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국립극장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이 2025년 상반기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립극장 예술교육은 지난해 2천4백여 명이 참여, 97점에 가까운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창ㆍ제작 극장의 특징을 살리되, 어린이ㆍ청소년ㆍ성인 등 생애주기에 맞춰 최적화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박인건 국립극장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관객을 발굴하고, 더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어린이ㆍ청소년 대상 유아·초등 : 신나는 놀이가 예술이 되는 시간 <어린이 예술학교> <어린이 예술학교>는 전통예술과 연극, 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교육이다. 올해부터 방학뿐 아니라 학기 중 주말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한다. ▲겨울방학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예술을 주제 삼아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수업을 진행한다. ▲학기 중 주말에는 유아반과 초등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유아반은 ‘일고수 이명창’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음악과 연극으로 소통하는 활동이 이뤄진다. 초등반은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국무용 움직임을 통해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본다. ■ 모집 1월 21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