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1월 27일(금) 오후 4시, 아라아트센터(서울 종로구)에서 ‘2023 한복인 신년회’를 열어 지난해 한복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한복 문화 확산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한복인들을 격려한다. 이번 신년회에는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과 공진원 김태훈 원장을 비롯해 2022년 한복 주요 사업에 참여한 한복인 80여 명이 참석한다. 원광대학교 패션디자인산업학과 최정 교수, 세계궁중복식연구원 이상은 원장, 2022 한복상점 서영희 예술감독, 한복단체총연합회 이춘섭 회장, ㈜돌실나이 김남희 대표, 대학생 한복 홍보대사 등도 함께한다. 2022년 한복 문화 확산 및 한복 산업 활성화 공로 상장 9점 수여, 지역 한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 시상 문체부와 공진원은 매년 한복 문화 확산과 한복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해왔다. 2022년 공로자 선정 결과, 장관 표창 1점, 장관상 3점, 공진원장상 5점 등 9점을 수여한다. ▲ ‘2022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사업에서 지역 한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 국악연구실 악기연구소는 오는 2월 24일(금)과 25일(토) 이틀 동안 겨울방학을 맞이해 보호자와 함께 악기 원리를 배우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단소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2023 어린이 국악기(단소) 제작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단’숨에 배우는 ‘소’리의 원리>라는 주제로, 국악기 소리 안에 숨은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찾고, 이를 활용한 나만의 단소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국악기의 구조와 특징, 소리 발생의 원리, 삼분손익법을 이용한 국악의 12율 산정법 등 이론 강의를, 2부에서는 이를 활용해 직접 악기를 만들어보는 단소 제작 체험으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2023년 진학 기준 초등학교 4~6학년 40명으로, 1회에 10팀씩(1팀당 어린이 1명, 보호자 1명) 아침 10시부터 12시, 낮 2시부터 4시로 나누어 모두 4회로 진행한다. 가족이 아니더라도 보호자(성인)가 있으면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1일(수) 아침 10시부터 2월 10일(금) 저녁 5시까지 국립국악원 e-국악 아카데미 누리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직무대리 김진희)은 오는 2월 9일(목)부터 ‘2023 국립극장 청소년 창극아카데미’(이하 ‘창극아카데미’) 입문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극의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3년 개설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창극아카데미’는 약 28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국립극장 대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창극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마다 상반기에는 ‘입문반’, 하반기에는 ‘심화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문반은 판소리와 창극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인터뷰를 통해 20명 안팎으로 뽑는다. 수업은 모두 10주 과정으로, 4월 8일(토)부터 6월 11일(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창극’은 판소리를 활용한 음악극이다. ‘창극아카데미’에서는 기본이 되는 판소리를 비롯해 연극ㆍ무용 등 창극 창작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를 역할극, 토론, 대본 익히기, 장면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의 연극 놀이와 움직임 수업으로 배운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6월 11일(일)에 모두가 함께 창작한 수료 공연을 선보이며 과정을 마무리한다. 강사진은 국가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은 오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근대기록문화를 조사ㆍ수집할 제3기 ‘근대기록문화조사원’ 250명을 새로 모집한다. 본 사업은 202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본 사업은 노동 취약계층이면서 근대 역사의 주역인 중장년층을 통해 멸실ㆍ훼손 위기에 처한 근대기록자료를 조사ㆍ수집함으로써 실효성 있고 안정적인 일자리 사업모델을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문화사를 집대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 2년 동안 조사원을 통해 30만 점 넘는 근대기록자료가 수집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검증을 마친 뒤 올해 말부터 근대기록문화 자료저장소(아카이브)를 통해 전국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근대기록문화조사원 3기 250명 신규 선발, 50~70세 중장년 신청 가능(1.25.~2.7.) 응시 자격은 지역 역사나 향토문화에 관심과 애정을 지닌 50살부터 70살까지(1953년 1월 1일~1973년 12월 31일 출생)의 대한민국 국적 중장년으로서, 글기말틀(스마트폰) 또는 디지털 사진기를 사용할 수 있다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한국국학진흥원 누리집지(www.koreastu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는 올해 ‘문화로 행복한 시민문화 향유 도시’ 구현을 위한 문화분야 주요 사업으로 책을 통한 시민 문화 향유 사업 3개를 집중 추진한다. 먼저 2022년 새롭게 개최하여 한 해 동안 총 21만 명의 시민이 찾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책읽는 서울광장을 기존 주3회 → 주4회로 확대 운영하고 광화문광장에 ▴광화문 책마당을 신규 조성하여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일상 속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출산을 앞둔 부모를 위한 ‘책 상자 배달 서비스’인 ▴엄마 북(Book)돋움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작년 8월, 새롭게 개장하여 서울시민의 새로운 정서적·문화적 쉼터로 자리잡은 광화문광장에 <광화문 책마당>이 조성된다.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개장할 <광화문 책마당>은 보행광장의 특성에 맞게 걷고(Flow) 잠시 머무는(Stay) 여정 속에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된다. 올해는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책읽는 서울광장’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 일자를 기존 주 3일에서→주 4일(평일 2일, 주말 2일)로 확대 운영한다.