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의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공무원 교육용 교재로 쓰인다. KTV는 국민 실생활 속 규제개혁 사례를 다루는 현장 다큐 혁신을 혁신하라(연출 이영호) 방송 영상이 이달 중 각 부처에 배포돼, 부처별 규제개혁 교육용 자료로 쓰임은 물론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지자체 공무원 교육에도 활용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재개발원 e러닝센터에 규제개혁 사례 온라인 교육과정을, 각 부처 업무망에 규제개혁 영상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혁신을 혁신하라를 활용한 온라인 상시 동영상 교육과정 개설도 추진된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국무조정실과 인사혁신처간 협의에서 KTV 혁신을 혁신하라를 중앙과 지방 공무원 교육에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 KTV 현장 다큐 혁신을 혁신하라 한 장면 지난해 3월 16일 봄 개편과 함께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월요일에 시청자를 만나 온 혁신을 혁신하라는 그 동안 모두 63회가 전파를 탔다. 전통시장 즉석판매식품 택배 규제부터 농촌 민박 조식 규제, 푸드트럭 규제, 건물 증축시 도로폭 규제 등 생활 곳곳에서 생업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의 토종 먹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인 TV국민장터, 슈퍼푸드를 찾아라(연출 김우진)에서는 오는 5월 16일(월) 낮 5시 50분 집 나간 입맛을 잡아라! 강원도 양구 편을 방송한다. 겨울잠을 자고 일어난 곰이 영양 섭취를 위해 먹는다는 곰취는 쌉싸름한 맛과 향으로 봄철 없어진 입맛을 되살려주고 원기 회복에 탁월해 산나물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또 곰취는 단백질, 니아신, 칼슘, 비타민 등 영양소가 많아 피로회복에 좋은 데다 나트륨과 중금속을 배출해주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항암작용은 물론 우리 몸의 활성화산소를 제거해주는 뛰어난 효능을 자랑한다. ▲ 곰취 먹으면 곰 같은 힘이 솟아요 진행자 권용운 이날 방송에선 프로그램 진행자인 탤런트 권용운이 집 나간 입맛을 찾으러 산나물의 보고 강원도 양구를 찾아간다. 마을 곳곳을 누비며 맛있고 몸에 좋다는 다양한 산나물을 체험한 끝에, 양구가 자랑하는 최고의 슈퍼푸드 곰취와 만난다. 농촌진흥청 실험을 통해 토종 식재료인 곰취의 효능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증명하고, 곰취나물・쌈・김밥・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채널 돌리다 제가 나오면 딱 1분만 시간을 주세요.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의 토크 프로그램 공감토크 대세다(연출 이승진)로 생애 첫 단독 진행자를 맡은 개그맨 최국이 솔직담백한 소회를 밝혔다. 지난 3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공감토크 대세다는 해방 이후 49년 동안 극장에서 영화 시작 전에 만났던 대한뉴스와 1960~80년대 한국문화의 홍보를 위해 총 2,800여 편이 제작된 문화영화를 매개로 이야기보따리를 펼친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20분에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KBS 개그콘서트, MBC 개그야 등에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최국이 진행을 맡고, 개그우먼 임지현, 성우 도용구, 아역배우 출신 고주연 등 입담 좋은 패널들이 가세해 추억과 향수를 나누고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 KTV '공감토크 대세다' 진행자 최국 최국은 단독 진행이 처음이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추억이라는 프로그램 콘셉트를 전해 듣고 흔쾌히 수락했다며 나 어릴 때만 해도 극장에서 대한뉴스를 보았던 기억이 있는 데다, 나이가 들면서 옛 추억을 다루는 프로그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은 오는 5월 5일(목) 밤 8시 30분, 국가대표 한류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른 7인조 보이그룹 인피니트로부터 K팝과 한류에 관해 들어보는 스페셜 인터뷰 한류 국가대표, 인피니트(연출 강석민)를 방송한다. 