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KTV 국민방송(원장 성경환)이 6월 넷째 주부터 프로그램 개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유용화 교수와 박혜진 아나운서, 김만흠 원장 등이 새 진행자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18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되는 저녁 메인뉴스 『KTV 대한뉴스』의 앵커는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가 맡았다. ‘오늘의 대한민국 정부 정책을 한눈에’라는 슬로건 아래 심층·기획취재와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시청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식과 정보들을 전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7시 20분 첫 전파를 타는 정책 버라이어티 토크쇼 『박혜진의 정책&』은 박혜진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선다. 2001년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했으며 MBC ‘생방송 화제집중’, EBS 라디오 ‘토요 인문학 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박혜진의 정책&』에선 가수 김정연, 오수진 변호사, 방송인 에바 포피엘, 개그우먼 임라라와 함께 대한민국 주부와 여성의 입담으로 정부 정책을 논한다. 정책 최전선 현장을 연결해 일반 국민들과 SNS로 소통하는 LTE 이원 생중계도 선보인다.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은 21일 오후 2시 3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인 크리스피가 6월 5일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서 열린 2018 Korea TV Content Showcase에서 크리스피와 미얀마 기업 Forever Group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고 애니메이션 롤러코스터보이 노리의 배급권 계약을 맺었다. Forever Group은 MRTV-4, Channel 7, Mandalay FM, Teen Radio, pyoneplay, FM라디오 2개 채널을 비롯해 20여개 방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현지 가장 큰 미디어 그룹이다. 이번 쇼케이스가 한국 콘텐츠 기업들과 미얀마 방송사, 배급사 간 소개와 활발한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인 만큼 크리스피와 Forever Group MOU 체결식 및 배급권 계약은 양국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과였다. 이 체결식은 미얀마 국제방송 mitv에서도 대표 행사로 소개되어 크리스피 홍보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롤러코스터보이 노리>의 방영을 예고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는 “인도에 이어 미얀마에서 노리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한류드라마 열풍만큼 한국 애니메이션의 한류열풍을 기대해 볼만하다.”고 밝혔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5월 28일(월) 주인도한국문화원에의 파견을 시작으로 전 세계 25개 문화원에 케이팝 전문강사들을 파견하는 ‘케이팝 아카데미(K-POP ACADEMY)’ 사업을 추진한다. 케이팝은 해외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류 콘텐츠로서 케이팝에 대한 관심은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학습으로 이어지고, 드라마, 영화, 문학, 시각ㆍ공연 예술 등의 예술한류로도 확장되는 등 파급효과가 크다.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아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한류 확산과 인적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해문홍은 2016년부터 현지의 높은 수요에 따라 민간 부문의 케이팝 기획사나 가수들이 직접 하기 어려웠던 케이팝 춤과 노래 전문강좌 프로그램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수강생 수준에 따라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노래(보컬)와 댄스반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의 책임교육기관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와이비엠(YBM)넷이 선정되었으며, 와이비엠넷은 앞으로 8달 동안 해외 25개 문화원에서 케이팝을 알릴 계획이다. 국내 유명 노래 강사(보컬 트레이너), 안무가 등 참여 올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산업기반이 4차산업 기반으로 확장되는 시기에 모든 산업 전반에서 다양한 콘텐츠의 확보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진다. 웹툰 전문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기업인 (주)넥스큐브는 웹툰 콘텐츠가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부족한 웹툰 작가와 스토리 작가를 양성하고자,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아카데미 ‘웹툰 신인작가과정’과 ‘웹툰 스토리작가과정’의 교육생 모집을 6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웹툰 신인작가과정’과 ‘웹툰 스토리작가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넥스큐브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웹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개설되는 과정이다. 해당 교육은 취업을 연계하여 수강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며 교육비 및 교재와 중식이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또한 장기과정인 ‘웹툰 신인작가과정’은 560시간의 웹툰 전문교육과 단기과정인 ‘웹툰 스토리작가과정’은 200시간의 스토리 전문교육을 통해 부족한 웹툰 산업계에 실무적으로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작가 및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강사진 및 특강 강사진 전원 현직 웹툰 작가들과 전문 교수진의 배치로 실무형 전문 교육을 통한, 신인 작가 발굴 및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KTV 국민방송(원장 성경환)은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1980년 광주의 진실을 찾고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17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특집 다큐멘터리 『발포 명령자, 그의 이름은』(광주MBC 제작)에선 1980년 5월 21일 전남도청 앞에서 자행된 계엄군의 집단발포를 누가 명령했는지 추적한다. 