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시상식이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오우식) 주최로 10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21개 기관이 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 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ㆍ예술 사업을 실행하여 지역민 삶의 질 향상 등 한국문화가치를 증진하고 보존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기관에게 한국문화가치대상을 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이 인사말씀을 통해 시상식에 대한 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또한,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하는 축하사를 했다. 또한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나종민, 전 문화재청장 김종진, 전 한예종교수 최창주 등 문화예술계의 여러 저명인사가 축하 메시지를 보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이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광주광역시 서구,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구광역시 중구, 부산광역시 수영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울산광역시 중구, 전라남도 곡성군이 뽑혔다. 그밖에 우수상 10곳, 특별상 3곳이 함께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7개 최우수상 수상 기관과 1개 대상 수상 기관이 주도했었던 대표 문화ㆍ예술 프로젝트의 핵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소속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장관)는 문화체육관광부, ㈜퍼포먼스웨이컨설팅, ㈜엑스포디자인브랜딩, 우리문화신문의 후원으로 2021년 문화정책 등과 관련하여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 성과를 대상으로 심사하여 대상(2개), 최우수상(5개), 우수상(15개), 특별상(6개) 등 모두 28개 지방자치단체를 뽑았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마다 특색 있는 우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실행ㆍ확산시킴으로써 지역주민이 문화를 누릴 기회의 확대와 한국 문화가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9년에 처음 마련된 상으로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 다양한 문화 정책이 큰 노력을 통하여 주민들을 향한 문화 향유 확대 효과로 나타나고 있는 점이 큰 특징이었다. 올해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맞추어 9월 6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각 수상기관 참여하에 진행 되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