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목)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눈꽃이 탐스럽다. 키작은 나무에 내려 앉은 함박눈이 마치 시골 어머니가 해주시던 쑥버무리처럼 먹음직(?)스런 모습이다. 지난주 내내 영하 10도로 내려가더니 조금 풀려서 일까 호수공원에 산책 나온 사람들의 모습이 제법 눈에 띈다. 화이트크리스마스를 예보하던 기상청의 예보대로 오늘은 흰눈내리는 성탄절이이다. -일산 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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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12월 26일 12시 34분