걸그룹 허니프렌즈의 단원 쥰키와 임보름이 진행을 맡은 이날 방송에는 인피니트 단원 7명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모두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이중엽 대표가 출연한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북미와 남미, 유럽을 거치며 모두 16개 나라 18개 도시에서 모두 21차례의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며 한류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 KTV 스페셜 인터뷰에 출연한 한류 국가대표, ▲ 아이돌 그룸 인피니트 지난달에는 멕시코시티 테아트로 메트로폴리탄에서 진행된 한・멕시코 문화교류 행사에 K팝 대표가수로 나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한멕시코 양국 정상이 공연을 관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멕시코는 한류 팬이 14만 명에 달하는 중남미 한류 열풍의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은 국내 관광을 통한 내수경기 활성화와 한국 방문의 해에 발맞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5월 첫 주부터 새 관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2편을 선보인다. 5월 3일(화) 저녁 8시에 첫 방송을 내보내는 발품여행, 신의 한 수(기획 최원일, 연출 백수완)는 매력적인 국내 관광지를 발굴해 소개하는 친절한 안내서의 역할을 자처한다. 특히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명소들이 속살 깊숙이 품고 있는 신의 한 수를 시청자들과 공유함으로써 당장에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는 복안이다. ▲ KTV 발품여행, 신의 한 수 첫 회 테마가 있는 삼척의 봄나들이 편에선 산과 바다, 하늘이 맞닿은 삼척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테마여행이 공개된다.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인 삼척의 유채꽃 만발한 봄꽃축제 현장부터 고성에서 삼척을 잇는 명품 드라이브 길, 철도테마파크인 추추파크 등을 둘러보고, 현지인들이 강력 추천하는 해맞이 명소를 꿀팁으로 공개한다. 5월 5일(목) 저녁 8시에는 2016~2018년 한국 방문의 해와 천만 유커 시대를 겨냥한 두근두근 한국(扑通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이 아프리카TV를 통해 선보이는 인터넷 생방송 『소인국(소통하는 인터넷 방송국)』(진행 이은영, 연출 이학재)에서, 오는 4월 21일(목) 낮 3시 시각장애인 모험가 송경태 전북시각장애인도서관장을 초대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시각장애를 딛고 우리 시대의 거인으로 우뚝 선 송경태 관장의 삶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영화다. 21 살의 나이에 군대에서 수류탄 폭발 사고로 시력을 잃어버린 그는 삶을 이어갈 의욕을 잃고 여섯 차례나 자살을 시도했다. 하지만 절망을 희망으로 극복한 그는 이제 시각장애는 신이 내게 준 축복의 선물이라고 말한다. ▲ 고비사막 마라톤을 완주한 송경태 관장 1년에 100권의 책을 읽고 1권의 책을 쓰는 그에게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공부를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편견일 뿐이다. 2000년 석사학위에 이어 2011년에는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사하라 사막 마라톤 250km 완주에 이어 2007년 고비 사막, 2008년 아타카마 사막과 남극대륙 마라톤을 완주하며 장애인 최초로 세계 4대 극한 마라톤을 완주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그랜드캐니언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보육, 요리, 건강, 위생, 물가 등의 분야를 두루 가장 많이 알고 까다롭게 바라보는 사람들은 누굴까? 멀리서 찾을 것도 없이 가족의 생활을 하나부터 열까지 챙기는 대한민국 주부들이다.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의 주부기자들이 생활 속에서 길어 올려 전하는 생생한 뉴스와 정보가 시청자의 호응을 얻고 있는 까닭이다. KTV의 대표적인 국민참여 사업인 국민기자단은 캠퍼스, 시니어, 주부, 글로벌기자를 합쳐 모두 29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43명으로 구성된 주부기자단은 시청자들에게 알짜 정보를 안겨주는 생활정보 전문기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활동을 시작한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680여 건의 뉴스 리포트를 방송했다. 