 참가작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우수공예품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공예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1971년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공예품 공모행사다. 대회 출품대상은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조적 공예품으로,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분야다. 예선대회 응모자격은 서울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공예업체, 서울시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 온라인 및 실물현장접수를 해야한다. 온라인 사전 접수는 6.26.(월) ~ 6.30.(금) 동안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http://www.crafts.or.kr)에서, 실물 현장접수는 7.3.(월) ~ 7.4.(화)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2층 북세미나실에서 할 수 있다. 출품작품 심사는 심사위원회에서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은 5월 2일(화)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3 꼬마작곡가>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진행해 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으로 음악을 몰라도 악기를 배운 적이 없어도 세상의 소리로 음악을 배우고 자신의 이야기로 곡을 만들어 표현해보는 창의형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꼬마작곡가 1기는 5월 13일(토)부터 8월 1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2회차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과정은 음악 기초부터 음악적 표현 방법, 작곡 수업 등을 진행하고 이후 마지막으로 완성된 곡을 관중 앞에서 공개하는 결과발표회까지 진행한다. 참여자는 인천시에 사는 10살(초등학교 3학년)~13살(초등학교 6학년) 15명을 5월 2일(화) 아침 10시부터 연수문화원 누리집(www.yeonsu.or.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방윤식 연수문화원장은 “아이들이 <꼬마작곡가>를 통해 음악을 즐겁게 접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음악적 감수성과 표현력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지역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