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8월말까지 ‘파캉스(Park+Vacance)’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파캉스(Parkance)는 공원인 Park와 여행, 휴가의 Vacance를 합성한 것으로 ‘공원에서의 바캉스’란 의미이다. 파캉스의 문은 26일 어린이 물놀이장이 연다. 물놀이장은 코로나로 2년간 문을 닫았다가 개장하는 시설로 ’19년 당시 주말이면 1천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어린이들의 인기 놀이 공간이다. 수심이 30cm로 낮아 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하기에 좋다. 이용료는 무료. 물놀이장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식물원과 동물원 사이에 있으며 270㎡ 규모로 샤워실과 탈의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17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이 정기 휴일이다.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공단은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1일 3회 수질검사, 매일 물 교환 및 청소를 진행한다. 7월 30일(토) 저녁 6시반 부터는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한빛예술단)의 ‘7월, 한여름밤 의 뮤직피크닉’ 콘서트가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인근의 음악분수에서 펼쳐진다. 영화 O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서울시는 한국생산성본부(KPC)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 다문화가족 및 일반 청소년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교육 내용으로 진로‧진학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4차산업혁명(AI, 메타버스)과 콘텐츠 크리에이터(유튜버) 직업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8월 6일(토)은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및 메타버스에 대해 탐색해 보고, 8월 13일(토)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유튜버)로서 성장하기 위한 방법 등을 이해하고, 이와 연계해 자신의 진로를 모색해본다. 최영미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서울시는 방문학습 서비스,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진로교육이 학생들에게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해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8.3(수)까지 아래 링크와 QR코드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QR코드 및 링크(https://www.e-kpc.or.kr/webmail/seoul/) 행사안내문은 한울타리 홈페이지(www.mcfamily.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제17회 문화재수리기능자 작품전을 열기로 하고, 8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목수와 소목수 같은 한식 목공, 단청 업무를 하는 화공, 기와 해체 업무를 하는 번와 와공, 조각공, 도금공, 표구공, 모사공, 온돌공 등 20개 분야에서 전문성을 펼치고 있는 문화재수리기능자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전은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문화의 맥을 이으며 맨 앞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데 대들보 역할을 해온 수리기능자의 역량을 뽐내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누리집(http://www.kcca88.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8월 31일까지 전자우편(http://kcca88@hanmail.net)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미발표한 1작품에 한해서만 출품할 수 있다. * 우편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4길20(계동, 연화빌딩 3층,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출품작 가운데 모두 5개의 우수작품을 뽑아 ▲ 대상(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부여박물관(윤형원 관장)은 부여군이 품고 있는 문화예술의 진정한 값어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최고의 예술품과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 ‘특별한 만남, 백제금동대향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백제금동대향로의 초대, 만남, 선물로 구성되었다. 고요하고 차분해지는 저녁 시간에 사전 신청받은 단체를 박물관 로비로 초대하여 ‘백제금동대향로’실감콘텐츠 관람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관람 뒤 백제금동대향로실(전시실)로 이동하여 백제금동대향로 진품을 만난다. 큐레이터의 감상 포인트에 따라 자세한 해설을 들으며 최고의 예술품이 주는 감동과 백제금동대향로가 품고 있는 가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만남의 여운을 이어 백제금동대향로가 주는 선물로 박물관 로비에 둘러앉아 백제금동대향로 복제품에 향을 피워 그 아름다움을 느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금 연주가 성의신의 ‘꿈꾸는 백마강’ 외 2곡의 연주를 듣고, 백제왕이 즐겼다는 연꽃차를 음미하면서 백제금동대향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마무리된다. 2022년 ‘특별한 만남, 백제금동대향로’는 코로나19가 종결되지 않은 상황으로 선착순으로 4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상훈)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세계역사문화를 입체퍼즐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오는 7월 30일(토) 아침 10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고대 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과 중국 북서부 간쑤성 둔황현에 위치한 불교 유적 ‘둔황 석굴’ 등 역사문화 유적지를 모형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7. 30.(토)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청소년 관람객 중 임진왜란실, 두암실, 역사문화홀 등을 관람한 사진을 찍어 행사 진행자에게 보여주면, 조립 설명도가 포함된 입체퍼즐(‘콜로세움’ 및 ‘둔황 석굴’) 체험 재료 1종을 받을 수 있다. 