명절맞이 알뜰 장보기 요령 신선하게 오래 가는 식재료 보관법 생활에 큰 힘 되는 착한가격 업소 취미도 살리고 돈도 버는 주부 재테크 취약지역이 안심마을로 변신한 까닭 따위 주부기자들의 취재 분야는 생활 전반을 아우른다. 한 주제를 보다 넓고 깊게 다루는 기획취재 시리즈도 척척 해낸다. 장진아, 홍희정 등 5명의 주부기자가 한 팀을 이뤄 전하는 행복 어린이집 시리즈는 보건복지부와의 협업을 통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수원시가 화성열차 운행노선을 단순 왕복형에서 관광 거점을 도는 순환형으로 전환, 화성관광의 재미를 더한다. 수원시는 4일 팔달산 성신사와 창룡문 연무대 사이 편도 3.2㎞ 거리를 오가던 화성열차 노선을 화성박물관, 행궁 등 도심 일반도로를 포함한 4.9㎞ 코스로 연장해 이를 한 바퀴 도는 순환형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순환노선은 행궁주차장이 출발역이 되고 팔달산 성신사에 오른 뒤 화서문, 장안문, 연무대를 돌아 다시 화홍문에서 연무교로 수원천을 관람하며 화성박물관, 통닭거리, 종로사거리를 거쳐 행궁에 도착하는 코스다. 코스 중간 경유지 화서문, 장안문, 화홍문, 통닭거리, 행궁 등 5곳 경관거점에는 승하차장을 만들어 승객이 언제든지 내려 관광하다 다음에 오는 열차를 타고 순환을 계속할 수 있도록 운행방법도 개선했다. ▲ 화성열차가 장안문을 지나고 있다. 이같은 노선 전환은 그동안 화성열차가 관광진흥법의 유기기구로 적용돼 도로 운행에 한계가 있었으나 지난해 11월 자동차관리법이 정한 안전기준 특례에서 자동차로 인정받으며 차도를 운행할 수 있게 돼 가능해졌다. 수원시는 새로운 출발역이 될 행궁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 어린이박물관은 전통적인 화풍으로 세상에서 가장 힘센 수탉 등 많은 작품 활동을 해온 동화작가 이억배 선생과 함께 우리 신화 속에 중요하게 등장하는 5종 신화동물의 캐릭터를 개발했다. 단군신화의 곰을 비롯해 박혁거세신화에 등장하는 하늘을 나는 말 등 우리 신화에서 5종 신화동물을 선정해 그 특징을 살리면서 캐릭터 작업화 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박물관 전시나 영상, 책자 등을 통해 우리 신화동물들을 친근하게 만나고, 이들 동물을 통해 우리 신화를 이해하면서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보인다. ▲ 동물신 캐릭터 우리의 신화동물로 꿈꾸는 상상력 우리에게는 어떤 신화가 있나요?, 우리에게도 신화동물이 있을까요? 하는 질문을 던지면 어린이들은 아주 난감해한다. 단군신화와 곰 정도는 대답하지만 금세 우리 신화에도 동물들이 많이 등장하나요?라고 반문한다. 반면 그리스로마신화는 잘 알고 있다. 페가수스나 켄타우로스, 메두사와 같은 동물 모습의 신이나 반인반수의 신들을 쉽사리 이야기한다. 우리 신화보다는 서양신화에 익숙한 아이들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신화동물이 없을까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은 오는 4월 1일(금) 낮 1시 30분,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을 앞두고 호세 루이스 베르날 로드리게즈 주한 멕시코 대사로부터 이번 방문의 의미와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을 들어보는 특집대담 『주한 멕시코 대사에게 듣는다』(연출 강석민)를 방송한다. 4월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멕시코를 방문하는 가운데, 양국 경제협력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인 145명의 경제사절단이 함께 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호세 루이스 주한 멕시코 대사 멕시코 방문 기간 동안 박 대통령은 니에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포함해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는 등 양국간 호혜적 협력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인구 1억2000만 명에 이르는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우리 정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거대 인프라 시장 참여 기회를 발굴하고 그 동안 제조업에 편중됐던 경제협력을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확대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KTV 특집대담 『주한 멕시코 대사에게 듣는다』에서는 호세 루이스 대사로부터 한멕시코 정상회담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