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있는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모래예술(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 5월 9일(목) 낮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몰입형(이머시브)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모래예술 프로그램 5월 15일(수) 낮 2시와 저녁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살~13살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모럐예술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5일(일) 박물관 일원에서 ‘2024년 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축제’를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박물관 옥외 뜨락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정원 그리기마당, 체험놀이마당, 공연마당, 영화상영으로 나눠 펼쳐진다. 체험놀이마당에서는 아침 10시부터 낮 1시 30분까지 달고나 체험이 진행되고, 낮 2시부터 저녁 4시까지 어린이 도예체험 선착순 100명 분청목걸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아침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는 얼굴 그림그리기(페이스페인팅), 풍선예술, 북아트 홀로그램 만들기, 박물관정원 그리기마당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연마당에서는 아침 10시 어린이를 위한 국악공연, 낮 11시에는 ‘5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연계 공연인 전주대학교 싸울아비공연단의 태권도 시범공연 ‘해설이 있는 K-태권도의 탄생과 진화’가 진행된다. 낮 2시에는 매직 버블쇼가 진행되며, 낮 3시에는 유쾌 발랄 거리음악극 ‘달당’의 가족뮤지컬이 준비되어 있어 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날 축제가 푸짐한 체험과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낮 11시에는 영화‘뽀로로’, 낮 2시에는 영화 ‘샤크스쿨’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아래 공진원)이 연 《2024밀라노한국공예전》(4.15.~4.21) 이 전시기간 동안 모두 35,000명의 현지 관람객을 유치하며, 현지의 호평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해마다 4월 이탈리아 밀라노디자인위크 기간, 한국공예의 동시대 의제를 담아 세계에 선보이는 전시로 12회차를 맞는 올해는 최주연 윤현상재 대표가 전시총괄을 맡았다. ‘사유의 두께(Thoughts on Thickness)’를 주제로 도자, 나무, 섬유, 유리 등 공예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공예가와 공방 및 디자이너, 현대미술작가 등 모두 25명(팀)이 참가하여, 모두 630여 점의 한국공예품을 비롯해 조각, 설치 등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현지에서 선보였다. 모두총 35,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모으며 현지언론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라이프스타일 잡지 엘르데코(Elle Decor)는 이 전시를 디자인위크 베스트 11 전시 가운데 하나로 언급하며 소재에 대한 한국 공예가들의 탐구정신에 찬사를 보냈다. 현지 웹매거진 ‘디자인붐(designboom)’도 한국공예전을 디자인위크 기간 중 반드시 봐야할 전시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또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상훈)은 2024년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일) 아침 10시부터 박물관 일대에서 어린이날 문화행사 <박물관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연다. 이번 행사는 오늘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행사는 마술공연, 놀이체험, 특별체험, 나눔과 사진 마당 등 4가지 주제 12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먼저 박물관 앞마당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상 마술쇼’(11:00),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마술쇼’(16:00) 등 마술공연이 두 차례 열린다. 그리고 마술 속 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신기한 마술학교’, 버블맨과 함께하는 ‘신나는 버블버블’ 등 놀이체험이 있다. 또 키다리 아저씨의 요술풍선, 어린이를 위한 솜사탕 나눔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나르는 양탄자 마술트릭과 대형 물고기 인형을 배경으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마당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박물관 로비에서는 조선시대 화약 무기 ‘(보물)승자총통’, ‘불랑기포’ 등 국립진주박물관 임진왜란실 전시 문화유산과 관련한 퀴즈 잔치를 진행한다.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5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모두 39회에 걸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과 궁궐을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 ‘왕릉천(千)행’을 운영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왕릉천행’은 조선왕릉과 궁궐, 주변 지역 문화유산을 6가지 주제별로 연계한 일정을 전문 강사와 함께 둘러보며 공연, 만들기, 문제 맞히기(퀴즈) 등을 즐기는 체험형 답사 프로그램이다. * 1차(상반기): 5.18.(토) ~ 6.15.(토) / 2차(하반기): 9.6.(금) ~ 11.16.