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운영일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서울시는 디자인 스타트업이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WE UP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디자인 스타트업을 3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나 실행력이 부족하였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이 보유한 디자인을 구체화하여 실제로 구현과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소재 기업이어야 하며 사업자등록일 기준 7년 이내 스타트 단계의 기업으로 디자인 전문인력이 2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공모 접수된 기업 중에서 기업 역량 및 성장 가능성, 사업성, 사업의 효과성 및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8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디자인 스타트 기업은 기업당 최대 2,500만원의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더불어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특허출원, 회계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지원, 선배기업과의 만남, 타 분야 종사자들과의 네트워킹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선정된 기업은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문화유산 산업분야 취업에 도움 되는 경력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통해 문화유산 산업 청년 인턴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 ‘문화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은 문화유산 분야 청년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모두 24억 원 규모로 청년 인턴 200명을 뽑아 6달 동안 문화유산 산업 인턴을 운영하는 기관들에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공모에 앞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인턴 운영기관을 공모해 모두 181개 기관을 뽑은 바 있다. 인턴 참여자격은 ▲ 만 19살 이상 ~ 39살 이하의 문화유산 관련 분야 취업준비자로 ▲ 학력ㆍ전공 등 제한이 없으며, ▲ 인턴 운영기관에서 요구하는 자격 요건에 따라 인턴 직무적합성 등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 근무 기간은 인턴 시작일로부터 6달이며, ▲ 일 8시간 주 5일제, 월 201만 원(세전) 수준의 근로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해당 기관에서 문화재 보존ㆍ관리ㆍ활용과 관련된 실습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박희웅)은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2023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문화재수리기능자를 양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교육으로, 현장에서 문화재를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전문 기능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 동안(2018~2022년) 문화재수리기능자 국가 자격시험에 응시한 양성과정 교육생의 약 56%인 218명이 합격하는 등의 뚜렷한 성과가 있는 교육과정이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분야는 작년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모집한 과정 가운데 수강생 일부가 미달된 문고리, 돌쩌귀 등 전통 건축철물 제작을 학습하는 심화과정의 ‘대장간 심화’와 각종 전통 석물 가공 등에 대한 기능 연마를 학습하는 현장위탁과정의 ‘한식석공1’ 종목이다. 교육기간은 1년이며, 모집인원은 종목별로 각 3명 안팎이다.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실기 중심의 소수정예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문화재수리기능인으로서의 미래 가치를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53m 대형 전광판(영상창)에 송출할 전시콘텐츠 공모 작품을 오는 2월 8일(수)까지 접수한다. 광화문광장 영상창 전시콘텐츠 공모는 시민 창작물과 아이디어를 공공미술로 탄생시키는 시민 참여 프로젝트로 ‘과거, 현재, 미래의 광화문’을 주제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광화문의 ‘현재 시점’을 주제로 한 것으로 사진, 일러스트, 회화, 스케치 등 평면 이미지와 줄거리(스토리보드)를 제출하면 된다. 이렇게 선정된 작품은 영상 전문업체와의 협업 및 고도화 작업 과정을 거쳐 1분 내외 미디어아트로 작품화된 후 2023년 3월 중순부터 3개월 동안 광화문광장 영상창에 전시된다. 제출된 작품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공성, 전시 적합성, 독창성, 예술성 항목별 평가를 통해 득점순으로 10개 작품을 선정하고 이후 공개검증 절차를 통해 당선 확정(상금 30만원) 및 최종 전시작품으로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메뉴와 광화문광장 누리집(https://gwanghwamun.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는 ‘과거의 광화문’에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지난 16일(월) 서울시가 세계 최초 도시 단위로 오픈한 서울의 신대륙, ‘메타버스 서울’ 의 시민 참여를 본격화하기 위한 이벤트를 서울디지털재단에서 개최한다. 서울시는 세계 도시 최초로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메타버스 서울’ 1단계 서비스로 경제, 교육, 세무, 행정 등 분야별 행정서비스를 구현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메타버스 서울 새해 동행 페스티벌」을 메타버스 서울 가상공간인 ‘월디시민랜드’에서 1월 30일(월)부터 2월 2일(목)까지 4일간 개최한다. 「메타버스 서울 새해 동행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월디시민랜드’는 서울디지털재단이 메타버스 서울의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별도로 조성한 가상 공간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메타버스 서울 앱을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메타버스 서울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s://metaverseseoul.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새해 동행 페스티벌」은 ①사전 소문내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②동행 인증 미션 ③동행 최강자 랭킹 미션까지 총 3가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