이날 방송에선 제작진이 5ㆍ18의 진상을 보고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당시 미국 관료들을 취재하던 중 백악관에서 5ㆍ18 대책을 논의한 이른바 ‘닉 플랫 메모’를 단독 입수해 공개한다. 18일 낮 1시 40분에는 5ㆍ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위인백 상임위원장이 출연하는 『직격 인터뷰』(연출 최정윤)가 방송된다. 위인백 상임위원장으로부터 5ㆍ18 민주화운동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갖는 의미와 함께 5ㆍ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고자 하는 취지를 들어본다. 같은 날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시사 다큐멘터리 『PD 리포트 이슈 본(本)』(연출 최용석)에선 ‘5ㆍ18, 38년 통곡의 한’ 편이 전파를 탄다. 1980년 5ㆍ18 당시 행방불명된 이후 38년이 되도록 유해조차 찾지 못하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5년 12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모두 43억 원을 투입, 세량제 생태공원을 조성해 올봄 지난해와 견줄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세량제 주변 경관은 미국 CNN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50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될 정도로 산벚꽃과 호수가 어우러진 절경으로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곳으로 전국의 사진작가들의 입소문이 퍼져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전년도에 비해 부족한 주차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자가용 및 관광버스까지 주차가 가능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고 생태공원 및 둘레길을 조성해 세량지 전경 사진만 찍고 가는 것보다 산책코스를 거닐며 치유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관광객들은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둘레길은 5월의 봄을 만끽하고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산새소리와 코끝을 은은하게 자극하는 숲향이 그야말로 치유를 가져다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가족, 연인들이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세량제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생태공원 관리사에 화순군 관광안내 책자 및 리플렛을 비치해 지속적인 화순군 관광지 홍보로 연계 관광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곡성군은 2018 전국풍물상설공연('두레풍장 굿! 보러가세∼')을 오는 13일, 22일 낮 4시 섬진강기차마을 요술랜드 광장에서 연다. '두레풍장 굿! 보러가세∼' 공연은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인 풍물굿의 하나인 '두레판굿'으로 관람객들을 찾아가 어울리며 소통하는 풍물 상설공연이다. '두레판굿'이란 백중날 농가에서 머슴 일꾼들에게 돈과 휴가를 주고 주인집에서 이들을 위한 큰 굿판을 열어 마음껏 놀 수 있게 한데서 유래됐다. 이날 머슴 일꾼들은 특별히 장만한 아침상과 새 옷과 돈을 받는데 이것을 "백중 돈 탄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풍물굿의 다양한 예술적 내용을 중심으로 대중화를 통한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두레판굿 공연은 전문적인 재인들로 구성돼 풍물굿의 판굿을 신명 나게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연팀 '두레'는 예술가와 향유자 사이의 거리를 좁혀 전통예술이 다시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공연을 펼친다. 2018 풍물상설공연은 전통공연예술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한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오는 5월 1일(화)부터 5월 31일(목)까지 ‘제17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이하 국악큰잔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문화재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국립국악원, 국악방송이 후원하는 ‘국악큰잔치’는 국악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7년 동안 우리나라 전통예술계를 이끌어 갈 많은 어린이 국악 명인들을 배출하였다. 국악 신동들의 등용문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 대금 신동 배효찬(제16회), 역대 최연소 대상 수상자 정예닮(제15회),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국악 천재 소년 표지훈(제14회), 국악계 최연소 그룹 세노아(세상을 노래하는 아이들) 멤버로 활약 중인 이지은(제13회), KBS K소리악동에 출연한 국악 신동 염경관(제11회) 등도 ‘국악큰잔치’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자들로 현재 전통예술무대에서 전문예술인 못지않은 기량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으로 국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창, 기악, 무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펼쳐지는 국악 꿈나무들의 경연 ‘국악큰잔치’는 8~13세 어린이(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정읍문화원(원장 김영수) 수제천연주단과 수제천보존회(회장 이영자) 주관, 정읍시 후원으로 제1기 청소년 수제천 연주단이 창단됐다. 이에 따른 창단식이 14일 정읍문화원 2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천상의 소리'로 평가받고 있는 '수제천(壽齊天)'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의 하나로 초ㆍ중ㆍ고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연주단을 창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제천 보존 전승과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과 함께 중요무형문화재 지정과 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1기 청소년 수제천 연주단(이하 1기 연주단)은 모두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개 모집을 통해 뽑힌 단원들은 현재 자신이 맡은 악기 교육을 받고 있다. 1기 연주단은 10월 진행될 2018 국제민족음악교류제와 정기연주회에서 수제천보존회와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수제천보존회는 관계자는 "이와 별개로 7월 2일∼7일까지 열리는 카자흐스탄 민족음악관현악축제에 초청돼 공연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국제민족음악교류제를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국제궁중음악축제, 국제정악축제로 확대하는 한편 청소년 연주단의 인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