(토)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12월 궁능유적본부에서 펴낸 <조선시대 능행 연구 용역 보고서>를 활용하여 조선의 임금이 행하였던 능행을 따라가는 형태로 진행되며, ▲ 1490 성종 능행길(여주 영릉, 여주 향교) ▲ 1733 영조 능행길(창덕궁,종묘,헌릉) ▲ 1795 정조 원행길(화성행궁, 화성 융릉과 건릉) ▲ 1892 고종 능행길(경복궁, 구리 동구릉) ▲ 우리의 능행길 ‘단종의 길’(영월 청령포, 관풍헌, 영월 장릉) ▲ 우리의 원행길 ‘왕실여인의 길’(칠궁, 수령원터, 파주 소령원과 수경원)을 주제로 한 6가지 경로(코스)로 구성된다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5월 11일 바다, 유진, 소유진과 함께 '가자지구 피해 어린이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그린하트 바자회 수익금은 ‘유니세프 가자지구 긴급구호 캠페인’을 통해 가자지구 어린이의 영양, 보건, 식수위생 등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매년 스타들의 재능기부로 열리는 '그린하트바자회'는 올해 12회째를 맞아 바다, 유진, 소유진을 비롯해 권은비, 권혁수, 김나영(구구단), 김소연, 김원효, 김호영, 박탐희, 브라이언, 산다라박, 수호(EXO), 신세경, 심진화, 아이키, 안현모, 예원, 유세윤, 이무진, 전현무, 조권, 조세호, 지숙(레인보우), 차준호(드리핀), 츄, 하하, 황광희, 황제성, 효정(오마이걸), 한예슬, 허영지, KCM 등 스타들의 애장품이 벼룩시장에 나온다. 또 식음료 분야 더본코리아, 베이크하우스 스몰, 피피케이글로벌, 의류 분야 곽현주컬렉션, 레이첼콕스, 모니카팜, 모스키노, 소울메이트, SYNN, 왁티(골스튜디오), 유메르, 콜스킨, 컨템포러리 어카운츠, 템포러리 유니버스, 티백, 페이크케미컬클럽, 프리톤, 헌터, 생활용품 분야 뷰티앤케이,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 이하 ‘연구원’)은 오는 5월 9일 낮 2시 국립문화재연구원 분석과학관 강당(대전 유성구)에서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맞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들을 연구원의 전문가 해설로 쉽게 풀어보는 「국가유산 속 숨은 이야기」 특별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국가유산의 이름에 얽힌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만나보는 ‘이름이 바뀌는 이야기(오춘영 디지털문화재연구정보팀장)’, 대자연 속에 감춰진 보물, 자연유산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통찰해보는 ‘흥미로운 자연유산 이야기(임종덕 자연문화재연구실장)’, 국보 「익산 미륵사터 석탑」 등을 통해 백제의 정교한 금속공예 기술과 문화 등을 살펴보는 ‘우리 연구원이 찾은 사리장엄(김연수 국립문화재연구원장)’까지 모두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강연은 관심 있는 일반 국민 누구나 4월 30일 낮 2시부터 국립문화재연구원 누리집(www.nrich.go.kr)에서 선착순(50명) 사전 신청한 뒤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042-860-9140)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시장 오세훈)에서 오는 5월 4일(토)~5일(일) 어린이날 특별 돈의문골목시장을 진행한다. 올해 매 회차 5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진행된 돈의문골목시장은 이번에는 ‘재미난 장터(펀 마켓-Fun Market)’을 주제로 진행된다. 4일(토)은 40회를 맞은 장난감 벼룩시장 ‘우리들의 보물 상자’와 함께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난감과 만화책, 정밀모형(피규어)를 만날 수 있다. 또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 장터부터 ‘DJ소닉과 함께 떠나는 복고(레트로) 음감실’, ‘기부가 있는 따뜻한 장난감 경매’, ‘아빠와 함께 만드는 펭수’까지 다양한 잔치가 이어진다. ○돈의문골목시 재미난 장터 ‘우리들의보물상자’: 5월4일(토) 10:00~18:00 어린이가 주인공인 5일(일) 어린이날은 어린이가 직접 중고물품을 팔고 유통의 값어치를 배우는 ‘다시장터’가 열리며 어린이들이 돈의문(서대문)을 지키는 서쪽의 수호신 백호 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며 진행되는 ‘재미난 행진(펀레이드-Funrade)’이 진행된다. ‘재미난 행진’은 하루 만에 400여 팀이 신청해 13:1이 넘는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아래 한글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한글과 친해지고,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한글문화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어린이와 관련된 주제로 지역 순회전을 연다. ▲ (어린이날 행사) 국립한글박물관 야외마당(5.5.) ▲ (한글문화 교육) 파주출판단지 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5.4. ~ 5.6.) ▲ 지역 순회전 ㅇ <파란마음 하얀마음> 국립세계문자박물관(4.30. ~ 7.28.) ㅇ <어린이 나라> 당진문예의전당(5.3. ~ 7.7.) <5월 5일 어린이 날 : 어린이, 한글과 놀자!> 한글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한글과 더욱 친숙해지고 가족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한글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서커스 음악극, 비눗방울 퍼포먼스, 코미디 마술 등 3개의 공연이 진행되어 어린이는 물론 관람객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한글과 친해지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글 탐험대장과 어린이들이 한글박물관을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직무대리 이수명, 이하 도서관)은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도서관에서 수집한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NARA, 이하 NARA) 자료*를 대상으로 해제 주제를 공모한다. * 현재 50개의 문서군 39,869개의 원문을 누리집(www.nl.go.kr)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도서관은 2004년부터 한국학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NARA 소장 한국 관련 자료를 수집해 왔으며, 이번 공모전은 NARA 자료 수집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다. 공모주제는 도서관이 수집한 NARA 자료를 활용한 자유주제로 응모자격은 한국사 관련 분야 석(박)사 학위 소지자로 최근 5년간 관련 분야 논문이 2편 이상인 연구자이다. 서류심사를 거쳐 1건 내외의 해제 주제를 선정하여 6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팀에는 해제원고 집필료 2천만원이 지원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www.nl.go.kr)의 ‘도서관소개>도서관소식>공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NARA 자료 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