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설 명절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1월 19일부터 2월 5일까지 '서울관광플라자에서 달 보고 새해 소원빌자' 잔치(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 휴게공간으로 조성된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며, 잔치 기간 국내 가장 큰 규모의 구형 미디어를 이용해 달 영상이 상영돼 서울의 밤하늘을 연출한다. 이번 잔치는 서울관광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되며, '달 사진마당(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제출한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잔치는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링크 혹은 포스터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링크를 통해 접속한 뒤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단, 잔치는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며, 여러 번 참여해도 인정 횟수는 가장 앞선 시간에 접수된 한 건으로 계산된다. 세부적인 내용은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잔치 참여 결과에 따른 경품 지급은 오는 2월 10일(금) 이후 진행되며, 사전에 잔치 참여 시 제출한 연락처 정보로 일괄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는 대시민 대상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코로나의 끝자락이라 좀 더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설 연휴, 4일의 짧은 연휴 일정이 아쉽다면 서울의 공원을 방문해보자. 서울의 공원에서는 계묘년 토끼해, 설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여러 공원에서 진행되는 ‘전통놀이 마당’은 누구나 공원을 찾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가족들이 설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외에도 ▴매헌시민의숲 ▴길동생태공원 ▴보라매공원 등 서울의 주요 공원에서 설 연휴 내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들과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기획전시, 셀프탐방, 시민투어 등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서울숲공원 ▴남산공원 ▴어린이대공원 ▴월드컵공원 ▴문화비축기지 ▴북서울꿈의숲 ▴서울식물원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마당이 운영된다. 서울숲공원에서는 설연휴 기간 동안 서울숲 방문자센터 건물 앞 광장에서 10시~17시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마당이 운영된다. 남산공원은 가족들과 함께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다함께 즐기는 놀이보다 가족끼리 오붓하게 비대면 프로그램을 즐기고 싶다면 매헌시민의숲과 길동생태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특히 매헌시민의숲에서는 미션지도를 보며 동식물과 공원에 대한 퀴즈를 풀고 스스로 탐방 프로그램을 즐기는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인 숲속 스스로 탐방, ‘자연비밀을 풀어라’와 ‘다함께 돌자! 공원 한바퀴’ 가 진행된다. 매헌시민의숲에서는 관리사무소 앞에 미션지도가 비치되어 있으며, 매일 10시~17시에 일요일을 제외하고 선착순 30명까지 누구나 자율참여 가능하다. 길동생태공원은 큐알(QR)코드 속에 담긴 길동생태공원의 재밌고 다양한 영상을 보며 퀴즈를 풀면 탐방객 안내센터에서 작은 선물도 증정한다. 매일 09시~16시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 누리집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서울시내 공원 명절맞이 프로그램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립과학관이 천문, 영상, 콘텐츠 개발, 스토리텔러 4개 분야에서 활동할 ‘청소년 과학 자원봉사단’ 7기 단원을 1월 31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과학 자원봉사단’(이하, 과자단)은 과학특화 자원봉사 확산과 과학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운영 중인 과학 전문 봉사활동 동아리이다. 7년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청소년 자원봉사 인증기관으로 우수터전으로 인정된 바 있다. 시민에게 재능을 나누고 청소년 각자의 역량을 향상하며 과학관과 함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합리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인재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청소년 스스로 기획 개발한 과학 이슈 카드, 과학 콘텐츠 영상을 제작하는 등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을 신설·확대 운영하였다. ‘과자단’ 으로 선정되면 주기적인 과학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과학 체험 활동, 전시해설, 전시운영 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청소년 스스로 기획 개발한 과학 이슈 카드, 과학 콘텐츠 영상을 제작하는 등 비대면 자원봉사 분야도 신설한다. 이번 ‘과자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전남 광양시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사업의 하나로 실시하는 '남도 숙박에누리 큰 잔치'에 참여할 관광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도 숙박에누리 큰 잔치는 개별관광객이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할 때 숙박료를 에누리해 주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잔치는 체류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매화ㆍ동백 축제 등 봄꽃 철에 광양을 방문하는 상춘객을 겨냥하는 전략이다. 참가 자격은 광주ㆍ전남 밖에 주소를 둔 개별관광객으로 지정 숙박업소 가운데 1곳을 골라 유선으로 예약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희망 숙박일로부터 적어도 5일 전까지 담당자 번개글(이메일)로 내면 된다. 에누리 금액은 10만 원 이상 4만 원, 7만 원 이상 3만 원, 7만 원 미만 2만 원 등으로 1회(많게는 10박)만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지정 숙박업소 목록, 참여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남도 숙박 에누리 큰 잔치가 관광객들에게 광양 여행의 문턱을 낮추고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의 값어치를 발견하는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2023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국민대회로서 세계 패션 수도로 불리는 프랑스 파리와 우리나라 전국에서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가 4월부터 나라 안팎 압도적 가장 큰 규모로 열린다“라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전국 본선대회'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본선대회는 모두 11회(서울, 인천, 부산, 광주, 대구, 울산, 대전, 전주, 충주)에 걸쳐 진행되며 본선에서 선발된 결선진출자들은 7월에 최종 경합을 벌인다. 