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지친 당신을 위한 다정한 위로, 연극<홀드>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봄을 알리는 축제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이 2026년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열린다. 신춘문예 페스티벌은 해마다 각 신문사에서 당선된 신춘문예 희곡 작품들을 관객에게 선보이는 전통있는 연극 축제다. 2026년 신춘문예 당선작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품은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홀드>다. 연극 <홀드>는 신춘문예 첫 일인극이다. 주인공 지우(이정국 배우)가 댄스스포츠를 시작했을 때부터 사고를 당해 좌절하고,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일인 다역으로 그리고 있다. 해마다 신춘문예 당선작들은 신인작가들의 새로운 시각을 담은 신선한 작품들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특히나 희곡 당선작들은 기성 연출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무대에서 완성되기에 더욱 뜻깊다. 그렇기에 연극광이라면 신춘문예 페스티벌을 기다리는 기다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연극<홀드>는 연극계에서 자신만의 작품세계로 인정받고 있는 연출가, 백순원이 연출을 맡았다. 백순원 연출은 ‘삶이 무너지는 순간, 그것을 붙잡기 위해 다시 춤을 추기 시작하는 주인공의 모습에 큰 위로를 받았다’라고 한다. 이 작품을 쓴 김재은 작가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