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2023년 장애 인식개선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차별을 개선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장애 인식개선과 관련된 꿈, 용기, 사랑, 가족 등 자유 소재이며, 스토리텔링 방식의 순수 창작 영상을 3분 안팎으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3일 저녁 6시까지이며,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1인(팀)당 1개 작품만 응모할 수 있으며, 1팀은 최대 4인으로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마포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공모내용을 확인한 뒤 공모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등과 함께 제작한 작품영상을 마포구 장애인동행과 담당자 번개글(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마포구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독창성 ▲충실성 ▲흥미도 ▲완성도 ▲활용도 등을 오는 3월 중에 종합평가해 모두 5편을 뽑을 계획이다. 최우수작 1팀에는 100만 원, 우수작 2팀에는 각 50만 원, 장려작 2팀에는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전남 구례군은 오는 22일까지 도시민 유치를 위해 '귀농ㆍ귀촌 동네 작가'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ㆍ귀촌 동네 작가'는 직접 SNS를 운영해 다양한 농촌 생활과 귀농ㆍ귀촌 사례들을 공유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동네 작가는 귀농ㆍ귀촌인뿐만 아니라 구례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뽑힌 동네 작가는 내달부터 11월까지 8달 동안 활동하며 콘텐츠 1건당 5만 원(월 많게는 15만 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누리집, 귀농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 개인 SNS에 게재돼 예비 귀농ㆍ귀촌인의 안정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귀농ㆍ귀촌 동네 작가 활동이 귀농ㆍ귀촌에 뜻이 있는 도시민에게 구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유익한 정보들을 생생히 전달해 정착을 결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효진)는 지역 내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전인적 성장 발달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무등산 숲 학교」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등산 숲 학교」는 국립공원 방문을 통한 현장 체험학습 중심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모두 8차시로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무등산국립공원 인근 유치원, 어린이집 등 7살 유아를 대상으로 6개 반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이며 자세한 사항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Tel.061-370-5742)로 문의하면 된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김영배 탐방시설과장은 “우리의 미래세대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감수성과 창의성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많은 기관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극장은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창작자ㆍ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한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NTOK Connect)’을 본격화한다. 국립극장 3개 전속단체(국립창극단ㆍ국립무용단ㆍ국립국악관현악단)는 차세대 예술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을 시범 운영했다. 2022년 단체별 특성에 따라 ▲작창 ▲안무 ▲지휘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시범 사업은 우수한 신진 예술가 등용문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예술가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는 예술계 현장의 목소리를 포함해 시연회 등을 통한 긍정적인 관객 반응에 힘입어 2023년 정규 사업으로 확정했다. ‘2023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NTOK Connect)’에 선발된 젊은 예술가들은 ▲다양한 창작 워크숍 ▲국립극장 전속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작품 개발 ▲관객ㆍ전문가 대상 시연 공연까지 단계별 과정을 거쳐 분야별 창작 및 예술 역량을 기르게 된다. ‘2023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은 이달 국립창극단 ‘작창가 프로젝트’와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프로젝트’의 참가자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시행된다. 국립창극단(예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한복의 활성화ㆍ 세계화에 이바지하고, 한복을 통한 민간외교 활동으로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2023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ㆍ한복외교사절단을 공개 모집하여 10일 발대식을 거행했다. 2023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ㆍ한복외교사절단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전국에서 각 도시를 대표하는 한복디자이너를 뽑아 구성되었다.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ㆍ한복외교사절단은 한복 세계화를 위해 나라 밖 한복패션쇼, 국내 한복패션쇼 세계의상페스티벌, 웨딩한복트렌드쇼, 대한민국 드레스쇼에 참가하여 한복의 우수함을 선보이고 나라 밖 정부 외교사절단 방한 시 한복 문화외교로 한복을 세계에 알리는 일을 한다. 