재료는 모두 200개(각 100개)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물품 소진될 때 행사는 끝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http://jinju.museum.go.kr) 또는 누리소통망(SNS)을 참조하거나 기획운영과(☎ 055-740-0620)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박보균 장관,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화정보원)과 함께 7월 22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문화체육관광 디지털 혁신+* 포럼’을 열어 우리나라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신한류 창출, 문화·체육·관광 매력 국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의 가치와 방향성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한국문화정보원 유튜브 채널(https://url.kr/rvtlc4)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 문화체육관광 디지털 혁신+: 문화, 체육, 관광에 디지털 기술을 더해 새로운 가치와 경험 창출 문체부는 코로나19 이후 속도가 빨라진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중장기적 전략과 분야별 이행과제를 담아 ‘문화 디지털 혁신 2027 기본계획(’23년~’27년)’을 수립할 계획이며, 이번 토론회 또한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함께 가야 할 미래, 문화 디지털 온(On) 세상’ 먼저 토론회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재승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4차산업혁명 시대, 함께 가야 할 디지털 미래를 성찰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은 2022년 7월 22일(금)부터 2022년 7월 24일(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개방형 수장고(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소재, 이하 파주관) 개관 1돌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개방ㆍ공유ㆍ활용’의 개방형 수장고의 임무를 담아 옛것을 현대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열린 수장고인 파주관을 알리고 경험할 수 있는 3일 동안의 잔치에는 파주 지역민을 비롯한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시, 교육, 체험 뿐 아니라 장터ㆍ공연 등 바깥 행사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 1돌 당일인 7월 23일(토)은 밤 9시까지 특별 야간 개장으로 운영한다. □ (+)미디어 아트, 더 새로워진 개방형수장고 파주관은 소장품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존재하던 수장고의 내부를 들여다보고, 들어가 볼 수 있는 개방된 영역으로 탈바꿈시키며 ‘세상에 없던 수장고의 출현’이라 주목받았다. 단지 물리적 시설의 개방을 넘어, 박물관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파주관은 개관 뒤 1년 동안 새로운 형식으로써의 개방형 수장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으려 하고 있다. 이번 개관 1돌을 기점으로는 밖에서 들여다봐야 하는 ‘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광주박물관은 (사)국립광주박물관회(회장 이병희)와 공동으로 인문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깨우는 문화강좌인 ‘제32기 광주박물관대학’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애초 2020년에 운영 예정이었던 제32기 광주박물관대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으로 연기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열릴 수 있게 되었다. ‘지적 공감, 서양미술사’라는 제목으로 고대부터 18세기까지의 미술을 다루며, 9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14시~16시 교육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제32기 광주박물관대학의 강의는 ▷서양 문명과 고대 그리스-로마 미술 ▷고딕 성당 –빛으로 짓다 ▷초기 그리스도교와 비잔티움 미술 ▷북유럽 르네상스의 미술 ▷중세 11-14세기 그리스도교 미술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 ▷고대 문명을 찾아서 -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르네상스의 도시 피렌체 ▷유럽에 영향 끼친 이슬람 문화와 예술의 특징 ▷바로크 미술 ▷귀족들의 향연, 18세기 로코코 미술 등 총 11차시로 구성하였다. 시대별 특징과 함께 대표적인 작가나 사례 등을 살펴보며 서양미술의 역사적 흐름을 조망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강사는 국내 으뜸 권위를 자랑하는 서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월드컵공원에서 8월 13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되는 <서울 별빛캠핑>에 참여할 캠핑객을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부터 해마다 열렸던 <서울 별빛캠핑>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가 중단되었다 재개되는 행사로,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이번 <서울 별빛캠핑>은 ‘슬로우 모먼트’라는 주제로 느림 속에서 함께하는 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재생공원이라는 월드컵공원만의 장소적 특성을 고려하여 친환경 캠핑문화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드카빙과 캔버스 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천체 관측 프로그램, 캠핑의 분위기를 풍성하게 할 문화공연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캠핑 1일 차인 8월 13일 토요일에는 공원 내 쓰러진 나무를 활용한 장작패기 체험과 비건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때때로 비건 체험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는 캠핑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화관 만들기’, 나만의 젓가락을 만드는 ‘우드카빙’과 바느질로 젓가락 파우치를 만드는 ‘캔버스 아트’ 등을 체험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익산박물관(관장 최흥선)은 오는 20일 어린이박물관 캐릭터 스티커 24종을 네이버 OGQ마켓을 통해 무료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 OGQ마켓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인 OGQ가 합작해 만든 창작자들의 디지털 자원 시장으로,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 이미지, 음원 등을 판매한다. 어린이박물관 캐릭터 스티커는 올해 1월 개관한 어린이박물관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이 캐릭터 디자인은 지난 4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에서 본상을 받은 바 있다. 스티커는 네이버 OGQ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카페, 블로그, 포스팅에서 게시글 및 댓글 작성 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상황, 시기마다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감정표현과 문구로 디자인돼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익산박물관 관계자는 “온라인상에서 어린이박물관 캐릭터 스티커를 사용하면서 국립익산박물관에 대한 친밀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라며 “무료로 사용 가능한 만큼 온라인 소통에서 자유롭게 활용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