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9월 15일 생일을 맞아 라오스 어린이의 영양과 식수위생 지원 사업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1월에도 열악한 영양과 식수위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어린이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던 필릭스는 다시 한번 기금을 전하며 어린이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갔다. 유니세프 고액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의 최연소 단원이기도 한 필릭스는 지난 2월 라오스를 직접 찾아 유니세프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지 어린이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마주한 바 있다. 필릭스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라오스 어린이들은 항상 밝은 웃음을 띠고 있었다. 어린이들의 그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는 일에 힘과 사랑을 계속 보태고 싶다. 팬들로부터 받은 소중한 사랑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며 더욱 특별한 날이 된 것 같아 정말 감사하고, 생일 소원을 이룰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늘 진심 어린 애정으로 전 세계 어린이와 함께해 주시는 필릭스님의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라오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또 한 번 소중한 기금을 보내 주셨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방문한 유니세프 라오스 사업 현장의 영상 3편이 잔잔한 감동을 남기며 나라 안팎에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개인 휴가 일정을 반납하고 라오스 유니세프 사업 현장을 방문한 필릭스는 일주일 동안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영양과 식수위생 보건소 및 학교, 가정 등을 방문하며 한글수업과 댄스를 함께하고, 전통 놀이를 배우는 등 어린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고 돌아왔다. ‘유니세프 로그인 라오스-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의 이름으로 모두 3편의 영상이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면서 나라 안팎으로부터 따뜻한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라오스 방문 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어린이를 향한 애정을 보여 준 필릭스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3편의 영상이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번 영상에 공감한 사람들은 필릭스의 행보를 따라 ‘#SpreadKindnessWithFelix #ForEveryChild’ 해시태그를 만들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필릭스는 “팬분들께 받은 사랑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스트레이 키즈 단원 필릭스와 함께한 유니세프 라오스 현장 방문 영상을 유튜브에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로그인 라오스–스트레이 키즈 필릭스편’으로 3월 2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튜브 (www.youtube.com/unicefMedia)에 처음 공개되는 이번 영상에는 라오스 현지 어린이들과 나눈 필릭스의 다양한 감정과 활동들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지난 1월 열악한 영양과 식수위생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어린이를 위해 1억 원의 기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한 필릭스는 기금에 더해 유니세프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어린이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이어갔다. 필릭스는 2월 5일부터 약 일주일 라오스 남부 아타푸 지역의 유니세프 지원 보건소와 학교를 방문해 영양상태 검사와 영양실조 치료식을 제공하고, 학교를 찾아 손 씻기 교육, 언어, 춤, 놀이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어린이들과 함께했다. 필릭스가 방문한 아타푸는 중증 영양실조 어린이가 2천여 명에 이르는 곳으로 열악한 식수위생 문제까지 겪고 있는 라오스의 대표적인 소외 지역이다. 유니세프는 아타푸 지역에서 어린이의 영양상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