최종 결선 수상자들에게는 천만 원의 상금과 나라 밖 대회 참여 및 항공, 숙박, 의전차량, 스페셜 한복 등의 부상과 나라 밖과 국내에서 열리는 패션쇼 공식초청과 화보촬영 등 다양한 수상 혜택들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수상 혜택들은 나라 안팎 한복패션쇼 공식초청(항공, 숙박 전액지원)과 나라 밖에서 촬영되는 한복화보와 국내에서 진행되는 화보집 제작 등 해마다 20여 회의 압도적 혜택들을 모두 무료로 제공하여 크게 인정을 받고 있다 본 대회는 2010년생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외국인을 포함하여 한복을 사랑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서울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공익활동을 통한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서울특별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서울특별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복지·건강, 사회통합, 민생경제, 문화관광·체육, 교통·안전, 환경보전·자원절약 등 6개 분야에 총 23억원(1개 사업당 최대 3,000만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서울특별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3단계 심사(개별·분과·종합심사)를 거쳐 단체의 역량, 사업의 공익성·독창성·파급효과, 신청예산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지고 특히 약자와의 동행 등 서울시 정책과 상호 보완·상승 효과가 있는 사업,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2022년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선정 단체 중 사업 포기 단체, 종합평가 결과 미흡 단체, 중앙부처·자치구 등 중복사업에 해당하는 경우’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신청단체의 자부담 비율에 따른 차등 배점을 도입하여 선정된 단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최종평가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서도 우리 설날의 온정과 흥겨움을 나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이하 해문홍(KOCIS)]은 설날을 맞이해 22개국 25개 재외한국문화원․홍보관(이하 한국문화원)에서 다양한 설날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력설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아시아에서는 주재국과 우리 설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다. ▲ 주홍콩한국문화원은 한국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한글 디자인 홍바오(紅包, 붉은 봉투) 나눔 행사를, ▲ 주동경한국문화원은 한복 액자와 수제 도장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은 설 덕담 책갈피 만들기 등을 마련했다. 특히, ▲ 주인도한국문화원은 한국 명절 떡과 방한 물품을 인도의 국기 3색으로 포장한 후 수도권 지역 빈민가 주민과 학교 학생들에게 선물해 따뜻한 한국의 정을 현지인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주에서는 우리 설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 주워싱턴한국문화원은 ‘스미스소니언 미국미술관’, ‘존 에프 케네디 공연예술센터’ 등 미국 대표문화기관에서 한국 전통 사물놀이와 창작연희 ‘유희 노리’ 공연을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신한류를 이끌 전통 예술인들의 국악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사업인 ‘국악인’(아래 국악인)에 참여할 참가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2020년부터 진행한 국립국악원의 ‘국악인’ 사업은 그동안 국내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모두 80개 단체의 고품질 국악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국내 방송사 송출뿐 아니라 영국과 미국 등 나라 밖 각종 뮤직비디오 대상에서 수상하는 등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국악인 사업은 공개 모집을 통해 모두 30개 단체를 뽑아, 각 팀에 많게는 700만 원의 출연료 지급과 함께 음원 녹음과 프로필 사진 촬영, 나라 안팎 콘텐츠 유통과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한다. 완성된 뮤직비디오는 오는 6월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18살 이상 전통 예술인으로 구성한 단체와 개인 모두 참여할 수 있고, 국공립 예술단체 소속 단원이나 대학교수의 경우에도 3인 이상 단체로 구성할 때 1인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지원은 오는 2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2-580-3059)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1월 20일(금)부터 2월 24일(금)까지 유아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줄 제15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실버이야기예술인) 5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여성 어르신이 전국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옛이야기와 선현 미담을 들려주는 사업으로, 2009년도에 대구ㆍ경북 지역에서 제1기 30명 선발로 시작하여 현재 3,000여 명의 이야기할머니가 8,600여 개 유아교육기관에서 활동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발전하였다. 이야기할머니로 뽑히는 데 학력이나 경력사항 등은 고려사항이 아니므로 만 56~74살의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 어르신으로서 평소 아이를 사랑하고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선발 제외지역이 있으니, 공고문의 지역별 선발 현황을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이야기할머니에 지원하실 분은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www.storymama.kr)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한 뒤 1월 20일(금)부터 2월 24일(금)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