또한 나라 밖과 국내에서 진행되는 국가 간 문화외교 패션쇼에 공식 초청되어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 교류 활동과, 외국 대통령 등 고위급 사절단이 방한할 때 한복을 제작하여 기증하는 등 문화외교관 역할을 하게 된다. 2023 한복홍보대사ㆍ한복외교사절단은 제대로 갖춰진 한국문화를 알리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다가오는 3월부터 나라 밖과 국내에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진접 까꿍놀이터, 호평 도르르, 별내 Book놀이터, 와부 아이꿈놀이터 등 지역 내 놀이 체험 시설 4개소에서 전통 놀이 체험 행사 '상상 the 놀이터'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 놀이 문화에 익숙한 영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 놀이에 참여해 옛것에서 참신함을 발견하고 상상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놀이 체험 시설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사방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놀이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유한 색감의 한지와 연을 사용한 환경 조성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놀이터 벽면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통문화 영상 시청으로 시각적 효과뿐 아니라 전통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박은미 센터장은 "전통 놀이 체험이라는 색다른 즐거움으로 영유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길 바라며, 신학기가 되기 전 영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오는 4월 4일(화)부터 5월 25일(목)까지 제43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를 연다. 경연 종목은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장단 및 고법, 정가, 판소리, 민요ㆍ가야금 병창, 작곡 등 모두 11개다.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온나라 국악경연대회는 1981년 제1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40여 년 동안 국악 인재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왔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을 주며, 각 종목 1위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준다. 예선 시작일(2023.4.4.) 기준 만 18살 이상(2005.4.4 이후 출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본 대회 금상 이상의 입상 경력이 있는 자, 국가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ㆍ보유자, 전승교육사는 제외된다. 본 대회 참가 희망자는 2023년 3월 6일(월) 10시부터 10일(금) 17시까지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립국악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상훈)은 경남과 부산 소재 공립ㆍ사립ㆍ대학 박물관의 연구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박물관(전시관)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3년도 경남 및 부산 공립ㆍ사립ㆍ대학 박물관 연구출판 협력사업>을 실시한다. 연구출판 협력사업은 경상남도 및 부산광역시 소재 등록 박물관과 전시관 75개관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서를 제출한 기관 가운데 4개관을 고른 뒤 공동으로 도록ㆍ연구서 펴냄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박물관 협력망 사업의 하나로 도록과 각종 연구서의 펴냄이 원활하지 못한 도내 박물관들을 지원하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202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회차에 접어든다. 지난 2년 동안 연구출판 협력사업을 통해 해인사성보박물관 등 10개 기관과 ‘경남 역사 및 임진왜란’을 주제로 한 10권의 도록을 함께 펴냈다.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상훈)은 지역의 역사가 품고 있는 소중한 이야기들을 찾아내고 고증하여 연구출판 등 다양한 협력분야를 발굴하여 경남 및 부산지역 박물관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신청기간은 2월 6일부터 3월 10일(33일 동안)까지 이며, 연구출판 협력사업을 통해 도내 박물관들의 연구 역량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지난 2월 4일 토요일에 우리나라 전통 차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차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향기로운 찻자리에 초대하다!’ 차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향기로운 찻자리에 초대하다!’ 행사는 부여ㆍ익산ㆍ군산 지역의 차인들이 녹차ㆍ황차ㆍ보이차ㆍ홍차ㆍ꽃차ㆍ건강차 등 다양한 차와 전통 다과를 예쁘게 준비하여 부여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차 시연과 함께 차를 나누는 행사였다. 부여박물관 로비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차인 30여명이 둥그렇게 둘러앉아 펼친 이날 찻자리에는 200여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차와 다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색다른 체험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은 장소만 제공하고, 차인들이 차와 다과를 준비하여자발적으로 참여한 행사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이 박물관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사)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와 함께 인문으로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이끌 전국 도서관과 전문가를 2월 9일(목)부터 공개 모집한다. 인문 강연, 탐방, 체험 활동 등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할 도서관은 2월 27일(월)까지, 심화 인문 강좌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대학의 인문학 분야 강사는 2월 22일(수)까지 인문사업공모지원시스템(https://inmun360.culture.go.kr/b2b/index)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통해 결과물 생산하는 참여형, 지역사회시설과 연계하는 사회확산형 등 신규 프로그램 신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의 도서관에서 독서·토론·탐방(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2013년 처음 시작된 이래 10년 동안 3,152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37,000여 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국민 100만 명 이상이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인문의 가치와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도우며 인문학 대중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는 참여 도서관과 참여자들의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